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그 잘난 북미 클랜들의 유구한 클랜전 실체를 까바른 적 있지만, 그 당시에는 아직 서부 연합 멸망 전이라서 반응이 반신반의 했지.

그 때 나온 반응이 북미 가면 아레테 1중대라도 쳐주겠냐는 개드립이 나옴.


정말 냉정하게 그 당시 클전 한다고 설친 애들 독사, 드라키, 이오프의 수준을 냉정히 평가하면


일베 애들이 드라코 한테서 런던을 뺏어서 불태운적 있지?
그리고 일베애들이 거기서 몇일 버텼음?

그게 북미 클랜들의 클랜전 경험의 실체다.


핑도 안좋고 시간대도 안 맞는데 매일 겜하고, 그래도 가끔 뽀록 터지면 땅 몇개 먹고 그런건 좋다 이거야.

그런데 한국에서 클전 열리고 나서 세계지도 한번 가만히 봐봐, 하루에도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클랜들은 수두룩해.
뭔 말인지 알겠음? 그게 드라키 독사 이오프의 실체였단 소리임.

피레네 산맥 이남 스페인에서 아둥바둥 하면서 치고 올라갈려고 쩌리 외국 클랜들이랑 동맹이랍시고 하는데

예를들어서 F7이랑 ACE가 동맹이레.  

와떠퍽이랑 아레테 입장에서 관심 있니? 오던가 말던가?

오면 1중대 보내서 밀면 그만임

가끔 뽀록 대박텨져서 침투 할 때도 있지.

그런데 그건 둘중 하나야

2진 보냈거나, 거길 막고 있는게 본체가 아니라 하청 클랜인거임. 보통 하청 클랜 끙끙하면 본진이 와서 밀어내고 다시 들어감.

이렇게 보면 북미 클랜이 김치클랜보다 나았던건 무엇일까?

기껏해야 칩 운영법이랑 타이밍 맞춰서 세계지도에서 꼼수 부리는건데 거의 한달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김치 초보 클장들도 이건 다 할줄 안다.

오히려 이제는 북미 클랜이 열세인게, 지금 처럼 판이 커지는 대 전략을 해본적은 없음.

오히려 김치 클랜들이 득세하면서 판 넓게 칩 운영하고 진격하는건 더 잘할껄?

이게 존나 우끼는거지,  이래놓고선 아레테 그거 조또 아님 이지랄하고 있는게 저쪽 현실이었고 그래서 정면 대결 들어가니 개 발린거

서부 연합이 10티어 간다고 해도 우세 보일지 정말 미지수고 살아남고 싶으면 방법은 하나다

ARS - PZE - AD - DCWTF - DCNF - ROKA 이 연합이 금가도록 협잡질 하는 수 밖에 없다.

동부는 서부가 길목 다 틀어먹고 있는데도 뚫고 들어갔는데, 서부는 새로 상륙지부터 시작해야 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잘 될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