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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에게 학대당하고, 친부에게 폭행당하고, 계부에게 살해된 소녀
2019년 광주 동구. 저수지에서 떠오른 교살당한 12세 소녀 시신.친부와 주로 지내던 그녀는 폭행을 당해 친모와 계부쪽으로 갔다고 한다.하지만 계부에게 음담패설과 신체접촉을 당했고,친모또한 학대했다고 한다.그러자 다시 친부한테로 가 계부를 성추행으로 신고한다.계부와 친모는 모의하여 그녀를 불러내고 수면제를 먹인다음 계부가 목졸라 살해하였다.시신은 마대에 싸서 저수지에 버렸다.마대줄이 풀리며 시신이 떠올라 범죄가 발각되고 계부와 친모는 징역 30년을 선고받는다.
작성자 : ㅁㅇㄹ고정닉
[JTBC]민주 "아브레우, 가짜 약 파는 약장수…尹 전 과정 공개하라"
동해 유전 가능성을 분석한 아브레우 고문의 기자회견에 오늘(8일) 민주당은 '가짜 약 파는 약장수'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브레우 고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 경사인데 이처럼 논쟁이 뜨거운 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먼저 이예원 기자의 보도 보시고, 최종근 서울대 교수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액트지오의 법인 자격이 박탈된 적이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개인 주택에 본사를 둔 기업에 국책사업을 맡기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그러면서 아브레우 고문이 가짜약을 파는 약장수 같다고도 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사업을 맡기게 된 전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아브레우 고문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소규모 업체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분석하는 건 흔한 일이라며 20% 성공률은 높은 것이란 취지로 얘기했습니다.조선일보 인터뷰에서도 "이 정도 성공률이 나오면 다른 나라에선 좋은 일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뜨거운 논쟁이 일어나는 것은 처음 본다고 했습니다.다만 아브레우 고문은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모든 건 시추를 해봐야 안다고 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6251[앵커] 지금부터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탐사 시추 작업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해서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종근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먼저 어제(7일) 있었던 기자회견 이야기부터 좀 해보고 싶습니다. 아브레우 고문 기자회견 내용 가운데 어떤 점에 가장 주목을 하셨을까요?최종근/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저는 이제 기자회견을 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동안에 가지고 있는 의혹이라든지 어떤 궁금증 그런 게 어떻게 해소될까, 그런 것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지고 봤고요. 전체적인 느낌은 가장 미국식으로 이제 발표를 했는데 약간의 의혹은 아직 다 해결된 건 아니다. 약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앵커] 어떤 의혹이 가장 해결이 안 됐다고 보시나요?최종근/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미국식 발표라는 것은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는 '나는 이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저와 우리 팀이 했기 때문에 저는 이 결과에 대해서 확신한다' 어떻게 보면 그게 이제 미국식으로는 가장 완벽한 대답이거든요. 그렇지만 여러 가지 많은 숫자가 있는데 그 숫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는가, 그거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대답되지 못한 그런 한계는 있습니다.[앵커] 그런 거는 근데 원래 공개를 안 하나요?최종근/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공개를 해도 되는데. 지금 만약에 그걸 공개를 하면 또 증명을 해야 하거나 또 이렇게 주장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마 의도적으로 최종 숫자는 밝히지 않은 것 같습니다.그런데 대부분 이와 같은 건 상세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들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지만 내부 보고서에는 명확하게 다 있습니다.[앵커] 액트지오 회사랑 아브레우 고문에 대한 신뢰성 이야기도 나왔기 때문에, 소규모 업체에 저런 걸 맡겨도 되느냐 이런 지적도 있어 와서요.최종근/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엑슨모빌이라는 초대형 거대 회사에서 팀원에서 시작해서 팀장에서 그리고 최고 그룹장이라고 치프라고 그러거든요. 그런 것까지 한 분이니까 다른 걸 우리가 언급하지 않더라도 전문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고 이제 컨설팅 회사를 차려서 자기 사업을 꾸려나가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패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앵커] 시추 성공률이 20%라고 이미 알려진 바 있는데 이 부분은 사실은 물론 이제 실패할 확률도 80%이지만… (맞습니다.) 20%의 성공률이라고 하면 가이아나 광구 때보다 그때는 16%였기 때문에 그거보다 큰 수치다라고 하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최종근/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석유 사업이라는 것 자체는 가능성을 보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은 20% 정도면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석유 사업 전체를 보면 그 정도면 시추할 만한 충분히 높은 값이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해볼 만한 거고. 이와 같은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사실은 시추해서 확인하는 거고그 다음에 우리가 다음에는 이제 실제 개발하고 생산으로 가려면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듭니다. 그 모든 비용을 지금부터 우리가 준비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다음 단계의 의사결정을 위해서도 반드시 시추에서 석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앵커] 그러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탐사가 시작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석유나 가스가 매장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면 언제쯤 그건 가능한가요?최종근/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사실 이제 석유를 시추하면서 목표 심도에 도달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석유공사는 빠르면 올 12월 늦어도 내년 1월. 왜냐하면 시추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태풍이라든지 날씨가 나쁘기 전에 시추 작업을 마쳐야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지금 계획상으로는 40일 내에 목표 심도에 도달하게 되고 목포 심도에 도달하면 일단 석유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게 됩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6252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생소한 동물...jpg
