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0호의 영향으로 섬에 되돌아올 예정의 날 비행기가 전부 결항해버렸으므로 어제의 점심 비행기를 타서 섬에 되돌아왔어요.

이번의 태풍 10호는 섬에서는 강풍이 불었지만 비는 적어서 산사태 등의 피해는 없었어요.

1주일의 사이에 2회 태풍이 왔지만 인명피해는 없음(^^;).

깨진 건물은 보조금이 세금공제로 그럭저럭 되므로 걱정은 없지만 이번의 태풍 10호는 비가 적었으므로 바닷물의 염분이 밭에 덮쳐버려서 흘려지지 않기 때문에 농작물에의 단기적인 영향이 조금 걱정되어요.

장기적으로 보면 바닷물의 미네랄이 토양에 포함되기 때문에 좋은 부분도 있지만 단기적이어 보면 현재 키우고 있는 농작물이 섬약해져버려요(＞＜✿).

섬을 출발한 목요일은 좋은 날씨였어요.

활주로의 가장자리에서 유턴하는 해서 이날은 미쓰네(三根)방면에서 이륙했어요.

미쓰네 방면에서 이륙하면 상공에서 선회할 필요가 없으므로 하네다에의 도착을 5∼10분 정도 단축할 수 있어요.

바다 위를 15분 정도 비행. 태풍이 접근하고 있으므로 바람은 강해요.

오래간만의 본토(＞＜✿).

풍향의 영향으로 지바현(千葉県) 방면에서 하네다 공항에 강하했어요.

오전 10시에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전철로 이동해서 점심시간.

섬에는 없는 종류의 비둘기인 "도바토(土鳩：집비둘기)"이 많이(^^;). 섬에는 "기지바토(雉鳩：산비둘기)"이나 잘 모른 비둘기가 있어요.

점심시간은 조금 짧았으므로 "오리진 도시락(オリジン弁当)"에 갔어요.

조리한지 얼마 안 된 도시락을 저가격으로 제공하는 가게이므로 샐러리맨에게 상냥해요(^^;).

오리진 도시락은 "건강제일(健康第一)"을 이념으로서 영업하고 있어서 메뉴는 관리 영양사 등이 밸런스를 고려해서 8개월이상의 시간을 사용해서 작성하고 있어요.

그리고 합성 착색료·보존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아요.

도시락뿐만 아니라 반찬 메뉴도 그램 단위로 판매하므로 주부에게도 인기에요(^^;).

노리치킨타쯔타 도시락(のりチキン竜田弁当) 325엔을 구입.

대표적 저가격도시락인 "노리벤(のり弁)"에 치킨 타츠타(チキン竜田)가 더하여진 "버전 업 노리벤"이에요(^^;).

치킨 타츠타에게는 특제의 "타레(タレ)"가 뿌려 있어요.

다마고야키(玉子焼き：달걀부침)은 둥실둥실이어서 절묘한 먹는 느낌이에요.

긴피라고보(きんぴらごぼう)도 있어요.

오이의 쯔케모노(漬け物).

밥도 상당한 볼륨이에요.

노리벤(のり弁)이므로 김을 뒤집으면 간장으로 조미된 "오카카(おかか：가다랭이포)"이 깔아 있어요.

치킨 타츠타(チキン竜田)의 두께도 나쁘지 않아요. 배가 불러졌어요(＞＜✿).

슈퍼에서 콜라를 75엔으로 판매하고 있었으므로 식사와 함께 콜라를 마셨기 때문에 한층더 배가 불러졌어요. . .

가게에 의해 조금 내용이 다른 지도 몰라요.

정말로 많은 메뉴가 있어서 본토에서 생활하고 있으면 1개월연속으로 먹어도 괜찮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