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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랑켄) 프랑켄 재연 자첫 1205 동은서이 1막 후기. 이거저거

ㅇㅇ(175.198) 2015.12.06 17:00:06
조회 836 추천 36 댓글 10

재연 자첫 기억에 남는 것들. 좋은거 안좋은거 재밌던거 이상한거 이거저거 다다다 


워털루: 워털루에서 웃기고 짜증났던건 그 무대 맨 앞에 네다섯개 정도 폭죽같이 터지게 해놓은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포탄이라고 해놓은 것 같은데, 너무... 어설퍼보였어

그냥 빼고 경비 아끼세요...

아쉬웠던건, 첫째로 앙들. 음...내 기억에 그 안무들은 전쟁의 병사들을 감정없이 기계처럼 움직이는 장난감 병정처럼 묘사한 신박하고 간지터지는 그런 안무였는데, 음 이번 앙들 왜이렇게 모든 안무가 몸에 안 익어 있는지ㅠ  군무같은건 좀 맞춰줬으면 좋겠다. 동작들이 몸에 안 익어있는게 티가 너무 납니다... 힘내주세요...
앙들 각자가 아직 어설퍼서 단체로 나오면 산만하다는 느낌을 주더라. 에너지 우오오 이런 느낌이 안들고, 개개인의 역량이 아직 부족하니까 다같이 나오면 너무 산만함ㅠ


단하미:

단하미 중간에 '이건 내 생각'(이거 맞지?) 하는거 컬쳐숔ㅋㅋㅋㅋ 여기서부터 동빅의 색깔이 보였던 것 같음 ㅋㅋㅋㅋ 다른 빅터들도 재연에선 이거 하는 지 모르겠는데(재연 자첫이라) 저거 대사도 대산데 표정이랑 톤이 진짜 ㅋㅋㅋ 엄청난 중2병이더라고 ㅋㅋㅋㅋㅋ 오늘 동서기 인생자첫했는데, 완급, 강약조절이 약한게 아쉽긴 하지만 동빅/동쟠 캐릭 흥미로웠음. 나는 아쉬운 점과 매력적인 점 둘 다 느낀 것 같아. 둘 중 어느면이 더 크게 느껴지는가는 개인마다 다르겠지, 그걸 논하고 싶진 않음, 다 다른 사람들인데 다르게 느끼는건 당연한 거고, 어느 한 쪽만 맞다고 우기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함. 무튼 난 재밌게 봤어. 조금만 강약중간약을 줘서 극을 운영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 중간에 동빅이 이건 내 생각이라면서, 생창에대해서 은앙한테 설명해주는씬에서, 은앙 눈빛 실시간으로 변하는 거 그거 좋았어. 단하미에서 앙리가 빅터한테 설득되고 감화받아서 빅터의 프로젝트에 급 동참하게 되는 이 부분은 스토리 전개가 진짜 존나게 빨라서 자칫 읭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데, 은앙 눈빛에서 그 '설득되고 있음' '감화받고 있음' 이 보인다는 게 진짜 좋았어. 눈빛에 스토리 전개가 담기는 거 좋음.

짜증났던 건, 단하미 도입 오케 왜 그러냐, 왜 개미목소리?... 너~무 작게 들어와서, 나는 처음에 누구 폰이 울리는 건가 했음; 너무 작게 까는 거 같아 거기서 오케. 크게 깐다고 동빅이나 은앙 목소리가 묻힐 그런 데시벨도 아니고 저럴 이유가 1도 없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고 이해하기 싫다. 이건 제발 어떤 연출적 의도가 있든지 다시생각해주길ㅠ 단하미는 빵빵! 해야한다고ㅠ



 

평화의 시대 바뀐거 좋았음.
혼잣말 넘버도 좋아하는 넘버긴 한데, 평화의시대끝나고 혼잣말 부르는게 좀 동떨어져 보인달까. 그리고 좀 유약해보이는 캐였는데, 평화의시대에서 사람들이 빅터 욕하니까 지수까뜨가 서엘렌 표정 살피면서, 아 어쩌지...하는 눈빛으로 마을사람들 고나리 하는거 어린쥴랴시절의 그 당찬 성격이 보여서 좋았어. 그리고 일단 마을사람을 고나리했다는 데서 오는 쾌감이 있는 것 같음 ㅋㅋ
여기서 지수까뜨 표정연기도 섬세하고 좋았고, 노래도 좋았음. 쥴랴일때는 상당히 부드럽고 듣기 좋고 개성있는 음색이더라. 인생자첫한 배운데, 오늘 공연보고 첫인상 좋게 남음!

지수까뜨가 빅터 옹호하는 가사내용 부르면, 여앙들이 쑥덕쑥덕, 진짜 그럴것 같아? 그런 느낌으로 교양차리면서 뒷담까는 그 멜로디 좋았어. 역시나 앙들이 합이 안맞아서 이걸 딱 제대로 살려내지는 못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좋더라.


