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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기수 유일보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15.04.18 03:15:10
조회 875 추천 11 댓글 2

미생에 임시완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미생에서 보면 서투르지만 한방이 있듯이
로기수에서 가장 서투르지만 기억에 남는 한방이 있는 것 같아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장면은 댄스단 동무들한테 인사할 때
특히 이화룡한테 마지막 춤추기전 악수 청할 때랑 민복심 바라볼 때
그리고 형한테 대들 때 진짜 미친놈 같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커튼콜 때 에너지가 막 나한테 까지 전해져서 탭댄스 배우고 싶게해ㅋㅋㅋ노래도 서툴고 연기도 노련하지않고 탭도 세련되지 않지만 나름대로 투박하고 순수한게 어울리더라
이래서 탱연출 탱연출 하는구나..처음인 애를 갖다 쓴 이유가 확실히 보였음 개취로 얼굴도 잘생기고 꾸밈없이 연기해서 나는 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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