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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판타지의 전투들] 쥘 르 브레통의 열두 대전투(1)

고래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0.08 17:00:03
조회 3199 추천 16 댓글 13

링크 모음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703906

출처 :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Twelve_Great_Battles





열두 대전투(Twelve Great Bat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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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cient portrait of the Grail Companions.


열두 대전투는 쥘 르 브레통(Gilles le Breton)이 이끌었던 일련의 원정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바스통의 군주는 자신의 열셋 성배 원정대원들(Grail Companions)과 함께 훗날 브레토니아가 될 대지를 더럽히던 그린스킨, 비스트맨, 언데드, 스케이븐 무리들에 맞서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 원정은 제국력 976년부터 978년 사이에 진행되었습니다. 각각 승리로 끝을 맺었으며, 이로부터 엄청난 명예와 영광, 유명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원정대원들의 업적은 모든 기사들이 동경하게 되는 일종의 전범이 되었으며, 후대에 이 전투들로부터 수많은 브레토니아 설화들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History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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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tonnia.


자부심 넘치며 호전적인 기마민족인 브레토니(Bretonni) 족이 그레이 마운틴의 서부지대이자 틸레아의 북부 지대에 도달한 것은 대략 제국력 –1000년의 일입니다. 이들은 수백 년에 걸쳐 이 아름다운 고장에 떠돌아다니는 그린스킨들과 전쟁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300년이 흐른 후, 브레토니의 땅에는 이제 스물의 주요 부족들이 터를 잡게 됩니다. 이들은 다른 부족들을 흡수하거나 멸망시켜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오크와 고블린에 맞서기 위해 동맹을 유지하긴 했으나, 영토에 대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자기들끼리 여전히 다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거대한 요새와 성치를 수없이 건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국력 577년에 이르면 그린스킨들의 약탈이 급증하더니 주요 부족들 중 넷을 파괴당하기에 이릅니다. 남은 열여섯은 간신히 자신들의 땅을 사수하는 형편이었습니다. 이때 이루어진 형세가 비교적 현재 브레토니아의 강역과 유사하게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글랜보리엘(Glanborielle)와 퀼루(Cuileux)는 훗날 완전히 멸망해 다른 곳에 흡수되지만 말입니다.


제국력 947년 북부 지방은 그린스킨 부족들에게 완전히 압도당하기 시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르덴 숲(Forest of Arden)에서부터는 비스트맨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쯤해서 노스 부족들이 북부 해안 지역에 약탈을 가하기 시작했으며, 북부 브레토니 부족들은 이제 완전히 서로 고립되어 속수무책으로 땅을 강탈당하고 있었습니다. 삼년이 흐른 후, 바스통과 리용세 사이에 혼인 동맹이 맺어집니다. 로드 티에룰프(Thierulf)가 쥘 르 브레통의 여동생인 로잘린(Rosalind)과 결혼을 한 것이었습니다. 리용세의 군주와 바스통의 후계자는 아주 절친한 사이가 되며, 두 땅 사이의 유대도 함께 강력해졌습니다.


제국력 975년이 되자 글랜보리엘과 퀘넬, 아퀴텐, 파라봉, 몽포르, 보르들로, 바스통 전역에 침략을 개시한 오크 군대를 격퇴하려다 쥘의 아버지가 사망하고, 쥘은 바스통의 왕위를 계승합니다. 그는 이미 23년 전에 거대한 레드 드래곤 스미아구스(Smearghus)를 찾아가 죽인 업적으로 브레토니인들 사이에서 유명했었습니다. 왕이 된 쥘은 자신의 친우 티에룰프와 무지용의 명성 있는 군주였던 란주앙(Landuin)의 군대와 연합해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자 했습니다.