지구 동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포유류 현재 지구상에는 우리 인간을 포함해 4000종 이상의 포유류 동물이 존재한다. 지금부터 생소한 포유류들에 대해 알아보자. 오스톤사향고양이(owston's palm civet) 동남아시아의 숲에 서식하는 사향고양이과의 동물이다. 참고로 사향고양이=고양이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종류다. 이 종만의 독립된 속인 오스톤사향고양이속(chrotogale)에 속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길쭉한 형태이며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인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지렁이를 특히 즐겨먹는다고 한다. 비슷하게 생긴 종으로 줄무늬사향고양이(banded Palm Civet)가 있다. 차이점은 작은 점무늬의 유무이다. 검은영양(sable antelope)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대형 영양이다. (아프리카물소와 비교해보면 크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은영양의 수컷은 3살 전후로 검은색이 된다. 암컷은 대체로 옅은 색을 띠지만 수컷처럼 진한 색이 되기도 한다. 이들의 뿔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점점 자라나 1미터 이상에 달하며 초승달 모양의 깊은 곡선을 그리게 된다. 번식기가 끝나면 떨어지는 사슴의 뿔과 다르게 영양의 뿔은 평생에 걸쳐 천천히 자란다. 뿔은 수컷끼리 투쟁할 때 주로 사용되지만 포식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까다롭지 않아 동물원에서 많이 사육되며 사육 상태에서 번식도 잘 되는 편이다. 둥근귀코끼리(african forest elephant) 코끼리 하면 흔히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 2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존하는 코끼리는 둥근귀코끼리까지 포함하여 3종이다. 아프리카의 울창한 숲에 서식하며 나뭇잎과 열매,나무껍질을 먹는다. 씨앗의 중요한 운반자이며 일부 식물은 둥근귀코끼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여 번식한다. 가끔은 고릴라들과 마주치기도 한다. 코끼리와 함께 있는 고릴라의 모습은 다소 생소한 것이다. 한때 거대한 아프리카코끼리(african elephant)와 같은 종으로 여겨졌지만 유전적 연구를 통해 완전히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다. 둥근귀코끼리는 아프리카 코끼리에 비해 몸집이 작으며 귀의 형태가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다. 또한 확실한 차이가 존재하는데, 아프리카코끼리보다 발톱의 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코끼리=14개, 둥근귀코끼리=18개 이들은 초원의 코끼리들처럼 큰 무리를 짓지 않고 소규모 그룹으로 활동한다. 둥근귀코끼리는 평소에 깊은 숲에서 살기 때문에 관찰이 어려운데 숲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진흙 공터에서는 많은 수의 코끼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코끼리들은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진흙을 먹어 미네랄을 보충하고 먹이의 독소를 해독한다. 또한 공터는 암수가 만나 교미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남방고추돌고래(southern right whale dolphin) 남반구의 찬 바다에서 살아가는 소형 돌고래이다. 특징적인 무늬가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무리를 지어 행동하며 드물게 수백~1000마리에 달하는 많은 개체가 군집하기도 한다. 연구가 부족하여 아직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은 동물이다. 군디(common gundi) 아프리카 북부의 아틀라스 산맥에서 살아가는 설치류이다.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서 서식한다. 주식은 식물이며 서식지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일 먹이를 찾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한다. 필요한 수분을 모두 먹이에서 얻기 때문에 물을 따로 마시지 않는다. 새끼는 털이 나고 눈도 뜬 상태로 태어나며 곧 걸어다닐 수 있다. 3~11마리 정도가 가족을 이루고 살아간다. 붉은홀쭉이로리스(red slender loris) 원숭이가 빠지면 zoo갤러가 섭하지 아시아에 서식하는 소형 영장류이다. 사지가 길고 꼬리가 없으며 야행성 습성에 알맞게 크고 발달된 눈을 가지고 있다. 근연종인 회색홀쭉이로리스(grey slender loris) 발과 발가락 또한 영장류답게 잘 발달되어있어 가느다란 나뭇가지들을 능숙하게 타고 오를 수 있다. 홀쭉이로리스가 움직이는 모습은 거미가 움직이는 것 같은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준다. 잡식성으로 열매, 꽃이나 나뭇잎 같은 식물과 곤충이나 도마뱀 같은 작은 동물을 먹는다. 불법 거래되는 늘보로리스(slow loris). 로리스과 동물들은 모두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붉은홀쭉이로리스는 세계 10대 멸종위기종 중의 하나로 지목되었다. 서식지가 파괴되고, 지역 민간요법에서 눈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등 많은 요소들이 이 종을 위협하고 있다. 그랜트황금두더지(grant's golden mole)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사막에 서식한다. 두더지와 비슷하지만 황금두더지과라는 독립된 분류체계를 가진다. 상당히 작은 동물이다. 이들의 눈은 그 기능을 거의 잃어버려 겨우 밝음과 어두움을 탐지할 정도이다. 대신 소리와 진동에 매우 민감하여 머리를 모래에 묻고 모래 위를 걸어가는 먹이를 파악한다. 주식은 메뚜기와 흰개미를 포함한 다양한 곤충들이며 도마뱀 같은 척추동물도 포식한다. 거대한 발톱을 집게처럼 사용하는 습성이 특징적이다. 머리를 치켜든 모습. 배 부분은 이렇게 생겼다. 붉은날다람쥐(red giant flying squirrel) 아시아에 서식하는 거대한 다람쥐로 꼬리를 제외한 몸 길이만 40cm 이상으로 성장한다. 다른 날다람쥐들처럼 비막을 펼쳐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활강할 수 있다. 다람쥐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길쭉한 체형을 가졌다. 주식은 나뭇잎과 열매, 곤충 등이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나무 위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면에는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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