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군들, 나는 홍준표가 싫다.

제군들, 나는 홍준표가 싫다.

제군들, 나는 홍준표가 어느 무엇보다도 싫다.

뇌물을 받아놓고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당대표 해먹는 모습이 싫다.

온갖 막말로 보수의 품격을 깎아먹는 것도 싫다.

대한민국을 말아먹은 좌파 YS 계열이라는 것도 싫다.

"대통령님을 어떻게 비판하겠습니까" 라면서 문재앙에게 비굴하게 기는 모습도 싫다.

좌파들과 야합하여 오씹팔을 성역화 하는데 앞장서는 모습도 싫다.

좌파에게 아양을 떨고자 구국의 영웅 전두환 각하를 매장하는데 앞장서는 모습도 싫다.

이렇게 사상이 불순함에도 보수의 패권을 장악하려고 깽판을 치는 모습도 싫다.

보수당대표라면서 보수를 통합하는 게 아니라 친박을 숙청하고자 혈안이 된 모습도 싫다.

바른정당과 통합하기 위해서 온갖 더러운 야합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도 싫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박근혜 대통령의 은혜를 져버리고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을 좌파들에게 팔아 넘겨서 일신의 영달을 추구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싫다!

억울하게 탄핵당하고 구속되어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당에서 몰아내기 위해 온갖 추잡한 모욕을 주는 짓보다 더 큰 굴욕은 없을 것이다.

제군들, 나는 지금 홍준표가 싫다.

문재앙의 나쁜 점만 옮겨놓은 듯한 홍준표가 싫다.

제군들, 대한민국을 위해 일생을 바쳐온 정예 제군들,

제군들은 지금 대체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그대들은 종북좌파들이 없는 깨끗한 세상을 갈구하는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제대로 돌아가는 세상을 원하는가

아주 좋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홍준표 홍위병들을 제거하자!

좌파들에게 온갖 약점이 잡혀서 좌파들의 꼭두각시 역할 밖에 할 수 없는

무능한 홍준표를 끌어 내쳐야 보수가 바로설 것이며

보수가 바로서야만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이 풀려날 수 있을 것이다.

문재앙과 그 일당들은 홍준표와 그 끄나풀들을 제거한 후에 상대해도 늦지 않다.

제군들, 홍준표라는 짝퉁 보수를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