전투 당일 해가 떠오를 때, 어떤 영적인 환영이 이들에게로 찾아옵니다. 압도적인 미모와 초자연적인 권능을 지닌 처녀 하나가 이들이 숙영하던 샬롱 숲(Forest of Châlons) 옆에 있던 유리처럼 반짝이던 호수에서 나타납니다. 기사들은 잔물결 하나 일으키지 않고 나타난 환영의 모습을 보며, 저 숭고한 것이 필멸자를 넘어선 존재임을 직감했습니다. 그녀는 쥘의 깃발에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도록 마법을 걸며, 동시에 그에게도 축복을 내립니다. 원정대의 신체에는 초자연적인 활력과 민첩성이 불어넣어졌습니다. 이들의 눈은 부드러운 불꽃으로 타올랐으며, 무기와 갑옷은 새로운 권능으로 빛을 발했습니다. 그리하여 쥘, 란주앙, 티에룰프는 필멸의 육신을 초월하여 처음으로 성배 기사가 되는 신성한 의무를 부여받습니다. 또한 그 유명한 성배 원정대가 탄생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First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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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es le Breton is visited by the Lady of the Lake.


아침에 호수의 여신의 환영이 나타난 후, 쥘 르 브레통과 리용세의 티에룰프, 무지용의 란주앙은 기사들을 이끌고 엄청난 규모로 집결해있던 그린스킨 군대에 돌격을 가합니다. 이들은 적의 물결을 가르며 수없이 많은 적들을 격살합니다. 오크들은 브리토니와 그레이트 오션(Great Ocean) 사이에 몰렸다가 대부분 물에 빠져 사망합니다. 축복받은 기사들의 진노를 피해 달아날 수 있었던 것들은 극히 드물었고, 이렇게 대지는 구원받았습니다. 쥘은 산더미처럼 쌓인 시체들 위에 여신의 깃발을 올립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기쁨에 겨워했습니다.


이것이 쥘이 자신을 유명하게 한 열두 대전투에서 첫 승을 이룬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보르들로의 로드 마쿠스와 아퀴텐의 로드 프레데문드의 충성을 얻어냈습니다. 허나 그날 얻어낸 것 중 진정으로 값진 것은 바로 브레토니의 통합을 이뤄낼 형제애가 처음으로 싹텄다는 것입니다.



Second Battle


성배 원정대는 바로 그곳에서 군대를 남쪽 해안을 따라 이동시킵니다. 이들의 통행에 바다가 다 잠잠해져서 이들은 포말을 뚫고 브리용으로 말을 몰아갔다고 합니다. 원정대가 한참 진형이 짜여 지고 있던 지역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모가지가 긴 와이번들에 탄 워보스들이 가득했던 거대한 그린스킨 무리 후면에서 들이닥칠 수 있었습니다. 적이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프레데문드는 자신의 청아한 뿔나팔을 불어 엄청난 송골매 무리를 소환해냅니다. 그 관경에 적들의 시꺼먼 심장에도 공포가 찾아들었으며, 매들은 날아다니는 적 짐승들의 날개를 뜯어내 지상으로 떨어뜨립니다. 기사들은 그린스킨 호드의 심장부로 파고들며 싸움을 걸었고, 란주앙은 우쭐거리던 오크 워로드를 쓰러뜨렸으며, 프레데문드는 놈이 타고 있던 괴수를 도살해버립니다.



Third Battle


성배 원정대는 힘겹게 말을 몰아 또 다른 그린스킨 군대가 포위하고 있던 브리용 성에 당도합니다. 이들이 후방에서 공격을 가하자 브리용의 로드 발주앙(Lord Balduin)은 자신의 마지막 기사들과 함께 성을 박차고 나섭니다. 그는 적 워보스들 중에 가장 큰 놈이 휘두른 거대한 도끼를 방패로 막아, 그것이 박힌 채로 손수 그 자식을 처죽입니다. 오크가 너무나 막강한 힘을 담아 휘두른 무기인지라 떼어내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발주앙은 남은 이들을 위해 전혀 흔들림 없이 그 무거운 짐을 지고 그날의 싸움을 이어나갔습니다. 브리용의 문장이 배틀엑스가 된 것은 이때부터라고 합니다. 수에서 중과부적으로 밀리던 상황이었으나, 브레토니는 마치 밀을 수확하는 낫처럼 그린스킨들을 찢어발깁니다. 쥘과 발주앙은 전투가 한창이던 때에 서로 마주칩니다. 이들은 형제로서 포옹을 합니다. 그리하여 발주앙은 원정대의 새로운 구성원이 됩니다.



