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1:29:42.70 ID:Y50CVvHH.net
노조미「이제 겨울이구마」
니코「그렇네」
노조미「저기저기、저기 니콧치」
니코「저기가 많잖아……뭐야?」
노조미「니콧치는ー、코타츠에서 몇 번 자봤노?」
니코「음。아ー、코타츠네ー。있어있어、자주 있지ー」
노조미「역시~! 쿠후훗♪ 니콧치도 참、그런 느낌이네~♡」
니코「아니아니、어떤 느낌인건데 그거ー」간질간질
노조미「쿠후후、후후…! 잠、그~만~두~래~이~!」버둥버둥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1:37:43.55 ID:Y50CVvHH.net
니코「얍얍~」간질간질
노조미「푸푸…! 이、이ー」콰당
니코「꺗!」
노조미「기다려ー!」
니코「무서워니코~!」꺅꺅
노조미「내를 여동생이랑 노는 것마냥 다뤘겠다ー!」
니코「후후…♪ 그것보다 노조미~、니코가 몇 번 코타츠에서 잤는지 궁금하지 않아?」
노조미「궁금해~!」
니코「어째서~?」
노조미「그냥~」
니코「가르쳐 줄테니 쫓아오는거 그~만~둬~!」
노조미「싫~어~야~!」
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1:43:25.36 ID:Y50CVvHH.net
노조미「잡았다!」콱
니코「꺄ー!싫어ー!먹혀 버릴거야니코~!」버둥버둥
노조미「쿠헤헤~!삶아 먹을까~!구워 먹을까~!일단 나뭇잎으로 살짝 덮어둬야지~!」
니코「너구리ー!니코는 노조미의 너구리가 되버린니코~!?」
노조미「할짝」
니코「꺄ー!」
노조미「아팟!」
니코「뭐、뭐뭐、뭣…!뭐하는 거야!?」
노조미「귀를 핥았어」
니코「핥았어!?사람의 귀를 핥아!?왜~!?」
노조미「에헤헤、맛있어 보이는구나 싶어서」
니코「서、성희롱 니코오~…」
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1:47:51.43 ID:Y50CVvHH.net
노조미「싫다、그렇게 화내면~」
니코「…」삭
노조미「에~? 거짓말~?」
니코「…」삭
노조미「…」
니코「…」사삭
노조미「도、도망쳐도…」
니코「…」물끄럼
노조미「니콧치~…」안절부절
니코「노조미…」
노조미「우우…죄송합니다…지나쳤어요…」훌쩍
니코「반성했어?」
노조미「응…」
니코「성희롱 안해?」
노조미「응…」
니코「용서해줄게니코」터벅터벅
노조미「니콧치…!」화아아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1:52:38.91 ID:Y50CVvHH.net
니코「노조미!」
노조미「니콧치~!」꼬옥
니코「아아…따뜻해…노조미 파워네…」
노조미「그거 무슨 의미?」
니코「아니、이상한 의미가 아니라、노조미는 체온이 높아서 따뜻하구나 라고」
노조미「니콧치의 뺨은 차갑데이~、만질만질~!」꾸욱
니코「괘、괜하나 나흔~…몸이 차가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니까 말야」
노조미「에、그럼 내는 그 반대?」
니코「노조미는 몸도 마음도 따뜻해니코오~!신기해~!」꾸욱
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2:07:03.13 ID:Y50CVvHH.net
노조미「맞다、니콧치」
니코「뭐야?」
노조미「이런 자세인데、괜찮으려나」
니코「이런 자세지만 괜찮아。따뜻하니까」
노조미「아까의 코타츠 얘기 말이제」
니코「너 그렇게 신경 쓰이는거야? 집에서 동생들한테 동화책 읽어주다 잠드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뿐이야」
노조미「아니、그ー…그런게 아이라……」
