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석이 자신의 죄를 덮으려하다 해강을 죽게했을때
자신의 원죄때문에 햄톨을 벌하지 못하고 덮어주는 것으로 거래하면서
사년을 해강에 대한 원통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여권과 만연필을 가지고 있었어.
사냥개였다 하면서 후반에 해강이 분노 했지만
설리에게 해강의 부재를 잘려나간 팔하나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최회장에게는 사냥개가 아니라 시니어급 사업파트너였다고 봤어.
용기를 찾아 중국까지가 민박과 연결시키고 규남씨에게 알려주고 ᆢ
진언이 해강이 죽지않았다했을때 햄톨을 옥죌수있도록 명함지갑을 해강 유품에 넣고 ᆢ
해강을 찾았단 규남의 전화에 너희 둘에게 사죄하겠다하고 독고지훈사진을 보관하고
돌아온 해강에게 엄청난 주식을 양도하고 자리를 주고

내가 본 최만호는  죄를 속죄하고 싶어하고 해강이 진언과 햄톨의 악행을 처단하고 회사를 바로 가도록 돌리고 싶어한다고 봤는데

햄톨의 죄를 알고 햄톨을 단죄하고 싶어하던 최회장이 해강의  푸독신재판에 분노하고
독고지훈을 죽인걸 기정사실화하고
그리고 죽음으로 남은 이들이 실타래를 풀게하고는
회차가 휙 후루륵 넘어가버렸으니 ᆢ
게다가 독고지훈을 최만호가 죽였다는 사실을 해강과 함께 진언에게 속이면서 죽이지 않았다는 거짓에
진언이 '아 우리아버지가 죽인게아니래'라며 그 부분은 없던일처럼 해버리고 사실을 아는 해강은 진언이랑 결혼이란걸 꼭 해야해  맘으로 어떻게 이야기해라며 누르고 ᆢ
어디선가 부터 분명 잘못 진행됐는데
작가님 감독님께  묻고 싶다.
둘 행복한 모습 땜에 드라마 웃으며 보냈지만 한 사람이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을 등뒤에 감추고 하는 결혼이 이 드라마의 지향점이 아닐텐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