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타로갤러리라는곳이 보이길래 워낙 이런곳에 관심이좀있어서 들러봤더니 고마운 프로그램이 있네~
마침 고민도 있던터라 한번 봐봤어.. 물론 기를모아서 집중해서 ^^;ㅋㅋ


앞서말하자면 내고민은
하고싶은일이있는데 음.. 이 일을 정말열심히 하고싶다는 생각은많이 없는일이야.
어렸을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원래는 지금 생각하고있는 직업이아닌 
다른 직업을 생각하고있었지만
내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그일을 하면서 즐겁긴커녕 짜증나고있는 내자신을발견, 하고싶은 일을 바꿨지만
이것역시 그렇게 즐겁지는않아..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인생의 모든게 별로 즐겁지않아

특히 그림에 대해 강박증이있다고해야하나. 난 이것마저 못하면 정말 내가 할수있는것이 하나도없는것같아..
그런 더러운 마음으로 그림을그리고..이러니 좋은그림이 안나오는걸지도 사실
내 마음의병의 불편함이 내가 하고싶은 일에까지 영향을줬어
그림은 집중하고 곱게?그려야되는데 난 그게 그렇게 어려울수가없어 지금ㅋ 선에 집중도 안되고 삐뚤빼뚤.
그리다가 내가 화나서 집어던져버려. 솔직히 그림이 안그려지는 것도있지만 그림말고도 여러가지로 .. 화가나는것같아
다른 같은꿈가진애들은 열심히 그리고 배우는데 난 이제까지뭐했나 싶기도하고 비참해져서..
이렇게 구구절절얘기해도 되는건진모르겠는데;
병때문에 치료하느라 시간을 너무 뺏기고 어느순간부턴가 그림에 대한 관심도 많이떨어지고
더 좋은그림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내 답답한마음이나 스트레스 풀이로만 그리고있어..

이런 마음가짐으로 그 일을 배우면 잘할수있을 확률도 낮은것같지만..
써놓고 보니 흠........
상황설명은 이정도면 되려나?워낙 글 잘 못써서 병신같은 부분이많을것같아 이해 안되는 부분잇으면 댓글 ㄱㄱ 알려줄게
이런나지만 정말 열심히 해보고싶어 별로 건전한 마음으로 하고싶다는건 아니지만 나로써는 중요한일임을 알아줬으면해 절박하기도하고....
질문은
하고싶은일이있고 이제 곧 일에대해 배울것인데 잘 해내려면 내가 어떤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할까?
를 물어봤는데 요래 결과가 나왔넹

..해석 부탁할게 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