니코「응?」
노조미「아、그치만 그런가…동생들이 있으니께…갑자기 말해도 무리겠제…」
니코「응응?」
노조미「여、역시 됬어야…」
니코「자ー!잠깐~!노조미~!?」쭈욱
노조미「햣!뭐、뭐호 갑하히!?」
니코「그건 이쪽이 할말이야~! 쭈욱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2:13:21.57 ID:Y50CVvHH.net
노조미「그만훠~!」버둥버둥
니코「이런 자세니까 도망 못가지 니코오~!」쭈욱쭈욱
노조미「볼이 떡이 되버린다이~!」
니코「후훗…! 뭐야 그게 맛있겠는데~」
노조미「우우~!」
니코「그래서、뭘 말하고 싶었던 건데~!」쭈우욱쭈우욱
노조미「말、말할테니까…! 이거 그만두라~!」
니코「체념했군니코」후훗
노조미「…」
니코「…」
노조미「코타츠의 이야기、말이제?」
니코「응」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2:25:42.83 ID:Y50CVvHH.net
노조미「내는 봐라、지금 혼자 산다 아이가?」
니코「응」
노조미「코타츠에서 혼자、귤을 까먹고」
니코「응」
노조미「티비라던가 보면서、귤을 까먹고」
니코「좋잖아」
노조미「깨달으면 새근새근、꿈나라」
니코「하아…」
노조미「코타츠 속에서 자는 일이 많고 많아서…」
니코「불 안 나게 조심해라ー」
노조미「일어났을 때 코타츠에 혼자…왠지 오늘 아침、갑자기 외로워져서…」
니코「그래서?」
노조미「자고 갔으면 좋겠어…」
니코「호ー」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2:35:54.40 ID:Y50CVvHH.net
니코「좋아ー」
노조미「좋다고!?」
니코「니코라 해도 그렇게 바쁘면 아이돌도 못 해!」
노조미「으、으응~…그치만 동생들은…」
니코「마마가 있으니까 괜찮아。랄까 다 같이 숙박회 같은 거 했었잖아~?」
노조미「그、근가…그랬었나…」
니코「안심했어?」
노조미「에?」
니코「니코가 자고 간다 해서 기뻐?」
노조미「에、음~…아니~…!」머뭇머뭇
니코「아ー!웃고 있어~!」히죽히죽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2:51:36.17 ID:Y50CVvHH.net
니코「아、그렇다면 다들 부를까?」
노조미「그것만은 그만둬!」
니코「헤、어째서?」깜짝
노조미「그게……부、부끄럽데이…혼자라 외로워 라니…」
니코「…너」
노조미「내내내내내의 캐릭터랑도 안맞고~!왜 뭐 불만이가ー!」버럭
니코「우왓! 그、그렇게 얼굴 빨개져선 웃기는 소리 해도!」
노조미「우~~~!」퍼어엉
니코「…뭐、그렇다면…후훗…좋아。나 혼자만 가줄게」
노조미「……」
니코「…뭔가 할 말 없어?」
노조미「해、해냈다……」부들부들
니코「기뻐하는 것도 부끄러워해서 어쩌자는 거야」
노조미「이제 싫데이…이런거 내 캐릭터가 아이다~……」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3:10:36.79 ID:Y50CVvHH.net
───────
니코「~~♪」랄라
니코「…」정지
니코「…」두리번두리번
노조미「……」
니코「…!」방긋
니코「쿠쿠…후후…」살금살금
니코「……」
니코「누ー구냐ー!」와앙
노조미「물러!」불쑥
니코「우왓!」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3:17:42.84 ID:Y50CVvHH.net
노조미「무르데이 무르데이、너무 무르다 안카나~♪ 왓핫하」
니코「구、굴욕니코오~!」
노조미「자、니콧치。우리 집에 가자」
니코「네네、노조미에겐 어림도 없네!」이익
노조미「하하하♪ 주눅 들었구마~、먼저 간다?」
니코「빈틈ー발견!」와시와시ー!
