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이나서 이번 길태미vs이방지의 액션씬 후기를 좀 써보겠음
사실 육룡이나르샤 액션신에 한번 감동을 받은적이 있는데 그건 바로 4회.
그때 시험기간이라 육룡이나르샤를 못봐서, 또 고3앞두고 볼까말까 고민하던차에 2회 무이이야 씬덕분에 그냥 보기로 결정했어서 그냥 11시쯤에 네이버 메인 올라오는 동영상만으로 액션신을 처음 접했지.
막 땅새랑 장삼봉이랑 절벽위에서랑 이런거 본다음에 마지막에 액션 영상을 봤는데,
그떄 처음 느낀건 바로BGM의 위엄이었어.

절벽위 씬 보니 어떤 배경음악들이 나오더니 갑자기 백윤을 죽일떄 같은 노래가 나와서 와 이건 땅새 전용 BGM이구나 하고 처음 지림.
그리고 두번쨰로 뿌나에서도 나왔던 한번에 장거리 이동하는 기술쓰고 하는 액션에서도 놀라고 무엇보다 눈빛연기가 지렸다 ㄷㄷ육룡이나르샤 2회가 그냥 볼까쪽으로 기울여줬다면 4회는 무조건 본다로 변한 화였던거같에.

그리고 본론으로 넘어와서 이번 액션신에 대해 얘기해보면, 항상 집에오면 10시 25분쯤이 되서 초반을 놓치기에 이번화만큼은 그러고싶지 않아 애초에 끝나고 영상올라온걸로 18화를 접함.
사실 연출에대한 불만이 꽤나 많았어서 이런 엄청난 액션씬을 망칠까 걱정이 많았었어. 그냥 허무하게 끝날까도 고민했었고
근데 처음에 이방지가 조금 당하고 길태미가 "아 아깝네! 너 전보다 못하다?" 했을때 길게가겟구나라는걸 직감하고 이거지 했다.
그리고 나서 길태미 무기가 봐뀌고 돌면서 연속공격하고 또 그걸 방어할때
스케일 장난아니다라고 느꼇고 무엇보다 어떤 대형식탁같은데에 올라가서 초반 길태미의 회전검술과 그걸 방어한건  그야말로 일품이었음
이런 액션씬을 태어나서 본적이없는데 실제로 이방지시점에서 보여준것도 잘했고 이방지가 그러다가 처음 공격을 성공했을때도개멋졌지 ㅠㅠ
이거 처음 보면서 든 생각이 아예 나중에 무협드라마 나오면 한번 봐봐야겟다라는 거였고그러다가 결국 이방지가 백윤 죽일떄처럼 배 베고, 그다음장면들 연출은 괜찮았던거 같에.
길태미가 병탄, 인탄 얘기 끝내고 땅새가 마지막으로 죽일때 꽤나 잔인해서 놀랐지만 약간 뿌연효과 잘 넣었고 대사도 굳굳
그리고 그때 깔린 무이이야 OST, 이걸 듣자마자 이 노래가 나온다는사실에 너무 기뻣고 그결과 어제 노래가 있는걸 확인해 다운햇음
뿌리깊은나무는 BGM 안나와서 다 어떤사람이 뿌린걸로 다운했는데 육룡은 다 뿌려져서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의 시점으로 봐뀌면서 노래 바뀌고 이방지라는 자막과 길선미의 독백역시 좋았다.
그리고 그그다음에 무횰이 사람들이 웃는다하면서 깔렷던 그 노래. 또 5화였나 다섯번째 용 분이 나왔을때 그 노래역시 좋았다 어서 나오기를
아무튼 다 좋아서 그냥 솔직하게 다 좋았다고 씀. 이성계와 정도전 캐릭터가 더 발전하고 일단 활약자체가 더많아야하지만 나는 어쩃든 육룡이나르샤 되게 잘 보고있다.제발 연출과 작가가 드라마를 망치지 않길 ㅋㅋㅋㅋ
아무튼 이쯤에서 끝 ㅇㅇ 이번 액션씬은 앞으로도 두고두고 보게될거같음갤러들 모두 굳밤되라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