빅터랑 앙리랑 룽게랑 파티장에 등장하는 장면에서, 지수까뜨 좋더라. '빅터 보고싶었어'라고 했나? 무튼 뭐 그런 대사였는데 엄청 자연스럽게 대사 치고 들어갔고 줄랴스러워서 좋았음. 동빅한테 말 씹히고 줄랴무룩하는 것도 귀여웠음.

빅터가 신경꺼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하고 룽게가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한 후에 은앙이 앞으로 나서서 자기도 대단히~ 하는 거 귀엽 ㅋㅋㅋ 룽게가 그냥 오라고 막 닥달하니까, 가요? ㅇㅇ? 하는것도 귀여웠음. 은앙되게 허당미 넘침 ㅋㅋㅋㅋㅋㅋ사람이 틈이 많아 ㅋㅋㅋ


외로운 소년이야기:
서엘렌 감정 초연보다 더 좋아졌어!초연때도 서엘렌 안엘렌 둘다 엄청 엄청 좋아했는데, 와... 감정이 더 올라왔더라, 오늘 멋지셨음ㅠ 마을사람들이 어린빅터한테 마녀가 씌인게지 기타등등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험한 소리하니까 서엘렌 놀라가지고 지환이 자기 케이프로 감싸고 빅터 귀랑 얼굴 아예 막고 감싸고. 이때 지환이 처음 표정도 되게 쿵하는 표정이었고 서엘렌 표정도 동생 보호하려고 전전긍긍하는 게 막 드러나서 짠내 터졌음 ㅠㅠㅠ 어린빅터가 개실험할때 개짖는소리랑 전기소리에 서엘렌 놀라가지고 상황파악하러 달려가는데, 여기서도 감정이 초연보다 엄청 깊어졌어. 그리고 '아이가 생각보다 더 엄마의 죽음에 집착했다'뭐 그런 내용의 가사 추가된거 그거 부를때 그 뭔가 불안한 멜로디그것도 멜로디 맛을 엄청 잘 살리더라. 전반적으로 추가된 가사 같은 거 종종 있어서 아 이래서 설명충 얘기가 나왔구나 싶었는데, 외로운 소년이야기에서 추가된 멜로디들은 난 다 좋았던 것 같아. 그 불안한 멜로디들이 너무 좋았어. 서엘렌이 잘 살리는 것 같기도 했고.


아 어린빅터 구하러 빅터아부지가 불속으로 뛰어들때, 그 앙 분 누군진 모르겠지만 손가락 뻗어서 빅터 가리키는 그 동작은 그냥 안했으면 좋겠더라. 뭔가 되게 '연기'스러웠어. '연기'하네 싶은 그런 동작이라 조금 순간 현입. 아 근데 아부지가 불에 뛰어들고 나서 건물 목조 무너져내리는거 난 그거 좋았어. 뭔가 초연때는 아부지 뛰어들고 나서 약간 텀이 있어서 엘렌이나 빅터가 뛰어들것같은데, 그냥저냥 시간때우다가 안돼!!! 하는것 같아서 그 텀이 별로였는데, 목저 무너져내리게 해서, 한번에 전개되는 거 좋았어.


한잔술: 한잔술에서 은앙 캐릭터 좋은게 술마실때마다 얼굴 막 찌푸리면서 술 못하는 캐릭이던데, 빅터땜에 술 권하기도 하고 술 받기도 하고 오만상으로 얼굴 찌푸리면서 먹어주는 그 친구친구함이 좋았음 ㅋㅋ 와 근데, 나 진짜 근래에 이렇게 통제불가능하게 웃음 터진건 처음 ㅋㅋㅋㅋ 사실 초연때 은앙 춤 못춘다고 생각 안했어 나는. 근데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앙 춤이 퇴보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술도 못하고 춤도 못추고 일관성 있는 샌님 앙리 캐 ㅋㅋㅋㅋ 근데 진짜 초연땐 안 그랬는데 살빠져서 그런가 다리를 들어올리는 순간 자동반사적으로 웃음 나왔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더한 사람이 있었어! 세상에 ㅋㅋㅋㅋㅋㅋ 동빅 어쩜 그렇냐 ㅋㅋㅋㅋㅋ 춤 진짜 기가막힌다 ㅋㅋㅋㅋㅋㅋ 최고임 최고 ㅋㅋㅋㅋ 동빅이 몸을 움직이자마자 와........저게

뭐야......와...... 대다나다! 하면서 벌린 입을 다물수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 한잔술 동은 진짜 사람 기분 좋게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 오늘 좀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날인데, 뭔가 동빅이랑 은앙이 그 춤사위들로 축하해주는 것 같은 ㅋㅋㅋㅋ 그런 아드레날린 분출의 연속이었음.