노조미「꺄ー!」버둥버둥
니코「하아아…! 어、엄청 부드러워니코오~!」
노조미「그만두ー래이! 니콧치ー!?」
니코「굉장해…굉장해니코…」와시와시
노조미「저、정말ー! 진짜로 부끄러우니께ー!니콧치ー!? 응ー?!」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3:25:25.00 ID:Y50CVvHH.net
노조미「노、노하주ー!」버둥버둥
니코「노하주?」딱
노조미「아、지금은 혀를 깨물어서…」
니코「노-하-주?」푸풋
노조미「이、이이…」부들부들
니코「노하주~? 푸ー웃!이상해ー!」
노조미「이봐ー!」
니코「와ー!노조미가 화났어니코ー!노、노하주ー!」깔깔
노조미「니콧치ー!멈추래이!」
니코「또 쫓아 오는거야니코~!노하주~!」
노조미「으아ー!놓아놓아놓아ー!노하주의 어디가 불만인건데ー!혀 깨물었다 안카나ー!」
니코「앗핫하♪ 무서워니코ー!놓아주ー!」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3:37:48.72 ID:Y50CVvHH.net
───────
니코「하아…하아…」
노조미「헥…헥…자、잡았다…」
니코「으겍…자、잠깐 기다려…하아…하아…일단…휴식…」
노조미「그…그랴…하ー……하아ー!」
니코「어째서…달렸……달리게 된、거더라……헥…헥…」
노조미「콜록…그러니까…까、까먹었다…더워……겨울인데 덥다……」
니코「더워…더워니코……」
노조미「어、어쨌든………편의점에 갈까…이것저것 살 것도 있고…」
니코「아、그거라면 오는 도중…후ー……수퍼 있었는데」
노조미「조금 걸어야 하는데」
니코「편의점은 비싸니코」
노조미「아、응」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3:44:58.40 ID:Y50CVvHH.net
니코「수퍼 도착니코」
노조미「어쩌까? 주스라도 사갈까?」
니코「필요 없어ー그런 사치품~」
노조미「아、그렇나?」
니코「…그러고보니 노조미、아까도 편의점으로 좋다고 말하질 않나…의외로 허술하네」
노조미「에ー?편의점 가까워서 편하니께~」
니코「바보네~그러다 장래에 고생한다~?」
노조미「후후、장래라면?」
니코「그야~、언젠가 멋진 신부가 되고~、또 멋진 엄마가 되었을 때 니코~♡」
노조미「니콧치는 좋은 신부가 될거같데이」
니코「그치~? 히히히♪」
노조미「그~럼、둘러볼까~」
니코「카트 준비 오케ー」
노조미「카트 준비 오케ー」
니코 노조미「렛츠고ー♪」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3:52:00.13 ID:Y50CVvHH.net
니코「밥은 어쩔까~?」
노조미「아、그거라면 집에 나베 있다」
니코「하?」
노조미「응」
니코「1인용?」
노조미「1인용」
니코「스쿨아이돌이 1인용 나베라니 너…」
노조미「에?」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3:55:59.60 ID:Y50CVvHH.net
니코「오늘은 그 나머지?」
노조미「응、며칠은 나베로 한다고 생각했으니께…간단히…」
니코「뭐、좋아…」
노조미「…과자라도 살래?」
니코「아니、됐어」
노조미「아、그럼 칫솔이라던가…자고 갈거니께…」
니코「집에서 가져 왔어…」
노조미「으、으ー음…」
니코「나갈까」
노조미「응…」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6(土) 23:59:54.51 ID:Y50CVvHH.net
지이잉…
니코「추~워」
노조미「수퍼 들어오기 전엔 더웠는데 말이제~」
니코「겨울이네~」
노조미「겨울이데이~」
니코「Snow halation이라는 느낌~」
노조미「아니~、그건 다르다~」
니코「다르구나~」
노조미「이야~」
니코「이야~」
니코 노조미「추워~」부들부들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00:04:37.13 ID:5TTV5Ufc.net
위잉
니코「도착했다~!」
노조미「후후、이제 금방이데이~」삑삑ー
문이 열립니다~
노조미「…」
니코「저기 노조미~」
노조미「왜?」
니코「엘리베이터에 사각이 있는거 알아?」
노조미「에?」
