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영상이라 화질이 심히 구리다. 360가 한계더라

단장은 리걸 경이 했나보다. 인터뷰어의 성씨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 날의 메인 이벤트 되시겠다. 리치 스팀보트 유망주였는데 부상으로 은퇴했나 아무튼 아쉽다.

첫 번째 경기는 셔럽 색스턴이다. 저 철근도 씹어먹을 듯한 표정을 보라 레스너랑 당장 붙여줘야 한다.

엄마야 시발

케네스 캐머런.

경찰 폭행, 아내 폭행 등의 전과를 가지고 있는 브램 시발놈 되시겠다.

어센션 기믹의 시초이기도 하다.

링 밖에서 코너가 구경 중이다. 저 땐 살이 안 쪄서 존잘이었는데 흑흑

케네스가 밀리자 코너가 갑자기 사자후를 지르기 시작한다.

그러고선 한 박자 늦은 암전!!!

코너가 들어가서 색스턴을 두들겨 패는 걸까?

어센션의 새로운 멤버가 등장하는 것일까?

링 안에서 쿵쿵 소리와 함께 비명이 들리는 듯 하더니...!

다음 경기로 넘어간다.

?????????????

농담이 아니라 진짜 바로 다음 장면이 저거다.

경기에 난입하는 게 아니라 그냥 경기를 끝내버리는 어센션의 개사기 스킬

영상이 잘못 된 건 아닌 것 같은데 대체 이게 무슨 일인 지 모르겠다.

두 번째 경기

여성 둘을 동반한 이 남성은 훗날 첫 번째 경기의 남성과 태그팀을 맺어 자버의 길을 걷게 된다.

상대는 더 가관이다.

저 남성의 부인이 또 어센션 1기 멤버 되시겠다.

fcw는 어센션의 손 안에...

저 때 보니 지금은 에이든 참 살 많이 찐 거구나 싶다.

흑챙백마의 도움을 받아 승리하는 빅터.

이 때 빅터의 테마는 드류 맥킨타이어가 쓰던 음악이었다. (브로큰 드림 이전)

당시 fcw 헤비웨이트 챔피언 세스 롤린스.

모자 쓰고 있으니 너드가 따로 없다.

야유가 많이 나온다.

버버 레이가 fcw에 특별 출연했다.

가 아니라 제임스 브론슨이라는 레슬러다.

이 때 앰브로스랑 대립 중이었는 지 여름이와 둘이서 앰브로스 뒷담을 깐다.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한다. 머리숱이 덜 빠진 모습.

슬림-한 오노다. 역시 야유를 많이 먹는다.

오오! 뉴 넥서스의 두루치기 허스키 해리스가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려나 보다.

뒤의 남자는 NXT 루키 출신 일라이 코튼우드라는 사람인데 키가 213cm라고 한다.

이 날 메인이벤트 해설을 위해 JR이 몸소 누추한 곳까지 찾아오셨다.

당시 세자로는 Invader라는 테마를 쓰고 있었는데

이거 듣다가 삐뽀자로 들으면 눈물이 절로 나올 것이다.

(화질 ㅆ...)

결과는 리치가 이겼나보다.

화난 세자로 바로 복수에 들어간다.

벨트도 아니고 리치의 메달을 탐내고 있다.

이런 어이없는 장면을 끝으로 fcw 쇼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