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도 사치코 옆에는 언제나 지수가 있음 지안이는 태수옆에 있는것도 어느정도 암시하는거 같고

1화에서 10억부부 아지매 가고 난 후 지수한테 전화해서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고 오리탕 끓여야 겠다라고 하니까

사치코 아는언니 해자가 왜 지수한테만 뭐 먹고 싶냐고 물어? 라고 하자 지수가 요새 살이 빠졌다고 함

그래서 해자가 알바로 탱자탱자 노는 지수만 챙기고 돈벌어오는 지안이는 왜 안챙기냐 라고 하니

남겼다 먹이면 되죠 .. 그리고 지안이는 집에서 저녁 거의 안먹는다 맨날 야근한다고함

좀있다 지안이가 분유통속에서 나온 썩은 우유 뒤집어 쓴거 때문에 야근없이 칼퇴하고 집에 갔는데 

지안이 들어오기도 전에 오리탕 하나도 안남겨놓고 오리 한마리 통채로 식탁에 꺼내놨음.. 애초에 지안이꺼 남길 생각 자체가 없었던 사치코

3화에 나명희가 폭풍처럼 몰아치고 사치코가 구라로 지안이가 딸이라는 소리 듣고 간 후에 화장실에 있던 해자가 튀어나와서

니 남편 태수오빠는 어쩜 그렇게 티 안나게 지안이를 키웠냐... 니가 맨날 지수만 챙기니까 태수오빠가 지안이를 챙겼구나 불쌍해서.. 라고 함

4화에서 지안이랑 노명희랑 최재성 만나고 난후 밤에 지안이가 집앞에서 사치코 기다리고 난후에 지안이가 난 절대로 안간다고 하니까 사치코가 빨리 가라고 우김

그 후에 지안이가 내가 친딸아니라서 그랬냐면서 난 대출 알바 다 해가며 대학 다니고 취업걱정때문에 몇년을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근데

지수는 공부 못해도 이쁘다 이쁘다 알바만 해도 괜찮다 괜찮다 그래서 그랬냐면서 따짐 

이것만 봐도 죽은 지수에 은석에 대입을 시켰던 뭘했던 

밖에 객관적으로 보던 해자의 눈에서도 사치코는 지수 위주로 챙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