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초건마 업소에서 맘에 드는 친구 발견했다고 어제 글 남겼는데

어제 다시 다녀옴

5번째 만남...

그 친구가 타이샾 비싸다고 3일후 금요일에 오라해서 라인으로만 연락하다가 어제 방문

(사실 그렇게 비싸지 않음... 근데 1시간에 그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자주 오지 말라고함. )

어제 딱 만나니 나에 대한 경계가 많이 풀렸는지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느껴짐...

나하고 나이가 8살 차이...8살 차이면 궁합도 안본다던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너는 왜 아직 결혼 안했냐? 남자친구 진짜 없냐 ? 라고 물어보니

결혼할뻔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함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남자친구가 일한다고 다른 나라에 가서 6개월을 기다렸는데 다른여자랑 바람나서 떠나버렸다고...

그후로도 계속 얘기하다가

나 너 남자친구 할래? 라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함..

내가 왜? 그랬더니 아직 모르겠다 .. 표정에서 우왕좌왕 고민하는 표정이 보임...

그래서 10분동안 원맨쇼 하면서 분위기 좋게 만들어서 다시 물어봄...

대답 못함... 고민하는게 느껴짐..

그러다가 

너 나한테 거짓말 하면 안된다... 거짓말 하는 순간 나랑 끝이다...

그랬더니..

그친구가 나에게 말한다..

오빠도 거짓말 안되요... 나중에 다른여자 만나면 안되요...

사실 난 지금 여자친구가 없고 여자친구 사귈때 바람 피는 사람은 아니기에 자신있게 ok 했지...

키스를 몇번 해보려고 했는데 5번 만나는 동안 입으로 하는 뽀뽀 조차 계속 거부하고 뺨에 뽀뽀 받은게 전부 였는데

자연스럽게 분위기 좋고 누워서 바로 마주보고 쳐다보고 안고 있으니

받아줄것 같은 분위기 형성...

가볍게 입에 뽀뽀 하니 받아줌..........

한번 더 하니 받아줌........

그러더니 오히려 나한테 해줌.........

그후에........... 폭풍키스..............

그리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오빠 my boyfriend......... 한다

자연스럽게 키스하고 스킨쉽하는데 .. 오늘 섹스는 하지말아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았다고 했지...

겉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글래머여서 깜짝 놀람... 절대 그렇게 안보였는데...

좀전에 연락왔는데 7시에 일끝나서 이제 샤워하고 잔다고 한다

내가 메세지 보내면 일하는 시간 빼고 완전 칼답장.

이 업소가 마사지 할때 휴대폰을 못들고 일하게 하더라고...

한글로 뭐하세요? 밥은 먹었어요? 라고 물어봄.. 

한글을 읽을줄은 아는데 뜻을 아직 잘 모름..

아버지 사진으로 아버지가 한국사람 같은데 아직 그건 안물어봤고...

초건마 중에 초건마 업소 인데

사장이 마사지는 정말 자신있습니다. 해서 가격도 싸고 마사지만 받자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뜬금없이 여자 사귀게 생김...

3년간 초건마 타이샾 다니면서 팁은 한번도 준적없고 많은 여자관계도 있었지만

걔들 전부 사귀고 싶다는 생각은 1도 안들었는데

이번에는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듬........

마사지 가격 비싸다고 화요일날 오라고 하길래

내가 우겨서 월요일날 간다고 합의 봄....

모두들 ㅅㄱ 들 하삼......

날더운데 고생들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