니코「이렇게~카메라 바로 아래에 서면~」타박타박
니코「봐~?」
노조미「아니、니콧치。최근 감시 카메라는 어안렌즈? 같은 거라 바로 아래도 찍힌데이?」
니코「그게 아니라~」히죽히죽
노조미「?」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00:07:25.78 ID:5TTV5Ufc.net
니코「여기 있으면、입모양은 찍히지 않아니코」
노조미「아아、응。그렇네」
니코「그러니까、여기인거야」
니코「노조미、좋아해니코♪」
노조미「!?」
니코「라~는걸 말해도、누구한테도 안보이고、들리지도 않아니코♡」
노조미「~~~~!?」화아악
니코「노조미?」
노조미「아、앗、아니…지금은 안된데이…보지 마라…」두근두근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00:22:17.07 ID:5TTV5Ufc.net
문이 열립니다~
니코「도착했네~」
노조미「응…」
니코「가자?」꽉
노조미「으、응…!」두근두근
니코「확실히…여기였나?」
노조미「응、맞다。잠깐 기다리래이」딸깍딸깍…찰칵
니코「…」
노조미「드、들어온나~」
니코「실례합니다~」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00:29:45.10 ID:5TTV5Ufc.net
노조미「아~춥다~」
니코「아、노조미。잠시만、신발 벗기 전에」
노조미「?」
니코「어서와」
노조미「에?」
니코「이봐、먼저 들어온 니코가 말했으니까……자、어서와 노조미」
노조미「아…응。다녀왔어、니콧치」
니코「아、빨갛게 됐다」
노조미「아、안됐다!」
니코「에~?」히죽히죽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00:38:38.88 ID:5TTV5Ufc.net
니코「어서와 라고 말해주는게 엄~청 기쁜 일이라는거、니코는 잘 알고 있어니코~」
노조미「니콧치이~」꼬옥
니코「우오!? 뭐、뭐야…!」
노조미「아무것도 아니데이…고마워」
니코「응…」
노조미「자、그럼 방에 들어갈까」
니코「아、그 전에 손 씻어야지~?」
노조미「아、알겠다…」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00:44:49.77 ID:5TTV5Ufc.net
니코「있지있지、있지 노조밍」
노조미「있지가 많지 않나? 와 그러노」
니코「이제 저녁 준비하자?」
노조미「아아、으으응。데우기만 하면 되니까、조금 더 있다가 해도 괜찮다」
니코「그래。그럼 느긋하게 있어볼까」
노조미「그렇데이~」
니코「아、여긴 와실인가」
노조미「코타츠방~입니다」
니코「호오~」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00:49:59.01 ID:5TTV5Ufc.net
니코「티비도 있고…호화니코오…」
노조미「니콧치도 들어오래이」퐁퐁
니코「그럼 사양않고」
노조미「따뜻하게 될 때까지 좀 걸리겠지만서도…」
니코「아~…」
노조미「귤 있는데」
니코「먹을래애~」
노조미「자 여기」
니코「까줘~」
노조미「네네♪ 어리광쟁이구마…」
니코「행복해~」
노조미「니콧치、아ー앙」
니코「아ー암、오물…맛있어니코♡」
노조미「후후♡ 내도 먹어야제」
5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17:41.45 ID:5TTV5Ufc.net
니코「후아아~아~」
노조미「이상한 하품이구마~」
니코「니코는 두러워니코오…신기한 마법으로 꿈나라에 갈거 같아니코~…」
노조미「안된데이~내 혼자가 되니께~…니콧치~?」흔들흔들
니코「음냐음냐」
노조미「자 귤 먹고」
니코「암냠…달아니코」
노조미「그래!조~금 이르지만 나베、준비할테니께!」
니코「부탁할게니코~」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21:37.53 ID:5TTV5Ufc.net
───────
노조미「니콧치~」흔들흔들
니코「……으음」
노조미「니콧치이~다됬다~」흔들흔들
니코「하아…암……」꾸물
노조미「봐라~일나라~안카나、차갑게 해버린데이~」흔들흔들
니코「으음…!」
노조미「니콧치~!」와시와시ー
니코「음~…!」딱
