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롭게 맞물리던 소시의 톱니바퀴가 어긋난 시기..
그것이 2012년이다.

2011년에..  소시의 일투어와 일정규1집이 대박이 나고
월드투어를 발표.. 3집 더보이즈 역시 논란에도 흥행은 성공하고

미국의 유명 레코드인 인터스코프와 계약함
영어앨범 계획(더보이즈 영어판 말구 완전 새 영어앨범)

완전 탄탄대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했는데
그 후의 2012년의 행보가 이상함..

탄력을 받아 쭉 달리질 않고 갑자기 국내에 틀어박힘
상반기에 개인 3명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태티서가 유닛으로 활동함.. 여기까진 그렇다치고

하반기.. 일본 싱글만 띠엄띠엄 몇개를 내더니 끝..
일본활동도 그리 적극적이지 않고..
한명 케이블 들마찍으며 그대로 해가 넘어감..

국내도 해외도 뭔가 어정쩡하게 똥덜닦은 느낌으로 끝
유일하게 건진건 태티서의 발견

이후 영어앨범 썰은 계속 돌기만 하고
어느새 인터스코프 앨범계획도 쫑나고..
월드투어로 계획된 것도 아시아만 몇개 돌고 흐지부지..

본래 계획되어 있던 앨범이나 투어계획은 딜레이나 캔슬..
이때 완전히 꼬였다.

소시와 회사와 트러블이 있었던지..
아니면 무슨 문제였을지..
10년 뒤 방송나와 추억팔기를 하는 방법말곤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