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 때 부상 입었어도 경기 강행한 미친 투혼으로 02년에 환호 역대급으로 받아서 한번 원탑으로 나서 봤지만 실패,

그 이후 에볼루션 때의 장기 집권은 아이콘들이 빠진 상황에서 새로운 스타들도 당장 안 보이니 과도기로 쉴드 쳐줄 명분이 있긴 한데

05년때 삼치가 바티와의 대립을 역대급으로 마무리 짓고 플레어와 대립 끝내면서 반응이 엄청 좋아졌던걸

때마침 세상 모든 죄악은 다 짊어진 듯이 욕 먹던 시나랑 퓨드가 되니까 시나 까는 역반응를 다 삼치가 먹어버려서 정말 엄청나게 환호를 받고 관중들이 너무 삼치에게 환호 하니까 악역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름.

거기에 DX까지 터지니까 한번 실패한 삼치가 또 언감생심 1인자에 욕심을 내기 시작. 결국 08년 쯤엔 시나도 잡는 확실한 탑급으로 가고 이후엔 다 아는 09년의 비극이 터짐. 

저때 앞으로 안나서고 계속 뒤에서 머물었으면 지금쯤 언더테이커 같은 존경을 받았을 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