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초반 왔다갔다거리는 김경훈. 초반에는 포진을 차리고 공격을 준비하거나 대비해야 되는데, 선수의 이점을 그냥 갖다버림

좌측말을 전진시키며 이중공격각을 만드는 장동민. 김경훈은 여기서 바로 전투에 돌입하거나 장동민이 이중공격을 못하도록 기물 하나를 올렸어야 한다. 그러나..

눈치 못채고 반복수 두는 이상한 짓을 함.

당연히 그대로 들어가버리는 장동민. 전투결과가 어찌됐든 이득이다.

이후 중앙에서 몇번 전투가 일어나고, 장동민의 말이 진출한 상태. 그런데 김경훈이 말을 움직여 스스로 이중공격각을 만들어주는 이상한 짓을 함

김경훈이 조공한 밥상을 보며 맛있게 먹는 장동민.

경기중반. 장동민의 가장 앞에 있는 말이 1을 쫓으며 이중공격각을 만듬. 김경훈은 당연히 1을 오른쪽으로 옮기던지, 앞으로 한칸 내지 두칸 전진했어야 한다.

근데 전혀 엉뚱한 말을 중앙으로 옮겨버림. 상대방 수는 보지도 않았던 듯 

김경훈이 조공한 이중공격 밥상을 먹는 장동민.

좌측이 털리고 난 후의 상황. 상대방 수도 모르는데 오픈된 8을 그대로 밀어버리는 패기를 내비치는 김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