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갤 쫌 한산하네. 그래도 이런때도 뉴비는 도착한다.
나도 문특 유입이라고 볼수 있어.


그냥 셋째 영상 떴을때 재밌다 하면서 보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으로 다시 떠서 또 몇번 다시 보곤 했어. 재밌으니까.
근데 문특콘 영상은 안보다가 향뿌를 우연히 보게 됐는데
그때 그 아가들이 너무 잘 큰거 보구 놀라서 선덕선덕 했지.
예전 그 아가들이! 화이트 수트에! 다 안다는 표정으로!
놀라긴 했지만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영상 보는게 다였는데
그러다 ㅌㅋㅅ의 ㅅㄲㄹ 영상을 다시 알고리즘으로 보게 된거야.
셋째 보컬파트에서 미친음색으로 갑자기 곡 분위기 확바뀌고
파트 마치고 옆으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심장이 쿵 떨어짐.


그 이후로 무대영상부터 시작해서 온갖영상 다 찾아서 돌려보다
아주 길고 긴 부정기를 거치고 결국 입덕 인정하고 도착했네.
(내가 23년동안 남돌 한 그룹만 파온 본진이 있거든)
영상을 돌려볼수록 너무 무대 장인이라서 입덕 안할수가 없더라.
실력, 외모, 열정.... 곡들도 대박이고... 라이브 죽음... 하....
어떻게 전 멤버가 그렇게 능력치 업글해서 다 잘 큰거냐...
ㅅㅅㅅ가 대형도 아니고 늦덕이 봐도 갤주들 관리 안하고 있더만
진짜 순전히 갤주들 능력치로 나같은 유입이 생기는거임.


난 라방이라고는 주식이랑 비트코인 방송 몇번 본게 다라서
부정기에 애들 채널 다 구독박고 실시간 라방 보는데
갑자기 현타 오지게 오더라고 ㅋㅋㅋㅋㅋ 이나이에... 함서 ㅋㅋ


버블은 여기서 알게됐어 고마워.
오랫만에 생활의 활력소를 만들어준 갤주들도 넘 고마워.
내인생에서 다시 덕질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
본진얘기는 실례였다면 미안해 알려줘.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새떡밥은 많이 기다려야 하겠지만
11년치가 있으니까 찬찬히 나노단위로 훑고 있을께.
왠만한건 봤을거 같은데 그래도 꼭 봐야하는거 있음 알려줘
놓치고 싶지가 않네... 그리고 요즘 신문물도 많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