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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 맘대로 돌아다닌 런던 여행기 (4)

Ruba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12 16:09:02
조회 1783 추천 10 댓글 4

다음날 아침.

어제 못먹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먹으러 아침에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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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런던은 아직 많이 추움. 나무도 앙상하고..

그런데도 아침 일찍부터 운동하고 산책나오는 사람들이 많음. 

나는 씻지도 않고 밥먹으러 가는데 이사람들은 트레이닝복 갖춰 입고 개랑 런닝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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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49 cafe. 

음식점 여기저기 가보려고 하는 편인데 여기는 정말 내 취향에 맞았던 듯함. 

이 날 말고도 한번 더 가서 파스타 또먹음. 

솔직히 잉블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음.

한 식당에서 세 끼나 해결했던건 처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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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 

데이시트를 잡으러 오늘도 아침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벌써 줄 서있음. 

한시간도 더 남은 시점이었는데 진짜 한국사람들 부지런함. 내 뒤로도 계속 와서 줄섰음.

아 오페라의 유령은 목요일인가밖에 데이시트가 안열리고 그것도 오후 마티니 공연임. 

그래서 그런지 데이시트 티켓팅이 더 경쟁이 치열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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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티켓 삼. 

세 번째 뮤지컬 티켓까지 무사히 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25파운드네. 3일동안 뮤지컬 세개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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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 반까지 시간이 남으니 다른곳 구경하러 갔음.

저 건물은 스카이 가든. 런던에는 고층빌딩들이 꽤 많은데 여기가 가장 높다고 했던가? 

건물형태도 특이하게 생겼음. 

사이트에 가면 시간대별로 예약할 수 있는데 예약이 금방금방 차서 이 시간대 예약하기 힘들었음. 

취소표 나온거 운좋게 잡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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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더라. 햇빛이 강해서 오히려 사진찍기가 힘들었음.

템즈강을 따라 저 멀리 타워브릿지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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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도 찍어봄. 

파리에서 구획된 모양 보다가 런던 보니 또 다른 모양임.

여기서 한국분 한명 만나서 타워브릿지 구경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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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가든이라는 이름답게 안에는 정원이 가꿔져 있다.

바도 있고 구경하기 좋음. 

지금 잘 기억이 안나는데 8시 이후인가? 밤에는 예약 없이 무료 입장 됨. 

밤에도 갔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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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았다.

여행에 있어서 날씨는 정말 중요함. 

날씨 안좋으면 그냥 돌아다니기가 싫을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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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로 가는 길에 있는 런던 탑.

그냥 예쁘네~ 하고 지나갔음. 관심있는건 타워브릿지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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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중앙에서 찍은 템즈강. 정말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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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특히 내가 아이폰에 불만인게 빛을 너무 못잡음. 

사진 자체는 부드럽게 나오는데 가끔씩 갤럭시로 찍은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아쉬울때가 있긴 함. 

근데 지금 생각해도 이 날 날씨가 이렇게 좋았던건 행운이었던 것 같음. 

파리에서 줄창 비오다가 따뜻한 날씨 만나니까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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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 맞은편으로 쭉 걸어가서 만난 버로우 마켓. 

런던 하면 또 마켓이지. 

사실 밥먹으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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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을거 많이 판매함. 

피쉬앤 칩스도 있고 사진처럼 치즈도 많음. 

치즈가 정말 맛있더라고. 사오고 싶긴 했는데 그냥 시식하라고 주는것만 먹고 말았음.

참 그러고보니까 피쉬앤 칩스를 한번도 못먹어봤네.

안먹어봐도 된다고 해서 안먹었음. 근데 아쉽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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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로우 마켓에서 먹은 점심. 

중간사이즈는 작을 줄 알고 큰걸로 샀는데 너무 많았음. 보이는것과 다르더라.

저거 뭐였더라 소고기랑 밥이랑 막 어떻게 만든건데 맛있음. 

가격은 뭐 런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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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이제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간다. 

어제에 이어 지나치게 되는 트라팔가 광장. 

사람이 정말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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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전용 극장 Her majesty. 

목요일 마티니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음. 

웨스트 엔드의 명성은 헛되지 않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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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캐스팅보드. 

사실 배우들 잘 모름. 

팬텀이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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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majesty 극장이 정말 예쁜게 오페라 가르니에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음.

파리에서 못 봤던 내부 모습을 여기서 보는것 같아서 좋았다. 

뮤지컬은 뭐.. 말로 안해도 아시죠..?

식곤증 이런거 올 틈도 없음. 

phantom of the opear야 뭐 워낙 유명하니까.. 직접 들으면 소름돋음.



그렇게 너무 행복했던 마지막 뮤지컬 감상까지 끝났다.




출처: 여행-유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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