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휴가로 오아라이(大洗) & 하코네(箱根)에 여행했을 때의 사진.

오아라이에서는 온천여관에 숙박했어요.

1박 아침 식사가 붙어서 4800엔.

24시간 온천에도 들어갈 수 있으므로 최고이었어요(^^;).

작은 여관이지만 청결해서 쾌적했어요.  

아침 식사 회장 앞에는 왠지 모르게 "구로모리미네(黒森峰)"의 전차 패널이 설치해 있었어요(^^;).  

밥·미소시루(味噌汁)는 각자가 셀프 서비스로 자유롭게 먹어요. 몇번 먹어도 OK에요.  

녹차·홍차·커피등도 자유로워요.  

개인적으로 대단히 많은 아침 식사(＞＜;).  

평소 아침 식사는 많은 양을 먹지 않기 때문에 메인의 접시만이라도 많아요.  

달걀 프라이는 소금 후추의 가감이 좋아요.  

일본의 아침 식사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시오쟈케(塩鮭)"도 있어요(^^;).  

그리고 곱배기의 야채 샐러드(^^;).  

샐러드의 음(陰)으로 숨겨져서 쯔케모노(漬物)도 있어요(^^;).  

밥. 반찬의 양이 많으므로 적게 담았어요.  

김.  

오아라이(大洗)도 이바라키현(茨城県)이므로 물론 "낫토(納豆)"는 없어서는 안되어요. 굉장히 맛있었어요(^^;).  

바지락조개의 미소시루(味噌汁). 아침부터 이렇게 큰 바지락조개가 많이 들어 있는 미소시루를 무제한이게 마실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사치스러워요.

행복하네요(＞＜;).  

바지락조개의 미소시루를 먹고 있는 사이에는 머리 안에서 "행복(행배：幸腹) 그래피티(幸腹グラフィティ)"의 노래가 BGM과 같이 울려 퍼지고 있었어요. 행복 구르메 송(^^;).

겨울의 일식 아침 식사에는 뜨거운 녹차가 최고(^^;).  

그러나 식후에는 뜨거운 핫 커피(^^;).  

여관을 나가면 주차장에는 "이타샤(痛車：Otaku-Car)"가 많이 주차해 있었어요. 번호판을 보면 가나가와현(神奈川県)이나 시즈오카현(静岡県)에서 와 있네요.

그리고 오늘도 굉장하게 좋은 날씨에요(^^;).  

아울렛에서 행렬을 발견.

300엔 (기억이 애매하기 때문에 다를 지도 몰라요)에서 구입.  

걸판의 미니 팬케이크에요. 진귀한 맛이 아니지만 갓 구워낸 것이기 때문에 맛있어요(^^;).

오아라이에서는 매년 "이타샤 콘테스트(痛車コンテスト)"가 개최되고 있어요(^^;).

"이타샤"를 제작하는것에는 1000만엔이상 걸릴 경우도 있어요. 일본에서는 "가치오타(ガチオタ：진짜의 오타쿠) = 부자"라고 하는 것이 상식이에요.

오아라이에서는 콘테스트가 없는 날이라도 "이타샤"를 잘 볼 수 있어요(^^;).

"애니 오타쿠"뿐만 아니라 "군사 오타쿠"나 "자동차 오타쿠"도 많이 모이므로 관광 진흥에 정말로 잘 성공하고 있는 도시이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