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은 많은 후기를 기대하겠지만 사실ㅜㅜ

배우분들이랑 작가님 감독님을 직접만나서 선물을 주는게 아니라, 

선물깔고 나오는 바람에 거의 쓸 후기가 하나도 없어 ㅠㅠ

보기전에 이점은 이해해줘ㅠㅠㅠㅠㅠ

정말 미안하다ㅠㅠㅠㅠㅠㅠ

2시쯤 현수막수령하고 난후에 택시타고 종방연 장소로 이동했어! 

종방연장소에도착하고 난 다음 종방연 현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4시부터 작업가능하다고 

그전에는 못들어간다고 하는거야ㅎ..이미 약속된거라고 하시네??

사실 4시부터 가능하다는 얘기는 못들었거든....

그래서 밖에서 기다렸어 ㅎㅎ

(오프스탭님이 운전이 가능해서 차로 숙취해소제 가져오고! 나샛은 현수막&스티커 수령이였어)

밖에서 기다릴동안 종방연 레드카펫이랑 무대설치하는거 힐끗보면서 오프스탭님 기다렸어! 

오프스탭님이 도착하고나서 숙취해소제 5박스를 직접 다 옮겼어...

ㄹㅇ 허리나가는줄 알았.....ㅋㅋㅋㅋ 

종방연이 지하1층이였는데 엘레베이터 있어서 다행이였지 없었으면 ㄹㅇ죽음이였을듯 ㅠㅠ 

숙취해소제 안으로 옮기고 부랴부랴 작업을 시작했어 

스티커사이즈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ㅜㅜ(4*4가 아니라 원래 6*6으로 했어야했나봐ㅠㅠ)

걱정되었는데 계속 작업을 진행했어

작업하는 동안 다른 팀도 계속오고ㅋㅋㅋ정말 정신없었어! 

근데 문제는 이때부터 생겼어 ㅠㅠㅠㅠ

다른팀들도 현수막을 거는데 우리 현수막을 둘 자리가 없는거야..

구석에다가도 할수가 없고ㅠ

포스터 현수막이 걸려있길래 제작피디님께 연락드렸고 혹시 이 현수막을 걷고 

현수막 설치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제작피디님은 모르시는 모양이더라고ㅠㅠ

그래서 제작피디님이 종방연 현장으로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했어! 

현수막도 해야하는데 숙취해소제 스티커도 붙여야했고ㅠ

정말 정신없었는데 제작피디님께서 그 현수막이 가게에서 해주는거라고, 

제작사에서 한게 아니라거야. 그래서 나샛이 가게에 말해볼테니까 최대한 빨리 와달라고 부탁드렸어 

가게에서는 자기들이 돈을 쓴거라서 절대 내릴수가 없다는거야 .....

그래서 다른곳으로 옮기고 그자리를 저희가 쓰면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좋은 자리를 왜 자기가 줘야한다는거야...

그리고 이제까지 종방연 많이 진행해봤지만 자기들 현수막 내리고 갤러리 현수막 건적이 없다고 ㅋㅋㅋㅋ

또 자기들은 제작피디님보다 더 높은 사람이랑 얘기한거라고 하더라고 ㅋㅋㅋ 하...ㅋㅋㅋ

정말 스티커 해야하는데 가게 사장님때문에 엄청 빡쳤다고 해야할까...좀 화가나고 그랬어....ㅜ 

말다툼도 계속 되고 ㅋㅋㅋ.....

결국 그래서 나샛은 그냥 제작피디님이 직접 오시기로 했다고, 그분과 얘기할테니까 기다려달라고 했어. 그사장님한테.

그러다가 동주네 갤러리 사람들이 자기들 현수막 좀만  옆으로 이동하고 그 옆에 쓰라고 하셨어.

그래서 그렇게 하자고 하려고 하는데 제작피디님이 오셨어.

사실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가게쪽 다른 사장님? 한테 

가게 현수막을 아예 버리지는 않고 뒤로 옮길테니 위치만 바꾸자고 하자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부랴부랴 현수막 달게 되었어ㅠㅠㅠㅠ 가게 현수막도 나샛이랑 오프스탭님 둘이서 직접 달았어...ㅎㅎ

현수막 달려고 하는데 압정이 안들어가서 정말 고생했어...시간도 얼마 안남아서 더 급했고ㅠㅠ (이때가 5시20분 정도였을거야) 

불안해서 압정을 6-7개 정도 박았어! 

그결과 이렇게 나왔고! 

실물진짜 이뻐ㅠㅠㅠㅠ

그와중에 아래 숙취해소제 놓인거ㅠㅠ 

순서가 좀 뒤죽박죽인데 케이크사진은 현수막 위치 바꾸기 전에 찍었어! 

업체에서 이미지가 조금 깨진다고 해서 걱정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안깨졌더라고ㅠㅠㅠ

그래서 정말 안심했어ㅠㅠㅠ그리고 진짜 이뻤고!!

돌담병원 간판ㅠ 담은 색깔 더 어둡게했어 ㅎㅎ 

디테일 머박...

낭만닥터 김사부 로고도 올렸어! 

이건 업체에서 서비스로 해주셨어 ㅎㅎ 

혹시 문구 잘못보냈을까봐 업체쪽으로 확인연락 다시했어 ㅋㅋㅋ

나샛이 사진을 잘못찍어서 그러는데 더 이뻤어! 

오른쪽에 도원장,송과장,인범이,회장님, 비서분이 있고! 

왼쪽엔 여원장님,수쌤, 실장님, 도일쌤, 은탁쌤이! 

뒤쪽으로는 간호사분들이랑, 미스터구,연화씨,동주어머님 이렇게 들어갔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전체깔린샷을 못찍었어.

이점 진짜 미안해ㅠㅠㅠ 

60병정도가 남아서 (테이블이 총 140석) 그건 타갤러리 물품이랑 같이 보관해뒀어! 

나중에 현수막 걷으러 갈때 제작피디님 만났는데 제작피디님이 생각보다 인원이 더 와서 

60병 다 가져가셨다는거야! 다행 ㅠㅠㅠ 

그렇게해서 종방연이 모두 끝났어! 

싸인지는 아까 글처럼 제작피디님이 정말 감사하게도 포상휴가가서 받아주신다고했고ㅠㅠ 

제작피디님 연락받고 나서 총알보냈던 사람 대상자로 이벤트 열 예정이야.

(싸인지 없으면 스티커랑, 현수막이벤트할게 ㅎㅎ) 

다들 총알 보내줘서 고맙고 일을 급하게 처리하느랴고 미숙하게 일한점 진짜 다시한번 미안해.

배우분들,작가님,감독님 얘기 궁금했을텐데 얘기 못해줘서 미안 ㅠㅠㅠ

컴퓨터가 고장나서ㅠ워터마크 못박고 올린다.

어차피 가져갈 사람도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