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제품이 로고만 달리해서 2개의 제품으로 나뉘어져서 나오는 초유의 희귀한 상태가 계속 되고 잇습니다. 물론.. 삼성의 끈임없는 돈질과 펜탁스의 고집으로 탄생되어지는 비극이기도 합니다. 자동차처럼 외제차에 대한 동경을 가지도록 국산의 최고봉 극강현대가 자리잡은 것도 아니고 전부다 외제판인 dslr 세상에서 과연 '삼성'이라는 브랜드 하나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어필을 할 것이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디자인만 바꾼거니까 디자인만이라도 좀 k10보다 훨 더 이쁘게했다면 그나마 좀 팔릴텐데 그것조차도 아직은 미숙아일뿐인 삼성에겐 힘들었나봅니다. 그렇다면 삼성이 밀고 나갈 수 잇는 부분은  오로지 가격과 사후서비스뿐입니다. 펜탁스자체가 워낙에 저가형 스타일이라 이 가격부분은 이미 k100d 에서 맹위를 떨친 바가 있습니다. 천만화소 dslr 이 막 쏟아져 나오는 시점에서 나온게 이상할정도로 여겨지는 완전 600화소 ccd 떨이제품이 완전 생초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홈쇼핑으로 말미암아 불티나게 팔렸었죠. gx10도 조만간 대대적인 온라인쇼핑몰 쿠폰행사와 홈쇼핑을 거쳐 삼성이라는 브랜드 하나로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k10을 놔두고 gx10을 사야만 하는지 의문이 들지않을수가 없습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삼성꺼 팔아줘야한다고 외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그 외에 삼성제품을 팔아줄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A/S라고 해봤자 어차피 고장날 일도 별로 없으며.. 먼지떨이까지 있으니 센타갈일은 거의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세로그립도 지원하지않고.. 렌즈 또한 제대로 나와있지않기에.. 바디는 삼성 렌즈는 펜탁스라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되기때문입니다. 초보라 처음엔 번들만 삿다하지만.. 단렌즈 하나 사보지않는 DSLR 유저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바디의 뽀대는 렌즈로부터 완성된다할 수 있기에.. 삼성의 순수 DSLR 바디가 나오려면 적어도 10-20년은 걸립니다. 펜탁스가 망하지않는 이상 삼성에게 기술을 줄리가 없죠. 초보여러분 펜탁스란 브랜드의 제품을 사는게 나중에 후회하지않을겁니다. 펜탁스 K10을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