노조미「…」
니코「흐암……」
노조미「할짝」
니코「꺄ー!」벌떡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27:21.49 ID:5TTV5Ufc.net
니코「뭐야!?멍멍이!?」
노조미「안녕~」방긋
니코「……어라、노조미~……안녕ー」
노조미「잠 깼나?」
니코「응…깼어니코…아、자버렸네……미안니코…」
노조미「괜찮데이、자。나베 다 됬으니까」
니코「와아~…! 맛있겠다~!」
노조미「조금 모자라게 했으니、나중에 라면을 넣거나 죽 끓여서 먹으면 된다~」
니코「니코 그렇게 많이 못먹지만、뭐 어쨌든」
노조미 니코「잘먹겠습니다♪」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32:06.04 ID:5TTV5Ufc.net
니코「하…하후…하후하후…움……」
노조미「천천히 먹으래이~」
니코「아、맛있어 니코오~♡」
노조미「이~야、다행이데이♪ 그럼 내도、냠♡」
노조미「음~♡ 몸이 따뜻해지는구마~」후룩
니코「둘이서 나눠먹는 나베도 가끔은 좋네니코~♡」
노조미「나의 애정이 듬뿍 들어갔으니까 말이제♪」
니코「아、그럼 니코의 애정도 넣어줄게! 라부니코~!」
노조미「으~음…앗! 맛있어 졌다!」
니코「그렇지~?」
노조미「니콧치 고맙데이~♡」꼬옥
니코「에헤헤~♡」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34:59.43 ID:5TTV5Ufc.net
니코「자、노조미。아~앙」
노조미「돼, 됐다~내는。니콧치한테 해줄게」
니코「뭘 부끄러워 하는거야~、자、아ー앙」
노조미「……아、아ー앙」
니코「라부니콧!」
노조미「오물오물」
니코「맛있어?」
노조미「…」
니코「…?」
노조미「맛있구마~」헤실
니코「헤헤~♪」
6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43:39.62 ID:5TTV5Ufc.net
노조미「좋아、그럼 이제 죽을 끓여 볼까~」
니코「니코 배가 가득이야」
노조미「에~」
니코「쿨ー」
노조미「아、바로 자면 소가 된다고ー」
니코「아ー…극락」
노조미「정말~、그럼 나도 잘먹었습니다。혼자서 간식이라도 먹어야지이~」
니코「니코도 먹을래니코~」핫
노조미「흐흐…솔직한 아이네、니콧치는」
니코「에헤헤、부끄럽니코」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47:17.99 ID:5TTV5Ufc.net
노조미「네 기다렸습니다!」흔들흔들
니코「네 패스!」
노조미「옷케~에이! 노조미 선수 걸렸습니다!」
니코「부딪혀 와라!」
노조미「에~잇!」
니코「캐치!」
노조미「아~추워~코타츠~」스슥
니코「빨리 먹자~」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50:44.06 ID:5TTV5Ufc.net
노조미「어느 쪽이 좋아?」
니코「그럼~딸기맛!」
노조미「오、역시 여자아이♪」
니코「으으응、노조미는 녹차 고를거라 생각해서~」
노조미「이야♪ 들켰구마!」
니코「그러니까 니코는 딸기로 할래니코~」
노조미「녹차맛、한입 줄까?」
니코「응!」
노조미「아~앙」슥
니코「아ー…앙!」함
니코「차~가워♪」꺄꺄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2:56:29.05 ID:5TTV5Ufc.net
니코 노조미「잘먹었습니다!」
니코「후~먹었다 먹었다~」
노조미「우와、 아이돌답지 않은 말 쓰는구마」
니코「윽…! 후、후~맛있었어니코오~…」
노조미「그럼 이제 어쩔래?」
니코「어쩔래 라니 뭐가?」
노조미「목욕 할래?」
니코「아、응。그렇네」
노조미「물 데우고 올꾸마~」
니코「이야~하나부터 열까지 고마워니코~」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3:01:19.97 ID:5TTV5Ufc.net
TV「~~」
니코「후후、아하하♪」
노조미「후후、이상해~!」
삐삐삐
노조미「아、목욕물 다 데워진거 같네」
니코「아、먼저 해~」
노조미「같이 안들어 가는기가?」
니코「뭐라카노!」
