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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0528 포우 저녁공 머글 후기 좀 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6.05.29 17:00:03
조회 2273 추천 64 댓글 30




<주의>
1년에 뮤지컬 많이 봐야 10편 정도 보는 머글임.
그래서 무대나 연출이나 앙상블이나 이런 건 잘 모름.
배우 위주 감상임.
그리고 주황공주 친구가 있어서 뮤나 콘에 몇 번 끌려간 적이 있음.
이번에도 그 친구가 보여준 거고 후기도 친구가 쓰라고 한 거고 어제 포에서 제일 잘 아는 배우가 여배 남배 포함해서 뎅포인 관계로 뎅포 위주임.
포 보러가기로 한 이후부터 예습하려고 눈팅했지만 연뮤갤러는 아니어서 갤에 잘 맞지 않는 용어가 있을 수도 있음.





<감상>



무대 사진을 미리 보고 갔는데도 입장하니까 무대가 신기했음. 그 삼각형 꼭지점 앞에 한번 앉아 보고 싶더라.
오블 중간쯤에서 봤는데 열정적으로 지휘하며 흔들리는 지휘자님의 머리가 인상적이었음.
오프닝하고 뎅포가 환상? 꿈? 을 보는 것처럼 괴로워 하고 발버둥치는데 일단 비주얼이 좋았고!
사람이 작아서 그런지 진짜 다구리 맞는 것 같아서 소동물을 괴롭히지 맙시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저 소동물 괴롭힘 반대는 토그리나 앙상블이 뎅포 괴롭힐 때마다 머릿속에서 계속 떠올랐음.
엄마 나오고 뎅포가 되게 애 같은 목소리로 엄마 이러는데 뒤에 앉은 사람이
엄마가 왜 저렇게 젊어 저게 엄마야? 이래서 순간 깼는데;;(생각은 머릿속으로만 말합시다!)
이때 엄마 무릎에 안겼었나? 그때 진짜 엄마랑 아들 같아서 신기했음.
다른 배우들 나이는 잘 몰라도 주황공주님이 있다 보니 뎅포 나이는 아는데
첫 등장부터 진짜 어리고 소년 같아 보였음. 나중에 보니까 그때 포 나이 자체가 어리더군.


출판사? 잡지사? 가서 밖에 포 지망생과 달리 자기는 천재라고(대사 잘 기억 안 남) 하는데 거기서도 소년이 치기 넘치는 것 같았음.
거기에 작고 잘생겼다 보니 왠지 귀여움.
잡지사 사장? 이 섹시하다 어쩐다 하는데 이때 뎅포는 섹시하다기보다는 그냥 귀여움.
섹시하단 소리 듣고 웃는데 귀여워. ㅋㅋ
키가 좀 큰 포면 섹시할 것 같음.


매의 날개는 자신감과 천재성이 막 흘러넘치는 노래여야 할 것 같은데 뎅포가 다른 배우들보다 성량이라고 하나?
그게 부족하다 보니 약간 묻힌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는데
음색이나 표정 움직임 이런 건 좋음. 아아~~~ 아아~~~~~ 하는 부분의 그 갈라질듯 말듯 고음이 좋았음.
전날에 매의 날개 가성 처리했다는데 내가 막귀라서 그런가 진성처럼 들렸음.
뎅포 음색이 진짜 맑더라. 왜 새삼스럽게 깨달았지.


이거 다음은 앙상블이 진짜 멋있었음.
살인사건 이러면서 춤? 추는데 시선을 못 떼겠음.
중간중간 뎅포가 브리핑하는 것처럼 사건 설명하는데 빠른 대사인데 다 알아들으니까 신기했음.
진짜 막귀여서 영화를 봐도 못 알아들을 때가 많아서 혼자 추론하며 보는데 뎅포랑 토그리 대사는 다 알아듣겠더라.
그래서 추론할 필요 없어서 완전 편했음.



토그리 본격 등장하는데 작은 뎅포 보다가 길쭉한 사람이 나오니까 조금 쫄았음. 옷도 시커매서.
아 조금 기억이 휘발됐는데 이때 뎅포랑 처음 대면하던가?
자기 글 까여서 열 받은 뎅포가 틱틱거리는데 조그만 게 저러니까 내가 토그리라도 열받을 것 같았음.

