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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군시절 잊지못할 음식 순위 베스트6 ㅋㅋㅋㅋㅋ(스압)모바일에서 작성

900자(223.62) 2015.12.01 18:36:01
조회 5181 추천 15 댓글 17

진사 보니까 천자봉 올라가는데 문뜩 거기서 먹었던 그 어떤 강렬한 음식에 눈이 버막 떠져서 배스트를 정리해봄

1. 천자봉 대왕암 정복후 바로 옆의 헬기 착륙장에서 먹는 "카스테라와 포카리"
-이건 정말 최고다. 극기주 내내 잠못자고 지치고 죽을거같은데 천지봉 찍고 먹는 카르테라의 당분과 그 흡수를 도와주는 이온음료의 맛은...!
진짜 카스테라 따위가 내 인생 최고의 음식이 될줄은 그땐 상상도 못했다. "와!!!존나 꿀맛!!!!ㅅㅂ 맛잇어!!!!우걱우걱!!!!!"이랬는데, 전역후 살면서 그 어떤음식보다 강렬했던 맛인거같다. 최현석 레스토랑가서 10만원 넘는 코스요리 먹어도 그 맛은...하...ㅅㅂ...다해서 2000원짜리 그빵조가리+포커리 뭐라고....;;;
전역하고도 가끔 생각나 편의점 "샤니 카스테라"를 사서 먹으면 반도 못먹고 질리더라.
카스테라 + 우유도 아니고 이온음료라는 상식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구성인데도 줜나 탈진 직전까지 천자봉을 기어 오르고 먹는 포카리의 맛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라라라라라라라 하면서 지중해를바라보며 마시는 CF속 여자속 모습이 아니라 마지막 한방울까지 핥아 먹고 싶게 만드는 치명적인 맛이었지 ㅋㅋㅋㅋ
우.주.최.강.개.꿀.맛.

2.수색교육 지옥주 마지막날 무인포스트 훈련 도는 중 먹는 칼국수
천자봉 카스테라보단 뇌리에 강하지 못한게 훈단때는 사제물도 안빠졌고, 그냥 막연히 힘들때라;;;;수색교육 지옥주땐 맨정신도 아니고 4일차때부턴 재정신이 아니라 뭐 교관이 지랄하던 때리던 모든게 귀찮아서 "에휴"이러면서 했는데.. 밥시간 되면 그 이루 말할수 없는 굶주림이 정말 힘들었지. 시발 잠도 1분도 안재우면서 밥도 하루에 1끼(그것도 제한배삭으로 줜나 찔끔준다)에다 물 하루에 한모금이 말이 되냐???'ㅜㅜ
맨날 교육대 주계 짬밥통 뒤져서 교관들 먹다남은 사과찌꺼기, 바나나껍질 바닷물에 씻어서 발라먹던거 생각난다.
지옥주 마지막날  줜나 비몽사몽해서 보트 머리매고 사단이랑 포항시내를 거의 한바퀴 도는데 반쯤 돌았을때 왠 아줌마들이 때거지로 모여서 짬통에 칼국수 끓여서 사발에 말아주는데.. 하아 시발.. 이맛은 50년 전통 김할머니 손칼국수따윈 쌈싸다구 쌔려 갈길만큼 비교가 안되는 맛이다.
칼국수 주는 아줌마들이 수색대대랑 수색교육대 간부의 부인들인데.. 솔직히 아줌마들 맛이랑 50년전통의 맛이랑 객관적으로 보면 뭐가 맛있겠냐? 근데 지옥주 내내 오줌똥 바지에 싸면서 전투복 마를 날없이 부들부들 떨며 극한을 체험하다 갑자기 왠 따끈한 칼국수라니??!6일동안 줜나 극한으로 굶으며 짬밥 찌꺼기 몰래 쳐먹다 갑자기 뜨끈한 국물에 한끼 식사를 하니 줜나 폭풍 감동에; 그동안 줜나 악마같은 교관들 등에 날개가 보이고 부인분들이 다들 미스코리아 뺨치게 예뻐보이는 환각까지 보이게 만드는 맛이지. 마지막 국물 한방울 까지 들이 마셨을때 뜨끈한 국물로 인해 몸이 풀리고 오랫만에 느끼는 포만감은 하...정말 잊지못할 기억이지
그래도 천자봉 카스테라와는 넘사벽급 차이다

