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전직 NS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우든이 언론사를 대상으로 보낸 PRISM 관련 문서 내용을 처음으로 보도했다.
미국 NSA, 연방수사국(FBI) 등은 PRISM 프로그램에 실시간으로 이메일을 감시하고 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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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SM에 가입한 업체와 정보 수집 내용 |
이같은 내용은 구글, 애플,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회사들이 그동안 개인 정보 수집이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광범위하게 수집되지는 않았다고 부정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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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즘 정보수집 처리 과정 |
PRISM 프로그램은 정부가 이들 업체의 IT시스템에 심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만 있으면 NSA의 추가 요청 없이도 MS, 야후 등의 회사의 이용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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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별 PRISM 가입 시기 |
설치 프로그램은 공급자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운영한다. 로그온을 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 공지를 받을 수 있으며 음성, 문자 등을 광범위하게 감시할 수 있다.
각 회사의 PRISM 가입 시기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RISM에 참여한 첫 번째 회사다. 합류 시기는 지난 2007년 9월이다. 이후 약 6개월 후에는 야후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09년 초에는 구글, 애플은 지난해 10월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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