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순위 (팀명, 승패, 2라운드 이후 승패수, 플옵부여승점)

 1. 도레이 17승4패 (6승) 5

 2. 히사미츠 15승6패 (4승2패) 4

 3. 히타치 13승8패 (3승3패) 3

 4. 오까야마 9승12패 (2승4패) 2

 5. NEC 8승13패 (2승4패) 1

 6. 도요타 8승13패 (4승2패) 0

---------------------------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

--------------------------- 2부리그 상위1,2위팀과 승강제 매치

 7. 덴소 8승13패 (2승4패)

 8. 아게오 6승15패 (1승5패)

 2) 최종평가

폴리의 도요타는 개막첫날 승리 이후 내리 9연패 하는등 

마지막날인 오늘전까지 단 한번도 6위 이상을 한적이 없었으나 

마지막날 대망의 6위를 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

리시브가 모든 팀들이 최악의 시즌이었고 

부상선수가 팀 성적에 영향을 많이 끼친것으로 평가.

1. 도레이

-> 미들 딕슨 영입 효과, 미들 이토 노조미 성장세가 1위 원동력

-> 새로 주전이 된 타시로 세터, 미사토 리베로는 기대 이하이나 

윙 아포가 이름값 높아서 잘 커버해줌.

2. 히사미츠 

-> 나가오카 이시이 신나베 3각편대는 일본 리그 최강 (다만 쇠퇴중) 

-> 점점 팀 전력이 약화되고 이시이 부진 해결책이 없는게 큰 약점

3. 히타치

 -> 파올리니 로렌, 이노우에 나나미는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들진.

아포 와타나베 히사에도 공격력 기본 이상. 윙리 우치세토 마미의 안정감. 

세터 리베로 사토 자매가 작년보다 덜 극혐이라 올해 최고의 이변

-> 윙리 한 자리가 공수에서 믿음직한 선수가 없음. 토오이 에미가 잘 버텨준게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한 요인이나 도레이/히사미츠보다는 기본전력이 약함.

4. 오까야마

-> 리그 내내 주전 베스트 6의 개념이 없을정도로 돌려막으면서 땜빵배구로 체면치례

5. NEC

-> 작년 우승팀 답지 않게 모든 부분에서 쇠퇴

-> 수비 핵심 오우미 아카리 부상 이후 팀이 완전히 무너져 버림 

-> 코가 사리나 리시브 공격 과부하로 폼 쇠퇴,  시라가키 리사 리시브 참여하면서 망.

바샤, 야나기타 아포로써 공격이 안되며, 세터 야마구치의 토스웤과 리베로 시라토리도 망.

-> 3강은 어림없으며 6위로 마감할 확률도 높아보임.

6. 도요타

-> 세계신기록 58점을 기록하며 항상 공성 40% 이상을 써내려간 폴리.

-> 폴리 + 가끔씩 다카하시 사오리로 풀어갔으나 조직력 빼어난 상위팀한테는 열세.

요즘은 폴리에 다케다 사키 + 오다 모모카 + 히라마츠 미유키의 분전으로 엄청난 상승세.

세터 후지타와 리베로 사토 미오는 이번 시즌 리그 내에서 최고 수준.

특히나 후지타는 폴리에게 효과적인 몰빵을 하는데 여러번 연달아 올리는게 아니라

좋은 볼 위주로 폴리한테 적재적소에 몰빵하면서 팀을 끌어올리는 법을 아는 세터.

7. 덴소

-> 세터 모리타/스즈키 문제가 크고, 기대를 모은 리베로 오구치도 최악.

-> 미아가 작년 대비 완전 폭망한게 가장 크고, 이시다/나베야/오타케가 공격에서 한계가 분명.

-> 코칭 스텝이 조직력을 망치면 팀이 어떻게 망가지는 지를 제대로 보여줌.

8. 아게오

-> 작년 3위에서 올해 꼴찌. 감독이 바뀌면서 팀이 완전히 쓰레기가 됨.

-> 켈리 머피는 할만큼 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너무함.

-> 보이는 토스의 쯔찌다 세터에 이단연결도 못하는 야마기시 리베로

공수에서 돌아가면서 삽질하는 윙리 요시무라, 콘도, 아라키 유키까지.

-> 아라키 에리카 역시 지키는 블록 여왕 타이틀 빼고는 작년대비 다 폭망.

