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따로 새우 따로 야채 따로 볶아놨다 또 볶을거면
볶음밥 왜 함 한 번에 넣고 팬 온도 떨어 지는거
생각은 하구 따로 볶아내면 채소가 볶은 열에 의해
이미 더 익고 식고 그걸 한 번에 또 볶으면 채소의
마싯는 식감도 사라지고 쒯 임...불맛도 안 남 볶음밥이 아님
웍만 기름 잘 먹이고 달구면 파 나 채소 넣을때
가정집 이라도 스르륵 불이 잠시나마 윅에 붙음
그리고 팬 온도 떨어지는 건 각각의 재료 넣는 타이밍과
불에 비해 많은 양 (절대적으로 클 거라 봄)
그리고 골고루 열을 못 보내 줘서 그럼 그런게 스킬임..
음 우선 따로 볶지말고 우선 웍이 있다하니
기름은 먹였을거라 생각 함 길은 들어 놨겠지?
그 웍을 우선 기름 없이 쎄게 달궈 연기가 날거야
스모킹 포인트임 그때 한 번 식히고 다시 달구고
스모킹 포인트때 웍에 충분히 기름넣어
(근데 중국집 볶음밥 잘 하는 곳 들은 다 돼지기름 씀ㅋ)
그리고 기름 달궈졌으면 불은 계속 쎈 불유지 하고
파 넣고 휘적 휘적 중식의 기본은 파 기름이져!
사실 파기름도 맛있게 내려면 파를 찬기름에 부터 달구어
파 를 태우듯이 함..신라호텔 팔선에서 이렇게 함
거기서 근무하시는 배움 그러나 집에서 하는거니
파 기름 따로내기 번거로우니 저렇게 해두 됩니다
그리고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들은 양파 당근이면 충분
밥알처럼은 아니지만 밥알 보다 좀 크게? 잘게썰면 좋음
양파 당근넣고 휙휙 볶음 그리고 볶음밥은
바로 밥솥에서 바로 꺼내온밥보다 식은밥이 더 좋음..
찰기가 없으니 볶기 전 30분에 식탁에두고 식혀 두고 투척!
그리고 주걱으로 슉슉 밥알 깨지지않게 자르듯이 볶음
이때 중요한게 나는야 요리왕 불맛 낼꺼라능 거리며
웍을 너무 돌리는건 주의 볶아내긴 커녕
온도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열이 골고루 안 감
웍 돌리는 이유는 불에 밥알들과 재료들을 끄슬리는 거임
재료들을 잘 끄슬리면 어느정도 불맛은
가정집에서 흉내 낼 수 있음 웍 돌릴 때도 불에서 너무
띄우지말고 불 바로 밑에서 살짝만 띄고 팬 사십 오도 틀고
재료를 불에 잘 끄슬림 웍 밑바닥도 좀 지지며 주걱으로
휘적휘적 대다 두세번 웍 돌려서 잘 끄슬려줘
웍 돌리는 타이밍을 어찌 설명 해주지
휘적 휘적 돌려 돌려 돌려 휘적 휘적 돌려 돌려 돌려!
이런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작은 새우라 치면 금방 익으니 완성 전 이 삼분전에 넣어
볶아줌 그리고 간은 소금 후추 굴소스로만 해도 충분
마지막에 참기름으로 마무으리해서 향 돋궈주면 끄읏
그리고 아쉬우면 미원 넣어두 됨
알려진거에 비해 미원은 유해하지 않다고 해
진짜 가정집에서 불맛 더더 끌어내려면
기름에 파랑 채소 볶을때 도수 높은 술 넣어서
기름과 알콜이 만나며 화르르르르르륵 한 순간에 화력
올리는 방법도 있는데 재료들도 태울것같고 불 낼까봐
추천은 못 하겠음...그리고 집에서 쓰는 웍도
중식당에서 쓰는 무쇠 웍이 아니고
화력도 몇 배 차이나니 완전하게 불맛 내긴 힘듬 ㅠ
그래도 어느정도는 가능해~ 나도 밥 차려먹기 귀찮을때
채소도 귀차나서 스킵하고
파 양파 계란 소금 후추 굴소스 챔기름만 넣고
웍으로 밥알 하나 하나 살아있게 꼬실 꼬실하게 해머금
쓰다보니 길어짐 졸리다 눈 감김 잘꺼임....
나름.. 도움 되라고 끄적여 봄 안 되면 ㅠ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