포가 더 어린 거 맞지?? 어리고 조그맣고 덜 자란 것 같은 게 대드니까 토그리 입장에서는 한 대 치고 싶을 듯.
그런데 성큼성큼 다가와서 내려다보고 뎅포는 점점 고개가 들리는데 그 순간 또 소동물을 괴롭히지 맙시다!!! 라는 생각이...(((뎅포)))


엘마이라랑 같이 부르는 노래.
여배들이랑 뎅포 듀엣 중에선 엘마이라랑 부르는 게 제일 낫다는 느낌?
엘마이라 배우 목소리가 맑아서 맑음+맑음이라 편하게 들린 것 같음.
엘마이라 끌려가고 쫓아가고 하는 장면은 뭔가 더 받아치고 격렬했음 좋겠는데 왠지 밍숭밍숭함.
그래서 바로 술 마시고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그렇게 비참하게 보이지 않았음.
근데 뎅포랑 버지니아의 불쌍한 모습을 키 큰 토그리가 흑막처럼 서서 지켜보는데 무서움.
토그리 너무 무서움...


그 다음이 함정과 진자인가.
거리가 좀 있어서 세세한 표정까지는 잘 보이지 않았는데
앙상블한테 괴롭힘 당하면서 발버둥치고 노래 부르는 거 좋더라. 이 노래 뎅포랑 잘 어울리는 듯!
왜 뎅포는 누구와 있어도 당하는 것 같은지 궁금함...작아서 그런가. 절박한 표정 때문에 그런가.


토그리가 사람들 모아놓고 시 발표하려는데 자꾸 뎅포 때문에 방해받는 거 웃겼음.
안돼요 에서 터질 뻔함. ㅋㅋㅋㅋㅋ
토그리 웃음기 없이 근엄한 얼굴로 자꾸 개그 치니까 웃김.
갈가마귀!!!!! 이거 정말 좋았음.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끝이 웅장한데 뎅포 음색에도 잘 어울리고 창법에도 잘 어울리더라.
벽 등지고 서서 읊조리는 것처럼 하는데 처연하니 안쓰럽고 기특하고.
그런데 에드거 앨런 포하면 검은고양이가 떠올라서 갈가마귀보다 검은고양이를 넣으면 안 되나 싶기도 했음.
검은고양이. 이상하려나.; 한국인한텐 갈가마귀보다 검.고가 더 익숙하지 않나.
그래도 갈가마귀 굿. 뎅포 노래 중에 이게 제일 좋았음.


버지니아랑 갑자기 결혼 결심하고 갑자기 결혼식 좀 황당했는데 결혼식 노래가 좋더라.
근데 앙상블도 그렇고 의상이 다 똑같으니까 아까 엘마이라랑 떼놓은 분이 주례 보고...
게다가 몸집이 크셔서 눈에 확 띄니까 그런 점이 집중이 안 됐음. 의상에 투자할 돈이 없었나?
춤 추는 데 앙상블도 뎅포도 버지니아도 다 귀엽더라. 뒤뚱뒤뚱. 펭귄들의 댄스 같음. ㅋㅋ
버지니아 아픈데 막 춤 춰서 저렇게 춤 추다가 죽음 어떡해 조마조마했는데 진짜 쓰러지고...
토그리 나타나고 노래 막 심각하게 바뀌는데 몰아치는 기분이었음. 포 인생 좆됐구나 라고 느껴지는...


그렇게 1막 끝나고 대략 만족했음. 일단 좋은 넘버가 많고 앙상블 잘 모르지만 진짜 잘한다는 생각 들고.
토그리는 무섭고 얄밉고 뎅포는 귀엽고 불쌍하고...






