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swimator.com/2006/09/breastroke-lesson-how-about-them-legs.html

위 글인데 영어고 주절주절 말이 좀 많아서.. 요점만 추려봤음

1. 어깨선를 지날 정도로 팔을 지나치게 당긴다
- 요즘 평영은 팔보다 킥에 중점을 두는 추세
- 가슴에 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팔을 당겨야 함
- 드릴: 겨드랑이에 레인줄을 끼고 매달린 채로 팔 동작을 연습하기
- 팔 동작은 작을수록 좋음

2. 숨 쉬는 타이밍이 늦다
- 수면 위로 노출된 몸의 부분이 많고 그 시간이 길수록 몸이 가라앉게 됨
- 따라서 숨 쉴 때 수면 위로 나오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며 이때 팔이 지지대 역할을 해줘야 함
- 팔이 어깨까지 왔을 때 숨 쉬는 건 늦음 (몸이 떠 있도록 팔이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없음)
- 그래서 숨 쉴 때마다 몸이 가라앉는다고 느끼게 됨
- 손을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당기는 동작이 시작될 때 숨쉬기 시작해야 함
- 손을 다시 앞으로 뻗을 때는 숨쉬기가 끝나고 머리가 물속에 들어가야 함

3. 스트로크 중간에 멈칫한다
- 평영 할 때 이상적인 몸의 위치는 수면 바로 아래 (엉덩이가 항상 수면 가까이 있어야 함)
- 팔 당기기가 끝나고 손이 가슴에 있을 때 엉덩이가 아래로 처지기 쉬움
- 이 자세가 오래 지속될수록 엉덩이는 아래로 가라앉게 됨
- 따라서 손이 가슴에 있을 때 쉬면 안 됨
- 쉼 없이 팔동작이 하나로 이어져야 하고 팔을 뻗을 때 속도를 높여야 함
- 드릴: 자유형 킥을 하면서 평영 팔동작을 빠르게 연습하기

4. 몸 대신 머리를 움직인다
- 90%의 수영인이 이렇게 하고 있을 것임
- 평영에서는 목의 움직임이 전혀, 혹은 거의 없어야 함 (접영과 다른 점)
- 목에 넥칼라를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가슴을 움직이기
- 드릴: 테니스공을 턱 아래에 끼고 연습하기 or 스노클을 뒤로 쓰고 연습하기
- 시선이 앞을 본다면 잘못된 자세. 앞쪽 수면을 향해야 함

5. 잘못된 킥
- 물을 옆으로 미는 게 아니라 뒤로 밀어야 함
- 정강이 안쪽과 발 안쪽을 주로 사용해야 함
- 드릴: 레인 줄을 잡고 수영장 벽에 발이 직각이 되도록 하고 부드럽게 밀어내기 (발을 바깥쪽으로 돌려서 발목 안쪽이 벽에 닿도록)

영상

엉덩이를 뜨게 하는 게 참 어려운 거 같은데 펠프스 보면 정말 엉덩이가 나올락 말락 함.. 싱기방기

난 다섯 가지 다 잘못하고 있는 듯 ㅋㅋ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