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

파타야 여행기 써볼게.. 좀 늦었지만.. 7월초 파타야 갔다왔어. 

호텔은 ktk리젠트스윗이고.. 원래 엣마 갈라고 했는데.. 좀 다른데 좀 가보고 싶어서 ㅋ

난 노인네 답게 거의 소이혹에서 놀았어. 

워킹은 별로 안땡기더라구.. 난 와꾸보다는 마인드충이라서.. 

강남성괴 푸잉보다 마인드 좋은원숭이가 낫더라구..

내상 당하면 열받잖아.. 물론 돈을 막쓰는 스타일도 아니구 

그리고 소이혹도 잘 찾아보면 진주라기는 머하구 그래도 할만하다 생각되는 푸잉들이 좀 있더라구.

그냥 날 기분 좋게 만들면 그걸로 만족하는 스타일이라서. 

소이혹을 지나가다가 괜찮은 애 있으면 들어가서 맥주한잔 하고 부비부비 좀 하면서 돌아다녔어. 

오후 4시쯤 돌기 시작했는데.. 2군데 정도 들렸다가 3번째 들어간 곳에서 일이 발생했지..

첨에는 그냥 엘디 사주면서 노가리 까다가 갑자기 데낄라 한잔씩 하면 어떻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한잔씩 먹으면서 내가 술이 취하기 시작한거야.. 

참고로 난 주량이 소맥5잔이 취사량이거든. 근데 데낄라를 몇 잔을 마셨는지 기억이 없어. 

술이 존 나게 취하니까. 기억이 없어진거지..

분명 내가 오후 4시쯤 들어갔는데.. 내 호텔에서 일어나보니 새벽4시더라구. 웃긴건.. 내 옆에 푸잉 두명이 같이 자고 있더라구

물론 난 옷이 다 벗겨진체로.. 

일어나니 머리도 아프고 어제 어떻게 된건지 기억도 안나서 푸잉한테 물어봤지.

내가 술이 취해서 미친듯이 데낄라 원모어 원모어 를 외쳤데.. 

그리고 골든벨을 두번이나 쳐 울린거야. 이런 시 봉.. 아침에 푸잉이랑 가게에 가 보니까. 거울에 내이름과 플러스2가 적혀있더라구. 

즉 골든벨을 두번 울렸다는 거지 

술취해서 거기 있는 모든 여자들이랑 키스하고 완전 부비부비하고 그랬데.. 내가 분명히 지갑에 만2천밧을 가지고 있었는데..

돈이 하나도 없더라구. 술값이 만4천밧이 나왔데..

그래서 술값이 모자라니까. 내가 호텔에 돈 있다고 존나게 외쳤다는거야.. 결국 푸잉 두명이 술취한 나를 데리고 내 호텔로 데려간거지 

그때가 오후6시쯤이라는거야. 

푸잉 두명이 나를 옷 벗기고 내가 토하는거 손가락 집어 넣어서 토하게 해주고 자쿠지에서 몸까지 깨끗이 닦아서 침대에 눕혀 났다고 하더라. 

이야기를 듣고 나니 어렴풋 기억이 나더라구.. 

이야기를 듣고 어짜피 푸잉들이 있으니 할건 해야지 근데 술을 너무 먹었는지... 잘 안서더라구. 카마그라 복용하고 번갈아 가면서 예상치 못한 3섬을 하게됐지 

결국 피니시는 못하고  편의점 가서 먹을것좀 사서 같이 놀다가 아침에 ktk앞에 있는 식당에서 같이 아침밥 먹고 보냈어. 

갈때 푸잉두명 롱값 및 계산 못한 술값까지 돈을 주었지.. 푸잉 롱값이 2천원이더라구 두명해서 4천원 

원래 두당 3천원 아닌가. 내가 너무 돈을 많이 써서 깍아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망할 그 소이혹 바 이름은 말 못하겠다.. 

누군가 그 바가서 보면 내 이름이 딱 거울에 써있을거야.. 시방 다시는 소이혹에서 데낄라 안먹을거야 

니들도 술 막 먹지 말어라.. 담부터 콜라 먹어야겠다.

인증사진은 하나만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