노조미「그러믄…그 작고 귀여운걸 보이는게 부끄러운 기가~!」와시와시ー
니코「시、싫어~!또 성희롱니코~!」
노조미「뭐、됐다。그럼 내 먼저 들어간데이~」
니코「하아하아…성희롱 도깨비 무서워니코…!」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3:05:01.15 ID:5TTV5Ufc.net
───────
노조미「끝났데이~」
니코「응」타박타박
노조미「…」
니코「…」
노조미「응?」
니코「아니、탈의실에서 나가줬으면 하는데니코」
노조미「데헷♪」
니코「무무무…!」
노조미「아하핫♪ 미안미안!노조밍은 퇴장 할테니께~!」후다닥
니코「정말이지…」스륵
풍덩
니코「하아…좋은 온도니코…」
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3:08:29.01 ID:5TTV5Ufc.net
───────
니코「끝났어니코~」
노조미「아、어서오래이~」
니코「뭐하고 있었어?」
노조미「응ー? 종이접기~」
니코「헤~、갑자기 왜」
노조미「요즘、하나요쨩한테 배우고 있다~」
니코「헤~」
노조미「…」
니코「…」
노조미「에헤헤…」
니코「?」
노조미「보고 있으니 부끄러워서…」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3:14:35.24 ID:5TTV5Ufc.net
니코「그래?」
노조미「어쩐지 랄까」
니코「…있지있지、있지 노조밍」동동
노조미「응~?」
니코「노조미는 말야~、가끔 사투리 안 쓸 때가 있어니코~」
노조미「헤?」
니코「지금도「어쩐지 랄까」라고 말했는데、평소엔 ◯◯이지만 말이제~라고 말하잖아니코ー」
노조미「아、아~…그、그렇나…」
니코「그래서 있지、게임 하나를 생각해냈는데 말이지!」
노조미「?」
니코「사투리 금지!」
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7(日) 23:18:16.39 ID:5TTV5Ufc.net
노조미「에~? 그거、무슨 소리?」
니코「말 그대로야~。응、응? 잠깐만이라도 좋으니까」
노조미「우……아、알았다」
니코「에헤헤♪ 그럼 시작이다♡」
노조미「그러니까…뭐、뭐하면 되는데?」
니코「적당히 떠들면 돼는거지니코! 노조미가 좋아하는 음식은?」
노조미「우엣…! 음ー…불고기, 야」
니코「꺄ー!귀여워니코~!」
노조미「???」땀땀
8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9(火) 22:05:06.55 ID:YrFmeOfG.net
노조미「자、잠시만…니콧치」
니코「왜 그래니코?」
노조미「부、불고기는 전혀 귀엽지 않은디야…」
니코「귀여워~♪ 노조밍은 뭘 해도 귀여워니코ぉ~♪」
노조미「에、에~? 부、부끄러워야…우ー…」우물쭈물
니코「아~…다시 사투리 쓰고 있어니코…」
노조미「아、참말이네…후후」
니코「정말ー」
노조미「그치만、이거야 말로、내라는 느낌 아니가?」
니코「음후후、뭐、그럴지도~」
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9(火) 22:10:03.86 ID:YrFmeOfG.net
───────
니코「…」멍ー
노조미「…」음ー
니코「…」꾸벅…꾸벅…
노조미「졸리나?」
니코「우아…」꾸벅
노조미「니콧치、듣고있나?」흔들흔들
니코「음냐…」꾸벅
노조미「후훗…귀여워♡」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9(火) 22:17:16.20 ID:YrFmeOfG.net
노조미「후후…」퐁퐁
니코「새근…새근…」
노조미「니콧치 머리카락 부드럽구마…」쓰담쓰담
니코「…조미…」
노조미「…뭔가 말했어?」
니코「……새근」
노조미「…」
노조미「귀여운 여동생이 생긴 것 같은데…」꼬옥
니코「으음……」
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9(火) 22:22:08.12 ID:YrFmeOfG.net
노조미「있지있지、있지 니콧치?」꼬옥
니코「……」
노조미「할짝」
니코「으아…!」부들
노조미「……후후、역시 니콧치、귀 약하네~♡」히죽히죽
니코「새근…새근…」
노조미「이~야♡ 니콧치 야해~♡」슥슥