아 근데 한잔술 다 좋았는데, 마지막에 한잔술 리프라이즈로 주점 앙들이 룽게 들어올리고 '사는게 뭐가 있나 즐겨봐 답답한 친구야' 하는거 그거 와......오그리 토그리요..... 뭡니까... 진심 급

찬물 맞은듯이 민망해졌어... 왜 넣었는지 1도 모르겠음.


살인자: 와... 앙들 총출동해서 양옆 계단에서, 무대 양옆에서, 다리 위에서 살인자 살인자~하는데, 개개인별 역량도 사실 부족해보이고...합이 안맞아서 위압감이 없어 ㅠ 초연때는 떼창 위압감 있

었는데... 캐릭 10000프로 살려줬었던 미용앙 외에도 다른 여앙들도 히스테릭한 마을 여자들 소리 그런거 되게 잘냈었는데, 이번 여앙들은 상당히 무미건조 하시더라... 남앙들도 뭔가 안맞고 힘없어 보이고... 앙들을 어떻게 뽑은겁니까 ㅠ

아 그리고 월터 엄마는 자기 아들 죽음에 관한 재판인데 감정이 그것밖에 안나오나...ㅠ 너무 답답했다... 좀 더 미쳐주세요... 그 숙부님 찾아서 온마을 사람들 숲속을 샅샅이 뒤지는 씬에서도 월터엄마 히스테릭함이 없어...극에 긴장감을 줘야하는 부분이고 중요한 솔론데, 진짜로...못살리더라. 답답...


나는왜: 나는 왜 가사 바뀐거 중간에 뭐 '희생이 필요하다'이런 내용의 가사 있던 것 같은데 충격... 잘못들었나했음...근데 또 갑자기 내가 살인자~래...빅터...자꾸 니가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니까 마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좀 논리있게 대강의 인과나 뭔 유추라도 가능하게 니 의식의 흐름을 좀 따라갈 수 있게 해줘 ㅠ


너꿈: 너꿈에서 은앙 빅터 설득하는거 강단있어졌어. 내 선택이라는 거 강조하는 거 좋았어. 계단올라가서 웃으면서 노래하는거 그거 개좋음ㅠ 너꿈에서 동빅 우는거 엄청 애처럼 엉엉 울어줘서 좋았음.

생창: 와! 재연 생창 기계 자첫! 큰 호스같은 거 꽂으면 실험 비커같은 거 불켜지고 기포 뽀글뽀글 올라오고 그런거 다 멋졌음. 위에 돌아가는 연두색깔 이상한 소라고동 삼지창 같은 그 괴이한 거 빼고 엄청 멋있어짐. 연두색깔 소라고동 삼지창 뺑글이도 그래 뭐 빅터라면, 저런거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뭐 그렇게 넘겨지는 수준이었음. 동빅 생창 좋았음! 생창이었나 이후에 어느 넘버였나 에서 고음 쭈우욱 빼는거 그 신경질적인 고음이 무지 좋았음!


은괴 탄생 그 기이한 몸 움직임도 너무 좋았고, 동빅이 막 '춥지?'하면서 괴물 몸 손으로 마찰하면서 마찰열 막 내서 따숩게 해주려고 하는것도 좋았음. 그때까진 내소중한 괴물이모드였던것 같음.


과잉보호 룽게님이 괴물 빅터한테서 떼어내려다가 역공격당하고 죽고...은괴가 입에 룽게 피묻힌 채로 멍-하게 있다가 슬슬 인지라는게 생기면서 주변 상황 탐색하고 자기 손 보면서 자기자신에 대해서도 탐색하는 그 표현 진짜 쫂.

동빅이 또다시 부르면서 밧줄로 은괴 목조르면서 몸싸움하는데 와 진짜 풀파워로 둘다 싸우는 느낌? 버둥버둥하는데 힘들어보였음 둘다. 그러다가 탈출하고 은괴 이층창문쪽으로 갈때 빅터가 총으로 창문쏴서 스테인글라스 깨지고 은괴 괴성 지르고 뛰어내리는데, 마지막 괴성 엄청 기이하고 풀파워라 좋았어. 프랑켄은 역시 그런 에너지 전달이 넘쳐줄때 쫂쫂해.  
 


아 그리고 프랑켄 냄새 너무너무너무 반가웠음ㅜㅜㅜㅜㅠ

초연쏘세지들 그 냄새 있어! 프랑켄 향ㅠㅜㅠ 

너무 반가워서 자리에앉는 순간 자동미소ㅋㅋㅋ

내가 냄새로 기억하는 유일한 극이라ㅋㅋㅋ 이상한 포인트지만 반갑고 좋았음ㅋㅋㅋ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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