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갤질이 처음은 아님을 밝혀드리몈ㅋㅋㅋㅋ

너무나 아깝기도 하고 엄두도 잘 못내서 드라마 몰아보는 거 못하는데
애인은 1회를 보니 화나서 2회가 봐지고 2회를 보니 빡쳐서 3회를 보게되고 그러다보니 시즌1을 다보고 좀 쉴까 했더니 갓재회 등장해서 아 이제 시작이네 하면서 시즌2를 한여름밤의 꿈처럼 보게되고
당시 본방 직전이던 32회까지 오는데 2틀 걸렸다고 한다 첨이야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노래보단 브금류를 좋아해서 가사는 잘 못외우는 편인데
드라마 보며 들은게 다인데 끝났더니 갓세월 가사 다외움 레알 첨이야

아무리 드라마에 빠져있어도 일정때문에 2시에는 잤었는데
애인때문에 잠안와서 3시에 갤온적있음 진짜 첨이닼ㅋㅋㅋㅋ

드라마 장면이 아닌 걸로 입덕하긴 증말 난생 처음이닼ㅋㅋㅋㅋㅋ
근데 여주 얼굴때문에 드라마계속본것도 처음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는 등장인물 이름들이 너무 예쁨
처음 등장할때 이름 바로 외우게 되더라.. 그리고 단 한 캐릭도 본체로 부르지 않고 다 캐릭으로 부르게 되는 드라마도 처음

연출에 개연성 느낀 드라마 레알처음 이건 소름
그리고 전개 방식도 너무 새로워서 본방을 보면 이전회차가 반전이 되어버리는 그느낌도 처음 다시 더듬어야돼.. 하

님들은 뭐가 처음이었냐 셀수록 많다 이 어메이징글한 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