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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언 본체 인터뷰중 시즌1에 대한 해석?

ㅇㅇ(39.117) 2016.03.16 18:08:53
조회 1619 추천 3 댓글 21

최진언은 극 초반 강설리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이 불륜이 아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불륜이 아니에요. 지나가다가 아니면 TV를 보다가 어떤 여자를 봤을 때 예쁘다고 생각할 때 있거든요. 그런 느낌을 받는 게 나쁜 건 아니거든요. 그건 자연스러운 건데, 거기서 이상하게 행위를 하는 게 나쁜 거예요. 불륜이 아니라고 과감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설리한테 흔들린 게 아니에요”라고 단호히 얘기했다.

 

“설리한테도 분명히 말을 해요. ‘내가 온 게 널 좋아해서인지 해강이를 위한 관계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인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얘기하거든요. 설리랑 떠난 것도 좋아서 떠난 게 아니잖아요.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고 서로 사랑했는데, 그 여자가 악마처럼 변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착했던 모습을 아니까 내가 구원해줘야지’ 하고 끝까지 지켜주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내가 죽어가는 그 순간에 나를 버리는 모습을 보였잖아요, 진리의 계략이긴 했지만. ‘해강이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였던 거예요. 해강이가 아무리 악한 짓을 해도 사랑했을 텐데, 얘는 날 사랑하지 않는 거예요. 그 순간에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은 거예요.” 

 

“그런 와중에 옆에 설리가 있었던 거예요. 설리도 나쁜 애가 아니에요. 해강이가 이러지 않았으면 나한테 그러지 않았을 거예요. 해강이가 악한 짓을 하다 보니 설리도 도저히 이 남자가 해강이 옆에 있으면 안 되겠다고 느껴서 그런 마음을 먹은 거예요. 해강이랑 헤어져야 하고 떠나야 해서, 설리랑 같이 가게 된 상황인 거예요.”

 

 

여러 인터뷰 내용이 같은듯 하면서 조금씩 다른데 시즌1에 대해서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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