2막 시작하는 오케도 좋더라.
버지니아 노래는 좀 다른 노래들과 안 어울리는 것 같았음. 가요 같고.
그런데 자기 봐달라고 하는데 안타깝고....
아내가 아픈데 책상도 없이 바닥에 대고 시 쓰는 포가 참 철없고 얄밉기도 한데
이모한테 자신 글 쓰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너무 안타까운 거야. 여기서 진짜 눈물 질질 짰음.
그러다가 버지니아 갑자기 죽는데 순간 엄마도 엘마이라도 버지니아도 왜 저렇게 비중이 없어?? 하고 당황.
버지니아 죽고 안은 상태로 뎅포 노래 시작하는데 울먹이면서 불러서 그런가 더 슬프더라. 이때 진짜 폭풍눈물이었음.


뎅포 찾아와서 협박하는 토그리 진짜 개객끼.
소파에 막 뎅포 밀어붙이고 뺨 툭툭 치는데 순간 장르 바뀐 줄 알았음.
뎅포가 작아서 휘둘리면 휘둘리는 대로 밀리는 느낌이 나니까 왠지 위험한 그런 느낌.
토그리 노선은 감히 나를 두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다니이이이이이!!! 이건가?;;
자기가 관리해주겠다 돈 대주겠다 하는데 사탕 줄게 형아랑 좋은 데 가자(?!!! 이러는 것 같고;;
거기에 또 넘어가서 손 잡는데 손 크기 차이 뭔데. 진짜 위험해 보이더라 뎅포 도망쳐!


그리스월드 넘버는 다 비슷비슷하게 들리는데 2막 때 넘버가 유독 좋았음.
앙상블들 앞에서 포가 이상성애자라느니 뭐니 루머 퍼뜨릴 때.
막 어깨 들썩들썩 몸 앞뒤로 흔드는데 무표정하게 그러니까 진짜 개싸가지로 보이고...
중간중간 비열하게 웃다가 착한 척하는 연기가 진짜 좋더라. 정말 개객끼 같았음.


뎅포가 엘마이라 만나서 기운 차리고 돌아와서 매의 날개 다시 부르는데
1막보다 2막 매의 날개가 더 좋아서 좀 더 듣고 싶었는데 갑자기 막 다구리 맞아서 @__@????!!!!
뭔데 뭔데?? 죽어???? 하는데 갑자기 토그리가 뽀뽀해...@0@????????????!!!!!!!!!!!!!!!!!!!!!!!
정말 토그리에게 뎅포는 사랑이었나...
그러고 푹 쓰러지는데 그때 난 설마 이렇게 죽어???? 으응???? 하는 멘붕 상태였음.
저렇게 죽으면 너무 불쌍하잖아. 완전 개죽음이잖아.
아니 죽는 씬을 좀 더 디테일하게 더 때리고 더 괴롭히고 줘패든가??? 이러면서. 그런데 정말 죽더라.
날개 사이로 조그만 게 걸어가는데 불쌍해...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더 불쌍해 ㅜㅜㅜㅜ


그리스월드 마지막 넘버는 진짜 개객끼의 최고봉이었음.
이때 이미 (((우리 포))) 모드여서 박수 쳐주기 싫을 정도로...
그런데 진짜 잘 부르고 진짜 개객끼여서 박수가 나오더라.


엘마이라랑 버지니아가 묘비 앞에서 포가 버지니아 보내고 부른 노래 부르는데
여배들 목소리가 더 처량하게 들려서 슬펐음. 근데 연달아 추모하고 영원이 시작되니까 조금 지루한 감이 있음.


영원은 그냥 좋음. 하얀 의상 입고 나와서 부르는데 좀 오바해서 천사 같더라.
의상은 사실 좀 아닌데;; 안 그래도 작은 뎅포가 더 작아 보여서...그런데 더 작아 보이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죽음으로 자유로워지고 작품에서 영원하다는 걸 표현하는 것 같은데

개죽음이었지만 포는 저렇게 가는 게 차라리 행복했구나 싶기도 하고
작품이 불멸이면 뭐 하나 영광도 제대로 못 누리고 갔는데 싶어 불쌍하기도 하고.
포가 죽었기에 이렇게 천재로 기억되는 건가 천재들의 삶은 참 비참하구나 싶고....넘버가 깡패더라.
뎅포 음색에도 잘 어울리고 좋았음. 그런데 조금 호흡 길게 끌어줬음 좋겠는데 타고난 폐활량은 어쩔 수 없나?
뎅포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연기도 처절해서 좋은데 아주 쪼금만 더 득음하면 좋겠다.


