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음중 사녹을 위해 상암으로~

아침 해 머리 위로 뜨기 전까진...

참을만 했는데 300명 가량 인첵하다보니 2시간이 지나고 해가 머리위로 뜨고....

사녹 전부터 너무 더웠다는

암튼 사녹 시작 

사녹은 후기는 지금 쓰려니깐 생각이 잘ㅋㅋㅋㅋㅋ

응원 욜라 크게 열심히함 ㅋㅋㅋ 옌니는 하이텐션 ㅋ 옌니 기여워 ㅋㅋ

리다가 밥 먹었냐고 했는데 안먹었다니깐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고 했던거 같은데

맞나?ㅋㅋㅋ

암튼 사녹 3번하고 응원 열심히하고 ㅋ 파파파파도가~ 이춤은 볼때 마다 귀여워 ㅋ

사녹 끝나고 바로 미팬하러 이동

이 때부터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

애들 오기 전에 대기하는데 그저 헬이었다

바닥은 달궈져서 뜨겁고 여름여름해는 엄청 뜨겁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앉아만 있어도 땀 범벅......

자연태닝 잘 하고 왔음 

이렇게 지옥이 있었다면 천국도 있는거 아니겠어????

꺼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들 와서 미니 팬미팅하고 전원 렙렌 씨디에 팥빙수 ㅋㅋㅋㅋㅋㅋ

더운건 더운거고 천국이었지 애들보는게 ㅠㅠ

애들 덥냐고 걱정해줬지만 덥다고 외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덥거든 진짜 오늘 

암튼 애들 가까이에서 본거에 정말 ㅠㅠ 

애들 미모는 언제나 옳다 너무 이쁘다 더워도 좋았다 ㅠㅠ

이렇게 미팬도 끝나고 팬싸때까지 찜질방에서 존버하면서 음중도 보고

5시 반쯤 팬싸장 도착하니 이건 또 뭘 주네 

인팍에서 준비한건지 자석 마그넷을 주더라고 

우리 예원이 캬캬캬컄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렇게 팬싸 시작

윶엄옌쇠띤읂 순으로 앉아서 시작

팬싸는 셀털이 많아서 대강 간추려서....

유나

컴백 축하와 오늘 팬미 지옥이었다 너무 더웠다 그치만 너네 보고 럽렌 씨디 받아서 너무 좋았다

윶이 그거 은근 레어템이라고 어디가서 못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인가 응원 열심히한다니깐 자기가 더 열심히 할테니 목아껴서 응원해달라고 

우리 멈무이 스윗 ㅠㅠ

예원

오늘 들어오는데 업체에서 준비한건지 마그넷을 주더라 근데 엄지 뽑았어~보여주니깐

그 사진 포토북에서 찾아서 대조하면서 이거 큰 버전이네요 ㅋㅋ

암튼 나머진 셀털..

예린

예린이하고는 쫌 길게 얘기함 ㅋㅋ 은하가 잠깐 자리 비워서 ㅋ 

예린이하고는...ㅋㅋㅋ셀털이지만

예린이 부동산에 해박하다 ㄷㄷ 원래 내가 포스트잇 질문지를 공통 질문으로 가져 가긴했는데

부끄러워서 앨범안에 붙여두고 그냥 있었는데 예린이가 봐버려서...그 얘기를 쫌 했는데 

집 매매와 전세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예린이와 대화했음...옌니 부동산쪽에 해박하다 많이 알어 ㅋㅋㅋㅋ

마지막에 왜 내가 여기서 이런 얘기를 너와 하게 되었냐며 ㅋㅋㅋ 서로 웃음 ㅋㅋㅋ

소정

소정이가 나 보자마자 저번 밤 음중 때 스탠딩에서 응원 열심히 하지 않았냐고 ㅋㅋㅋㅋㅋ

난 저 좌석 뒤에 있었는데....라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사람인가 ㅋㅋㅋㅋㅋ

암튼 훈남이라는 비지니스적 멘트로 나를 달래주면서 

내가 당연히 만나는 팬이 얼마나 많은데 괜찮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머리 내린거 진짜 너무 이쁘다고~ㅋㅋ얘기해주고

암튼 좀더 말했는데 기억이...

은비(작)

은비 앞에 앉자마자 오빠 향수냄새는 언제 맡아도 좋다고...그래서 내가 이향수를 못버려 ㅠㅠ

기억해 주니깐 ㅠㅠ 그런데 은비도 옌니가 본 쪽지를 보고 말았음...

또 집 얘기 함 ㅋㅋㅋㅋㅋ셀털이라 뭐 암튼 집 이야기함 ㅋㅋ

은비(큰)

은하로 옮겨가면서 띤이 고민 얘기 했다니깐 은하는 그럼 우리는 밝은 얘기를 해볼까요?

라고하면서 (엌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엄청 더웠다고 진짜 미팬 기다리는데 찜질방이 따로 없었다고 하니

진짜 더웠다고 쓰러지겠다고 ㅋㅋㅋ

내가 그렇게 더웠는데 끝나고 찜질방 또갔다고 더워서 씻어야겠다고 하니

좋았겠다고 씻고싶다고 ㅠㅠ더워서 ㅠㅠ 암튼 은하 말하는거 너무 기여워 ㅠㅠ

눈을 못때겠어 ㅋㅋㅋㅋㅋ

팬싸를 갔다오면 다 기억이 안나지만 대강 이정도 기억나는거 같음...

그리고 에피소드 같은거 많았는데

베케이션의 

vacation 각각 한글자씩 불렀다는데 맞춰보라고했는데 어찌 된건지 그냥 어물쩡 넘어감 ㅋㅋ

그리고 저번 밤 음중? 인가? 그 바꿔 부르기 할때 옌니가 유주 걸릴까봐 대기실에서 3단 고음 연습했다고 함 ㅋㅋ

유나가 너무 웃겨서 혼자 끅끅 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또 기억나는 누군가 에피소드 풀겠지 

오늘 하루 여친과 함께 즐거운 하루였음 ㅋ

후기 끗

아 빙수 또먹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