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 4성급 호텔 1년 살면서 느낀점 (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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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 vs 신라스테이 vs 나인트리 vs 써머셋팰리스 비교 (바보아저씨 호텔이야기)

[BY 바보아저씨] 바보아저씨 배불뚝 대머리 아저씨 아니다. 관리 잘해서 정상인 이다. (야구 20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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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4성급은 위에 내가 쓴 글로 정리되고

호텔에 1년 이상 오래 거주하면

숙박객 패턴이 보인다.

뭐 4성급 인데

음식 배달도 안했는데 바퀴벌레 나온 호텔도 있었는데 명동

건물 경매로 넘어가서 망했더라. (기사 찾으면 나옴)

아무튼

오래 숙박을 하면

여름 겨울 말고

공휴일 이럴 때 패턴이 있음

한번은

추석인가 였어, 추석 때 연휴 껴서 일주일 내내 연휴 였는데

나이 많은 아가씨들 골드미스들이

캐리어 끌고 호텔에 많이 오더라.

명동 솔라리아 니시테츠, 나인트리 프리미어 이쪽에 그런류가 많음.

그리고 미혼모들

애 8살 10살 정도 하나 있고

미혼모 들이 추석 때 명동 여행 오더라.

애랑 둘이 명동 걸어 다니고 구경하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짠 해 보이더라.

그리고 속방 싼 방 있잖아. 창문 없는 방

그런거는 3~4만원에도 가능하던데, 그런데 묶는 젊은 남자 놈들이 좀 있더라.

걔들 패턴을 내가 봤는데, 유튜버 새끼들은 아니고, 배달충 이더라.

명동 거주하면서

낮 저녁에 도보로 배달하고

저녁에 호텔와서 자고 나름 틈새시장 공략 잘 했더라.

명동은

배달이 전부 도보권 이잖아. 그치?

그리고 솔라리아 니시테츠

여기는 명동 먹자 한복판 나오면 바로 명동 교자 위치 개 좋고

카운터 여자 일본인 존나 친절함.

중요한거 화장실 vs 욕실이 분리되어 있음. 방이 다름. 일본식,

그리고 욕조, 욕조 수압이 일본 처럼 3분 만에 꽉 찬다. 욕조가 ㄹㅇ 최고임

나인트리 프리미어

여기는 백병원 뒤 골뱅이 골목 쪽이야.

여기도 나름 괜찮은 호텔이다. 바로 앞에 따릉이 있고

인사동 나인트리

여기는 층간소음 많은 방이 있고

끝에 두꺼운 벽 옆에 짱 박히는 방 조계사 뷰 방이 있음

겨울에 여기 오래 묵으면서 라이에이터 달라고 해서 수건 물 젂셔서 올려놓고

호텔방 싸우나 처럼 만들어서 사용함. 개꿀.

단점은

인사동은 밤에 나와서 편의점 말고 아무것도 없더라.

써머셋팰리스

여기는 레지던스고 실제로 실거주자도 있음

8억 인가 아무튼

매매를 하면 한달치 패널치 150만원 물고 사야 된다고 하던데

여기는

세탁기 커피잔 수저 다 있고

온돌임 중요한게 온돌이고 개별난방이라 펑펑 틀어도 되는데

단점은 

층간소음이 있음

한번은 위에 20대 미국 대사관 새끼가 쿵쿵대서 내가 올라가서

욕함. 욕 막 하고 방 바꿔달라고, 그런데 또 쿵쿵됨

올라가 보니까 벨기에 아줌마가 애들 데리고 여행옴.

나보고 무섭다고 하더라. 물론 영어로.

방 또 바꾸고

막 그랬음.

바보아저씨는

- 코로나 한창 때, 역으로 서울 호텔 1/3 가격에 오래 살아 봤다.

바보아저씨는

- 코로나 일본 풀리자마자, 항공권 12만~15만원 주고 일본여행 다 다녀 왔다.

코로나 막 풀리기 직전 해외여행 풀릴때,

유럽 직항 왕복 70만원, 호주 직항 왕복 60만원도 있었다.

지금은 이제 없지.

그래서 내가 항상 말하잖아. 개돼지 처럼 몰려 다니지 말라고 ^^

바보아저씨 책도 좀 읽고 아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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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 vs 신라스테이 vs 나인트리 vs 써머셋팰리스 비교 (바보아저씨 호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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