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들덕에 운좋게 20명 안에 들었고
공연도 내취였으니.......(특히 캐릭터랑 배우들 존좋ㅜㅜ)
후기는 써야겠으나 스포를 피하면서 얼마나끄적일수있을지ㅋ
무튼 스포는 피해볼게ㅋ

시놉처럼 30년간 실험체로 살아온 남자의 생일밤에 벌어진 일이야

포스터+시놉보고 예상은했으나 취저ㅋㅋ
개취지만 걍 이대로 아트원이나 대명잡고 본공올려도 될거같음
뭔가안정적임 특히 음악 존좋
넘버들이 잘빠졋드라
무료로본게 미안할정도로 락밴드 초초초고고고퀄
이거 심리극이라서 연출이 존나중요한극같고
도리안 작가 조용신이 연출했던데 극극호!

캐릭터도 호호호! 스토리는 그냥 약호.
이런 어둑한 느낌이 원래 내취기는하고
소재는 특이함ㅋ 스토리는 따라갈수있음ㅋ
스토리를 압도하는 소재 느낌ㅋ
모팁이됫다는거 찾아읽어보고가서 그런지
리딩이지만 다따라갈수있었음
중반에 지루해지려는게 없잖았는데
그럴때마다 좋은노래가 나오거나
배우들이 분위기로 압도하고 계속궁금해짐
훅훅 감정이입하고 보기도했고

올해 운좋게 쇼케 리딩을 많이보면서 느낀 신작들의 특징은 뭘말하려는지 모르겠는게 많다는건데 이건 안그랬어
하고싶은말 명확해서 좋았어
= 바꿔말하면 예상가능한 메시지라는 말이되겟지
아 석원배우의 비밀은 좀 놀라긴함ㅋ

결국에는 취향이나 성향이 특이한건 개성이지 병이아니라는 말을하고 싶었던거같애
생긴대로 살자 정도ㅋ

캐스팅보고 명로가 스쳤고,
처음에 고보나가 오늘밤~오늘밤~해서
클러버는 잠시 트유도 떠올렸으나,,,,,,
전혀다른 이야기였다고한다ㅋㅋㅋ

스포를 안하면서 후기쓰기란 정말 힘들지만
요약하면 넥투노+블메포+베어 소환ㅋㅋㅋ
걍 느낌이 그랬어
더자세해지면 스포고 걍 내가보고싶어서 소환됐을수도ㅋㅋ

***내가 구지 후기를 쓰기로 결심한건 배우들!!!!
다섯다 빠지는사람없이 너무잘해ㅜㅜㅜㅜㅜ
다들 첫공부터 디텔 쩔ㅜㅜㅜ
일단 캐릭터가 너무너무너무 좋다
다섯명이 다  특이한 매력ㅋ 감정이입되ㅜ

마지막에 초면이때문에 눈물나드라
어린이 연기할때 내적웃음터졌는데 마지막에 그러니까
눈물이 안날수가 없엇어 이렇게잘할줄이야ㅜㅜ
시놉보고 멘탈 털릴거 예상은햇는데ㅜㅜㅜ

고보나는 여기서는 존나 멀쩡 멋있고 듬직해서 갭ㅋ
일주일전 개ㄸㄹㅇ 어디감ㅋㅋ
존멋ㅋㅋㅋ 형 너무 좋아ㅜㅜㅜㅜ

석원배우는 리딩 이상으로 엄청몰입하니까
나도 막같이 몰입할수있어서 좋았다

미소배우 4차원캐릭 웃기면서 안타까워서 마음이 가고 음색 잘어울림ㅋ
여본진 홍마담 말필요없이 최고시구요.........
엄마 솔로곡부르는데 내맘=홍마담맘

다들 꿀성대 장착이라 누구든 노래시작하면 내적환호ㅋㅋ
남배들은 대사 목소리도 존좋ㅜㅜㅜ 녹아없어질뻔함
왜 2회야 씨제이ㅜㅜㅜ 2주 2달은 해주면 나 회전문 예약ㅋ
리딩에 치이면 답도없다던대ㅜ


ㅎㅈㅇㅇ 내일 또보고싶다ㅜㅜㅜㅜ
ㄷㅈㅇㅇ 안본뇌 안본표 삽니다ㅜㅜㅜㅜ
ㅅㅈㅇㅇ cj 아지트 화장실 한칸임 단한칸! 내일가는 바발들 다른대서해결하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