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첨에는 전체적인 분위기 목소리 스타일링으로 구분하는 줄 알았는데
잘 보면 그 사람의 이목구비에 대한 설명도 다 있어
고딩세계 보면
콧대가 높고 입술이 도톰하며 붉은 색상을 띔
큰 눈동자
얼굴에 비해 귀가 큰 편임
이런식으로
그래서 수첩에다가 기억날때 바로바로 기억해서 정리해놓나봐
다시봤을땐 또 초면이겠지만
이런 이목구비 정보를 기억하고있으면 알아볼수있잖아
첫회이 사원증 없던 직원 머리바꿨네요 하고 알아본것도
외모에 대한 정보를 기억해내서 맞췄을거같음
그 직원인지 확실하진않은데 중간에 머리 묶은 여자그림보면
화장이 진한편 이런것도 있고
그럼 화장도 구분간다는거고
세계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세계는 보면
밑에 조금 높고 흔들리는 목소리?뭐 그런식으로 적혀있고
불안한 눈빛인가 것도있고
신체사이즈 걸음걸이 목소리 이목구비 이런 쉽게 변하지않는 부분들도있고
자기가 보고 느낀 분위기나 성격
인사성이밝음 교수같지않음(ㅋㅋㅋㅋ뭔뎈ㅋㅋ) 말투가 조금 느림 답답
이런 사족도 있고
단정하고 깔끔한 옷을 선호 고급스런 소재 패턴
컷트머리 고수 이런식으로 옷 머리스타일에 대한것도 있고
암튼 처음 사람을 봤을때는 다 똑같이 보이는데
맨날 초면인게 문제인거지
그래서 도재는 이렇게 그림그려가며 외우는거고....
화면에서 흐릿하게 연출하니까
도재 눈에도 그렇게 보이나 헷갈려하는 사람도 많은거같아서 적어봄ㅋㅋㅋㅋ


결론은 도재 눈에도 남들이랑 똑같이 보임
다 다르게 생긴게 보이지만 볼때마다 초면일뿐...







썼다 지웠다 하는뎈ㅋㅋㅋㅋ

도재가 본 변한 세계들은 이목구비 선명하게 그리는데

병원세계랑 나중에 다시그린 세계는 이목구비가 잘 안보여
그림도 연하고 설명도 잘 없는거같고
그래서 난 이것도 의도한건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