니코「응……하우…」
노조미「후후♪」쓰담쓰담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9(火) 22:46:56.42 ID:YrFmeOfG.net
노조미「니콧치ー」만질만질만질
니코「으무무…무무…!」
노조미「코타츠에서 자버리고~」만질만질
니코「무무…! 무~…!무~!」버둥버둥
노조미「일~어~나~」
니코「으아~…! 뭐어야아~…?」
노조미「코타츠에서 자면 안되야~!니콧치、이불로 가자~?」흔들흔들
니코「아~………아아…」
노조미「니콧치~?」흔들흔들
니코「알았어 알았어…알았어니코……알았어니코……새근ー…」
노조미「이봐~!」쭈욱ー
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09(火) 22:51:19.95 ID:YrFmeOfG.net
니코「우구구……알았어니코…일어났어니코~! 후아아아~…!」으으으…
노조미「자、내 방으로 가자?」꼬옥
니코「응……가자……」비비적
노조미「안 넘어지게 제대로 서야。응、자、걷자~」
니코「응…응…」꾸벅
노조미「아~! 내한테 기대서 갈라고~!걷기 힘들다 아이가~!」
니코「엣헷헤……니코오…」터벅터벅
노조미「정말~、어쩔 수 없네、니콧치는~」
니코「방 어디ー?」
노조미「네네。다왔어~」달칵
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1:27:37.64 ID:fJRDkfO5.net
니코「이제 안돼~…」털썩
노조미「아ー!」
니코「새근…새근…」
노조미「잠들어버렸네…」
니코「쿠ー…」
노조미「…」
니코「……」새근새근
노조미「…내도、자볼까나」팡팡
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1:31:32.36 ID:fJRDkfO5.net
노조미「실례합니다~」
니코「니코오…」쿨ー
노조미「아래에 걸쳐 놓으면 이불이 소용없어 지는데」물끄럼
니코「음…」
노조미「후후후…귀여워♪ 뭐、부수입인가♡」
니코「뭐、뭐어…」꾸욱
노조미「아…♡」
니코「새근…」꼬옥
노조미「아하하…다키마쿠라가 되버렸구마…」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1:35:17.83 ID:fJRDkfO5.net
니코「니코오~…」느릿느릿
노조미「저、정말~…내 가슴은 배게가 아니니께?」
니코「우헤헤…」히죽
노조미「우아~…좋은 꿈 꾸는듯한 얼굴~♪」
니코「우냐…」만지작…
노조미「응…」
니코「하후…」꾹~…
노조미「으앙…하…」우물쭈물
1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1:37:52.44 ID:fJRDkfO5.net
노조미「자、잠버릇이 많이 안좋은거같네…」
니코「응…」
노조미「에이」꼭
니코「구엣」
노조미「에헤헤♡ 내도 니콧치를 다키마쿠라 삼아서、잘~끼다」
니코「색ー…」꼬옥
노조미「잘 자、니콧치…」꼭
───────
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1:44:06.07 ID:fJRDkfO5.net
───────
─────
───
노조미「핫!」벌떡
니코「…」
노조미「……」멍ー
니코「…」
노조미「아、니콧치 안녕~」
니코「…」zzz
노조미「아、아직 자는기가」할짝
니코「꺄ー!」벌떡
노조미「좋은 아침~」헤실
1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1:49:34.26 ID:fJRDkfO5.net
니코「우우…귀가…귀가 이상해…」
노조미「니콧치~? 좋은~아침~」콕콕
니코「우에…? 아、아아 노조미、좋은 아침」
노조미「그럼、서둘러 준비해볼까나」
니코「……뭘?」
노조미「μ's의 연습가야제?」
니코「아아……근데、지금 몇시?」
노조미「5시」
니코「일럿!?」
1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1:54:21.22 ID:fJRDkfO5.net
노조미「자아자아~!빨리 일어나래이~!」
니코「싫엇!더 잘거야니코!」벌렁
노조미「무우!」불룩
니코「그럼、잘자니코~」
노조미「이얏ー!」펄럭ー!