그런데 영원 하면서 바로 커튼콜 시작되는 건 좀 당황스러움. 여운을 느낄 겨를이 없어서....
커튼콜은 뭐 검색해보니 이미 사진도 올라왔네.
토그리뎅포 싸우지 말고 두 분 행복한 사랑하세요.




주황공주 친구가 보여줘서 보러 간 거여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전체적으로 극호.
아쉬운 부분도 있고 윙? 스러운 부분도 있긴 했는데 뎅포의 소동물적인 매력이 마음에 들었음.
친구 잘 둔 덕분에 뎅드윅도 봤고 뎅티율도 봤는데 뎅포는 또 다르게 매력적이더라.
사실 헤드윅은 머글이지만 영화 팬이어서 나름 회전문 돌며 여러 언니들 봤음.
개인적으로 최애 언니가 다른 언니 한 명이랑 뎅드윅이었거든...
그래서 내가 좀 뎅포에 우호적이긴 한 것 같다;

그리스월드가 포의 일대기를 들려주는 식이라서 무대도 액자처럼 꾸민 거려나?
돌출무대는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앙상블 끌고 다니면서 루머 퍼뜨리는 건 좋더라.
BBCH가 대극장에들어가지? 굳이 규모 큰 극장에 올렸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무대가 좀 휑한데
그리스월드가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얄미워서 죽여버린 포 이야기를 하는데 굳이 무대를 세세하게 꾸밀 이유가 없겠구나 싶긴 했음.
그런데 의상에 너무 신경 안 쓴 건 화 남. 그리고 여앙들 옷을 굳이 노출 있게 한 이유는 뭘까?
세월은 계속 흐르는데 의상이 다 똑같으니까 전혀 세월감이 느껴지지 않고...
아 이모님이 저기에 아 의사가 저기에 아...하게 되니까 중간중간 좀 깨.
또 여캐 비중이 너무 없어서 슬픔.
버지니아는 전형적인 캐릭터라지만 엘마이라는 좀 더 매력적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매력이고 뭐고 보이기도 전에 끌려갔다가 갑자기 나타났다가...대체 뭐야. 여캐 낭비 쩌네.

그리고 포를 더 비참하게 하려면 다구리를 더 확실하게 하거나 처절하게 하면 좋을 것 같음.
지금 상태로는 연출만 보면 비참한가...? 아닌가....? 비참한가...? 의 반복 같음. 아예 처절했음 좋겠음.
그냥 좀 더 처절하고 더 밑바닥을 치면 보는 사람 멘탈도 연기하는 사람 멘탈도 남아나지 않겠지만 쏠찬히 재밌을 것 같음.

이게 프리뷰라서 연출이 부족한 건지...연출 부족을 배우들 열연과 넘버로 채우는 느낌임.

물론 나는 머글이라 뮤를 잘 몰라서 원래 뮤지컬은 개연성이 부족한 거라면 할 말 없음;

친구가 이런 거 혼자 못 보러 가는 종자라 뎅포 첫공 한 번 더 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런데 왜 지금 다른 포와 다른 그리스월드 티켓도 잡고 싶어 근질거리는지 모르겠다.
뎅포랑 토그리의 애증(아님;)이 마음에 드는데 뎅포랑 다른 그리스월드, 토그리랑 다른 포를 보고 싶음.
쪼깐하고 소년 같은 뎅포가 피폐해지고 괴로워하는 모습도 더 보고 싶음.
뎅포 되게 괴롭히고 싶다. 작아서 그런가;; 막 굴리고 싶어....


머글이라 가끔 삘 오는 거 말고는 여러 번 보지 않는데 포우는 캐스팅 바꿔서 몇 번 더 볼 것 같음.
괴로워하는 거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타입이라면 재밌게 보지 않을까.
연출이나 개연성 부족을 넘버가 상쇄하고 연기가 플러스해주는 것 같아.
이거 마무리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암튼 호였음.

이제 다시 눈팅러로 사라질게.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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