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은 사람들은 영화가 아무리 잘빠져도 만족 못할 것임.
그래서 외모 위주로만 영화감상했음. 어디까지나 개인적 평.

에드워드

- "뉴문" 때보다 많이 나아짐
- 그럼에도 미중년, 울버린 젊은 버전스러울 때 많음. 두꺼운 구렛나루와 눈썹만 정돈했어도 하는 아쉬움이 솟구침.
- 조명 어두울 때, 애정씬, 트와일라잇 시절의 미모 80% 정도 회복. 사랑스러움.
- 절벽 같은데서 혼자 가오잡고 서있을 때 멋찜.
- 기대치 많이 낮추고 보면 꽤 기분 좋아짐. 머리스탈만 잘해도 멋질 아이인데. 왜 관리 이렇게 안하남
- 그 옛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후 처음으로 꽃힌 꽃미남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예전 디카프리오 리즈시절만한 미남은 없음.
디카프리오 옛날  "토탈 이클립스" 보면 쌩 그지꼴을 하고 별 미친짓을 다해도 미모가 가려지질 않던데
얘는 털을 비롯해 좀 관리를 많이 해줘야 하는 스타일인 것 같음. 털이 진짜 미모 많이 갉아먹는듯.

벨라
- 뉴문 때보다 더 이뻐보임. 그러나 트왈라잇때처럼 청순하게 이쁘진 않음. 그래도 이쁨.
- 어장관리 열라 잘하는 못된 지지배 역할인데, 얘가 그 역할을 얄밉게 보이지 않게 잘 소화하는듯. 밉지않아.

제이콥
- 어려서 그런가 탱탱하고 이쁨.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선이나 복근 이쁨.
- 관리를 잘한건지 본인 타고난 외모의 200%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짐. 롭년아 좀 본받아라.
- 원작의 제이콥과는 달리 에드워드랑 서 있으면 키가 작아 보이지만, 머 그래도 괜찮음. 얘한테 별 애정이 없어서 관대한 평가.

재스퍼
- 1-2편에 비해 미모 장족의 발전. 멋있음. 약간 군인처럼 각잡힌 느낌도 들고 암튼 멋짐.
- 똑같이 허옇게 화장했는데 얘는 잘 먹고, 에드워드는 곳곳에서 화떡처럼 보이는 거 열받음.

라일리 - 잘생겼음. 뱀파이어 역할에 잘 어울리는 것 같음. 입술 도톰해서 섹쉬한 스탈.

앨리스/로잘리 - 둘다 이쁨

에멧 - 에멧 같음. 헐크마냥 덩치는 진짜 큰 듯.

빅토리아 - 바뀐 언니 이쁘긴한데, 약간 피노키오 같은  스탈. 원래 언니가 카리스마는 더 있는듯.

마크 - 얘도 급 중년됐음. 갈수록 살도 두툼하게 찌는듯.

찰리 - 제일 외모가 변함 없음. 미중년 아자씨.

벨라엄마 - 이 아줌마도 바뀌었남? 벨라랑 많이 닮은 듯.

제시카 - 진짜 볼때마다 느끼지만 책이랑 싱크로 100%.

다코타패닝 - 이름 기억 안나서, 그냥 배우 이름. 얘 아직 교정이 안 끝났나? 먼가 어색. 그래도 역시 애가 카리스마 있음. 열라 못돼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