3.자격강하 후 철모에 먹는 막걸리 한사발.
사실 군대서 막걸리 마실 기회는 많다. 진짜사나이 보니 해군도 교육 수료하면 막걸리를 장구류에 담아 마시는 전통이 있는거 같은데 해병대도 마찬가지다. 수영평가 끝나고 오리발(핀)에 담아마시는 막걸리와, 공수교육 끝나고 철모에 받아 마시는 막걸리가 그건데, 솔직히 수색교육때 마시는 막걸리는 "(평가 끝났음)와 ㅅㅂㅅㅂ 핀수영 겁나 빡세네. 와??!! 막걸리?? 쉬벌 줄거면 그냥주지 왜 오리발에;;"이러면서 마셨는데 낙하산타고 칠포DZ내려와서 마시는 막걸리는 "우어 쉬발 살았다!!!안죽고 살아남은기념!!!"이런 느낌이랄까?
공수교육은 해병대 3대꿀교육이라 불릴많큼 해병대 자격교육중 "빡셈"이 좀 덜한데, 이게 진짜 비행기에서 떨어지면(특히 회전익 강하하면 자이로드롭 몇배의 공포를 느낌) 줜나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면서 살고 싶은 욕망이 용솟음 치거든?? 거기다 칠포DZ는 뛰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안강DZ랑 다르게 백사장도 줜나 좁아서 DZ가 줜나 좁은데다가, 조금만 벗어나면 바다에 떨어져 물고기 밥되거나, 조금만 내륙으류 가면 소나무 숲에 들어가 꼬치고기 되는거라 줜나 무섭단 말야..
거기다 낙하산 떨어지는 속도가 줜나 빨라. 대충 건물 2층 높이에서 그냥 떨어지는 속도라고 보면 돼.
"어어어어어?????'뭐야 땅이 갑자기 솟아오르네??!뚜와이씨!!!앞꿈치!!!!!!!!헉헉...살았다!!!'으하하우러훅"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초 흥분상태라서 그때 마시는 막걸리는 사회에서 비오는날 파전과 하게 마시는 그 술과는 비교할수 없는 꿀맛이었던거 같아 ㅋㅋ 철모에 나는 콧끝을 찌르는 찌든 땀내도 생각 안날 정도로 ㅎㅎ

4. 근무 철수 후 이병 찌끄레기 개 쫄병때 먹는 뽕라면
-타군은 뽀글이라고 하던가? 해병대는 뽕라면(1사단 기준)이라고 하는데 이건 시발 군필들 다 개공감 하겠지만 한겨울 새벽에 입돌아가는 추위속에 근무를 철수하면...때마침 같이 근무 선 초장선임이 날 평소에 그렇게 괴롭히던 악마같은 선임일 경우 희박한 확률로 "체육복 환복화고 휴계실로 와" 라고 하는데 그때 선임이 뽕라면 새거를 하나 주면서 뽕라면 마는법을 줜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먹으라고 하는데..;;
"이새끼가 미쳤나??? 왜 갑자기 착한짓이지? 무슨 꿍꿍이가 있나?"
싶으면서도 무작정 젓가락에 든 뽕라면을 후루룰ㄹ구룩~~! 흡입 하는 순간.."하아..ㅅㅂ 줜나 꿀맛.핵꿀맛!!!이건 뭐지????뭔 시발 기껏해야 봉지에 뜨거운물 부은 '오징어짬뽕(오짬)'이 뭐 시발 무슨 산해 진미를 다 때려박은 초고급 중화짬뽕같다니!!!" 라며 요리왕 비룡에 버금가는 리액션응 했던게 생각난다. 이게 또 보급용 육개장컵라면이랑은 수준이 다른 맛이라 비교 자체가 안된다. 뽕짜짜로니도 겁나 맛있음.
선임이랑 앉아서 한젓가락 나눠가며 먹을땐...하아...
문제는 이 뽕라면이라는게 짬이 차면서 점점 맛이 없어지는데... 아무리 먹어도 이병 찌끄레기 시절 선임이 줘서 먹었던 그 강렬한 맛이 안남아서 그런걸거다. 내가 짬 차고도 후임들 뽕라면 먹여줬던게 그런 맛을 너네도 느껴라! 싶었던거 같기도 하고 ㅋㅋ
전역후 해먹어본 요리중 가장 맛대가리 없던거 중 1위 역시 뽕라면!

