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 牛殺し (소 죽이기)

발음 우시고로시

원형은 멕시코쪽에서 파생됐다고 하고 누구나 쓰던 기술이었음

기술이 쓰기 쉬웠던게 

파이어맨즈 캐리 (fireman's carry)라는 자세인데 이게 사람을 가장 들기쉬운 자세로 소방관들이 사람을 구출할때 쓰는 자세로 사용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어

보면 알겠지만 당시에 힘세다고 방귀 꽤나 뀐다는 애들은 거구인 빅쇼를 드는게 유행이었는데 그때도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어올리지

이 자세에서 그냥 뒤로 엎어지는게 슬램계열 중 가장 쓰기 쉽다는 사모안 드랍이야

그래서 힘, 기술이 부족하지만 파워를 과시해야 하는 레슬러들 (로만, 나이아)이 자주 사용하고 레슬링 경험이 적은 론다도 쉽게 사용할수 있지

이제 우시고로시로 넘어가 백 브레이커 ( Backbreaker ) 계열의 기술로 그중 넥브레이커에 해당되어 정확한 명칭은 파이어맨즈 캐리 넥브레이커가 되지 (fireman's carry neckbreaker)

말했다싶이 옛날에도 있었던 기술이었어. AJ도 사용했었고. 하지만 딱히 파이어맨즈 캐리 니 넥브레이커란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이름도 없이 그냥 썼었던 기술이었어

결정적으로 스페셜 무브로 전국구가 된건 2007년 10월 8일 텐잔 히로요시(山本 広吉)와 치열한 혈투를 펼친끝에 승천으로 잡았는데 그 경기에서 파이어맨즈 캐리 인투 니 넥브레이커로 그의 경추를 부러뜨려서 생긴거에서 시작해

G1 클라이맥스에서 추태를 부려 코지마 사토시를 내쫓고 그 자리에 나선것만 기억할지도 모르겠지만 한때는 IWGP 헤비급 4회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었어

그의 별멍은 맹우(猛牛)인데 사나운 소를 잠재웠기에 해설자들이 牛殺し (소 죽이기)란 이름을 붙여

그에 따라 고토는 우시고로시를 자신의 스페셜 무브로 밀고 나가며

더욱 개량한 리버스 우시고로시 (リバース牛殺し, Reverse Ushigorosh)를 2014년 1월 4일 절친인 시바타전에서 처음으로 사용해

(리버스 우시고로시는 자료를 못 찾았음...)

그 다음 피니셔급인 눈사태식 우시고로시를 개발하여 이젠 자신의 시그니처 무브로 재탄생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