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연 채선아 폭망에 대비가 전혀 안되어있고
채선아 같은경우 수비할때 계속 역동작 걸리고
남지연은 반응속도 자체가 다른팀 레프트들보다 느림
거기에 박정아 공격까지 안통하면서
포지션을 변경

그나마 이게 통하고 있었는데
이정철이 포변하고 통하니까 재미 들린거야
마치 처음 성형하고 대박나서 그뒤 거울보면서 여기도 저기도 중독 걸린 환자처럼 포변 놀이 시작

그러면서 맥마혼이라는 수비 폭탄을 껴안고 있는걸 까먹고
이리저리 포변하면서 수비위치 혼란가중에
남지연이 그전에 수비커버 가능했던것도 노쇠화와 맥마혼 잦은 포변으로 수비가 더 엉망진창

거기에 현건전에선 채선아 대신 김유리 교체로 박정아 전위레프트 만들기 작전은 수비위치 잡기에 혼란을 더 가중시켰고 맥마혼의 수비폭탄이 제대로 터진거지
맞고 튀어서 못받은게 아닌 수비 위치선정과 가뜩이나 느린 맥마혼 수비반응이 받을수있는볼을 거의 못받음

기은 원래 포지션도 수비조직력 안좋았고 그 중심에 채선아가 있었는데
채선아 기용하고 그게 안통하니 그자리 김유리 이게 말이 되냐고
그렇게 박정아를 살리고 싶었다면 1라 포지션에 전새얀 투입으로 가든가
근데 이것도 지난 도공3세트에 쓰면서 박정아 리시브 6개중2개 섭에 먹고  뭐하나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끝났지

박정아를 레프트로 돌리고 싶다면
레프트로 돌리고 전새얀하고같이 공격이나 리시브 점유율 나눠가지게 하면서 그 포지션 그대로 쭈욱 가라
이번 기회에 박정아 수비력 키우고 전새얀 공격력도 키우는게 나을수도
괜히 도공전처럼 급박하게 박정아 레프트 돌려서 리시브 시키지 말고 그냥 이제부터 쭉 시키라고
현건전처럼 채선아 김유리 교체이딴거 해서
남지연 폭망에 맥마혼 수비폭탄 터트릴 생각말고

기은처럼 코트에 선수들 서있는데 서있는 자체가 불안해보이는 팀자체가 없음
그만큼 시즌준비도 안되어있고
잦은 포변으로 수비위치도 제대로 못잡아서
그 불안함이 그대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