5. 냉.동.식.품.
군필이라면 다 개공감이겠지만 냉동....하아...ㅅㅂ.... 뭐 입대전 반찬으로 먹던게 뭐가 그리 맛있다고....소대 냉동빵, 중대 냉동빵 하면서 내기를 해서라도 쳐먹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게 만드는 쉬발 마약같은 존재지.무엇보다 내기에서 이기고 먹는 그 냉동은 개꿀맛!!!!ㅋㅋㅋㅋ 진새끼 표정 시무룩 하는거 보면서 먹는 맛은 진짜 레알 깨소금 맛이랑까?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입대전엔 뭔지도 잘 몰랐던 냉동인데 군대가니까 종류만 수십개 ㅋㅋㅋㅋㅋ엄청난 바리에이션이 있지 ㅋㅋㅋㅋ후달릴때 선임이 PX댈구 가면 죽고 싶을 많큼 먹고 싶은 음식이자, 사주면 그 순간많큼은 몸을 불살라 충성을 다할수 있게 만드는 마성의 음식 ㅋㅋㅋㅋㅋㅋ짬차도 맛나게 먹던 그 음식이 전역하고 옛추억에 먹어보니 겁나 짜기만 했던 ㅋㅋㅋㅋㅋ
군대 짬밥은 자극적인기 없다보니 그렇게라도 나트륨이 먹고 싶었나보다 ㅋㅋ

6. 건프레이크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전마다 그 줮같이 맛없고 설사를 유발하는 "군대리아"를 안먹기 위해 내무실 킹달면 소대찌끄레기들 한태 "야 너 밥먹고 그냥 주계에서 우유만 하나 가져와" 라며 심부름 시켜 내무실에서 먹던 그 건푸레이크!!!
별사탕을 철모로 으깨서 가루화 시킨뒤 먹으면 더 꿀맛!!! 호랑이 기운이 살아나요!!!!!(정력은 죽어가요!!!!!!)
난 군대에서 군대리어 먹는게 가장 힘들었는데, 일단 처음 군대리아를 보고 컬쳐 쇼크를 느낀것도 있지만,점점 느끼는건... "ㅅㅂ!!!빵은 두개 주면서 패티랑 치즈는 왜 한개뿐이냐!!!!!! 나머지 하나는 포도잼,딸기잼 사이좋게 비벼서 마카로니 샐러드와 같이 돼지국밥처럼 먹으란거냐??"라는 불만이 커졌고, 짬밥이 차서 주계병에게" ㅅㅂ 찌끄레기새끼야. 존말로 할때 패티 4장, 치즈4장 츄라이에 올려놔"라고 할 파워가 생겼을땐 이미 군대리아에 정내미가 떨어진 상태였고, 내무실 짱박혀 아침을 시작하는 건푸레이크는 매주 수요일,일요일 활력소이자 즐거움이었고,
무엇보다 내무실에 무한하게 쌓여가는 건빵을 처분하는 방법이기도 했고 ㅋㅋㅋㅋㅋ
전역하고 옛 추억에 먹어보니...하...ㅅㅂ 이건 그냥 개죽....

사실 군대에서 먹는게 맛있는 이유는 고생하고 힘들고 병신 거지깽깽이 같이 있다보니 그낭 맛있던 거 같다. 그중 힘들었던 순간 먹었던 음식들이 뇌에 각인이 되어 오래오래 기억이 남는거 같고;;
솔찍히 사회에서 이딴 병신같은거 먹으면 욕밖에 안나오는건데 말야

베스트 6까지 써봤는데 그중 단연 압도적인건 "천자봉 카스테라"인거 같다. 1>>>>>>>넘사벽>>>>>>2>>>3>>>>>>>>>>>넘사벽>>>>>>>>>>>4>5>6이런 순위인듯

진사에사 천자봉 오르는 예고편 보고 문득 생각나서 글 싸질러 봤어 ㅋㅋㅋ
공감하는 해병들? ㅎㅎ



출처: 해병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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