Fourth Battle


밤이 선사하는 안락한 축복과 호수의 여신이 보낸 환영들의 격려를 받은 성배 원정대원은 거대한 브리옌 강(River Brienne)을 도하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박살난 카르카손 저지대를 백 리그나 주파하는 행로를 서둘러서 퀘넬 땅으로 향합니다. 카르카손의 험상궂은 군주인 램바드(Lambard)는 여신의 깃발을 보고는 이들에 합류합니다. 일행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질주하던 중에 고블린 울프 라이더들과 검을 나누게 됩니다. 원정대원은 물러섬 없이 맞서 싸웠고, 피로로 가득했던 밤을 여럿 보낸 뒤 거대한 퀘넬 성의 그림자에 닿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혀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아셀 로렌의 경계 지대는 이미 화염에 휩싸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들 모두 뼛속까지 지쳤으며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여신의 신성력이 막강한 힘을 발휘했습니다. 원정대원은 고대의 수림을 유린하며 불사르고 있던 그린스킨 무리를 공격합니다. 피와 불로 가득했던 하룻밤 내내 원정대원은 막강한 기술과 어마어마한 위엄을 선보이며 지침없이 싸웠습니다. 빛나는 검과 번쩍이는 눈빛에 어둠이 물러갔으며, 여신의 분노를 대변하는 이들은 결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이 고대 숲이 원정대의 검을 도우려는 것처럼 가지를 드리워, 적들 목 조르고, 속박하고, 내리쳐 적들의 뼈와 살을 박살냈습니다. 이 정령으로 가득한 숲에 거주하는 우드 엘프들도 바람처럼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가지들 사이로 시야에서 사라지며 감히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한 것들을 끝장내었습니다. 쥘은 이렇게 페이(the Fay)들과도 친구가 되었으며, 네 번째 대전투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Fifth Battle


호수의 여제가 허락한 편안한 수면을 누린 성배 원정대는 새 아침 해가 떠오르자 완전히 활력이 돌아왔음을 알아차립니다. 상처 가득했던 육신은 모두 치유가 되었으며, 다시 모든 힘이 돌아왔습니다. 봄날의 여명이 선사한 생기를 가득 머금은 원정대는 포위 공격당하고 있는 파라봉을 구원하기 위해 북쪽으로 말을 몹니다. 이제 원정대에는 퀘넬의 영주인 순결한 자 라데문드(Rademund the Pure)가 함께 했습니다.


일곱 밤이나 걸린 긴 여정 끝에 여덟 원정대는 그리므리 강(River Grismerie)에 면해 단단한 산중턱에 자리한 파라봉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 땅이 이제 파괴와 폐허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높은 봉우리에 둥지를 틀고 있던 자이언트 몇몇이 보다 저지대에 있던 파라봉 성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파라봉의 로드 아질가(Lord Agilgar)는 자신의 충실한 페가수스 글로피냘(Glorfinial)에 탑승한 채 도시의 상공을 선회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더 나은 자리를 잡기 위해 바위산과 창공을 오갔으며, 간신히 적을 물리치는 데 성공합니다.


그 사이에 시비어드 핸드 부족(Severed Hand tribe)의 고블린들이 저 아래의 거리와 시민들을 유린하고 있었습니다. 놈들은 곳곳에 불을 놓고, 노예로 쓰기 위해 소녀들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원정대원들은 자갈 포석이 깔린 거리들을 통과해 돌격했으며, 샛길과 안뜰을 정화했습니다. 적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그 뒤틀린 사체들을 불꽃에 던져 넣습니다. 이렇게 파라봉도 구원을 받게 됐으며, 아질가는 기꺼이 자신의 창을 쥘에게 바치기로 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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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명한 전투들 몇개 번역해볼 생각임




출처: 워해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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