 3) 주요 개인기록

 득점 (총득점/세트당 득점)

1. 폴리(도요타) 671/7.89 -> 1라운드 7.13, 2라운드 7.79, 3라운드 7.89

2. 머피(아게오) 507/6.03 -> 로웨도 그렇고 똥볼 처리 능력은 약함.

3. 나가오카 (히사미츠) 457/5.50 -> 퀵 오픈 빼고는 위력이 떨어지고 있음.

4. 파올리니(히타치) 384/4.74 -> 3년째 미들로 일본 리그 성공적인 정착

5. 사코다 (도레이) 379/4.73 -> 어깨부상 후 파워는 약하나 썩어도 준치.

6. 이시이(히사미츠) 348/4.35 -> 일본 최고의 윙리이나 중요처 삽질끼가 다소 있음.

7. 와타나베 (히타치) 328/4.31 -> 에바타 대체역할 기준으로는 부족하지만 아포로써 성장세 보임. 

8. 신나베(히사미츠) 328/4.04 -> 리시브, 공격 공헌도가 낮고 폼도 점점 하락세.

9. 사오리(도레이) 321/4.01 -> 리시브, 공격 공헌도가 낮고 폼도 점점 하락세 2222

10. 코가 (NEC) 319/3.79 -> 이 선수는 보공으로써는 최고의 선수인데 올해 역할을 잘못 배정받음.

 블록 (세트당 갯수)

1. 에리카 (아게오) 0.92 -> 요즘 오픈 공격도 시도하는걸 봐서는 올림픽 국대 나가려는듯. 일본 미들 1위.

2. 오타케 (덴소) 0.69 

3. 이와사카 (히사미츠) 0.61 -> 기대 자체가 안되는 선수. 양효진 국대 모습.

4. 파올리니 (히타치) 0.56

5. 딕슨 (도레이) 0.51

6. 시마무라 (NEC) 0.49

7. 히라마츠 (도요타) 0.48

8. 폴리 (도요타) 0.47

9. 나베야(덴소) 0.46

10. 코가 (NEC) 0.44

-> 팀 리시브와 이단연결이 일본리그도 점점 하향세라서 지키는 블록 강자들이 유리해짐.

리시브 (시도수/성공률)

1. 신나베 (히사미츠) - 279/73.4% 

2. 기무라 (도레이)  - 359/68.0%

3. 마루야마 (오까야마) - 221/67.9%

4. 이시이유키 (히사미츠) -899/63.8%

5. 사토 미오 (도요타) - 236/63.1%

4위 이시이 유키는 이재영보다 더 혹사를 당하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국대에서는 한계가 다소 보이는 스타일이라 코가 사리나한테 주전을 밀릴 듯 하다.

신나베 기무라는 여전히 리시브 감은 좋으나 수비 공헌도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

기타 주목할만한 선수

8. 우치세토 (히타치) - 468/62.4%

히타치의 수비 핵심 선수로, 170cm이나 몇년전부터 국대에 꾸준히 뽑힌다.

이번에도 국대에는 뽑힐 것으로 보인다.

11. 다카다 (도레이) -574/61.3%

신나베를 제치고 국대에 뽑혔던 다카다인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나

공수 모두 잔실수가 많아서 항상 아쉬움이 느껴지는 선수.

17. 코가 (NEC) - 564/55.7%

주공감이 아닌데 리시브 폭탄 받으며 주공으로 밀어줘서 공수 모두 퍼지고 있음.

18. 나베야 (덴소) -625/55.5%

최근에 2인 리시브 실험대상 중 한 명. 수비는 무난한데 공격이 아쉬운 선수.

국대에는 당연히 뽑힐 것으로 보인다.

서브 (세트당 성공갯수)

1. 폴리 (도요타) - 0.56

2. 기무라 (도레이) - 0.34

3. 머피 (아게오) - 0.31

4. 사토 미레이 (히타치) - 0.25

5. 신나베 (히사미츠) - 0.25

폴리의 스파이크 서브는 일본 선수들도 받기 상당히 부담스러워했다.

머피 역시 스파이크 서브였는데, 한국 국대도 스파이크 서브를 더 잘 구사해야 할것 같다.

기무라 신나베는 팀 공헌도는 낮은데 랭킹에 올라가는 건 잘 찾아먹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