니코「추ー워!!!이불 뺐어가면 어떡해니코ー!」
노조미「일어나~!」꾸욱
니코「으엑! 무、무거워니코~…!」버둥버둥
1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2:00:19.04 ID:fJRDkfO5.net
노조미「자아자아~」간질간질
니코「앗!아하하하!그、그만둬、앗핫!!!」
노조미「일어난다 말할 때까지 계속 할끄다~?」히죽히죽
니코「쿠후후…! 아~! 으후후후♡ 쿳…아、안돼…! 목은 안돼애~…! 」버둥버둥
노조미「그만안둘끼~라♪」간질간질
니코「일어날테니까아!앗후후훗!아하하하하핫하하하!!!일어날게에~!」
노조미「…」정지
니코「……사、살았」
노조미「…」지긋
니코「힉!」움찔
노조미「훗」
니코「아 정말~!」
1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2:59:05.95 ID:fJRDkfO5.net
───────
노조미「네~에、빵 다 구워졌어~」
니코「고마워~」방긋방긋
노조미「딸기、땅콩、블루베리、그 외에도 잼은 많이 있으니께~」
니코「고마워~」오물
노조미「맛있어 음음」암냠
니코「저기 노조미、그건 뭐야니코?」
노조미「샌드위치。연습 끝나고 먹을까~라고 생각해서」
니코「흐~응……많아니코…」
노조미「린쨩이나 호노카쨩도 먹을테니~많이 만들었데이、으차」
니코「아~」
1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3:05:42.51 ID:fJRDkfO5.net
니코「그럼、 그 때 니코도 먹어도 돼?」
노조미「물론、 같이 먹자!」
니코「에헤헤、 고마워♡」
노조미「아、맞다……저기저기、 저기 니콧치」
니코「저기가 많아니코……왜?」
노조미「스、스피리츄얼이라카이」
니코「하?」
노조미「요즘、 겨울의 걷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
니코「응?」
1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3:28:00.06 ID:fJRDkfO5.net
노조미「아니 그니께…」
니코「잠깐、갑자기 왜 그래니코?」
노조미「아니~」헤실
니코「뭐、뭐야~?」
노조미「그니까~뭐라면 좋으려나……겨울이 되고、이렇게、아침에 베란다로 나가면、독특한 냄새가 나는구마~라는…」
니코「하아…」
노조미「응」
니코「……그것 뿐?」
노조미「아니~」헤실
니코「그니까 왜 부끄러워 하는건데!?」
1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おいしい水)@\(^o^)/ 2014/12/10(水) 23:33:48.69 ID:fJRDkfO5.net
노조미「겨울엔 사람이 그리워진달까~……뭐랄까~……」힐끔
니코「……」
노조미「저기~…」
니코「하항……」
노조미「오늘도…」
니코「오늘도?」
노조미「자…」
니코「자?」
노조미「자고가면 안되나…」
니코「후후♡ 물론、옷케ー니코!」
노조미「참말이가?」화아아
니코「응!니코도오、노조미랑 또 같이 있고싶어니코~」꼬옥
노조미「니콧치~! 고맙데이~♡」꼬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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