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주로 참치갤?) 무인 영상 보면서 적어놨던건데

입덕하는 게이들도 많고 해서 같이 보려고 올림ㅋㅋㅋㅋㅋㅋ

다른것도 있으면 댓글로 제보ㄱㄱㄱ

남고생이 플카도 아닌 종이에 참치 하트 그려서 흔들면서 소리 질러서

기뮨이 무인 다니면서 저런 남자팬 처음 본다고
엄마랑 같이 왔냐 누나가 시켰냐 등 물어보니 자기는 친구랑 왔다고 함

기뮨: "내일 대구인데 따라갈래?"

참치: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들 강//동//1/원입니다

기뮨: "딴데가면 또 대구의 아들이에요!!"

(고나리)

기뮨: "안녕하세요 강///동//1/원입니다"

(이거 무인 돌때마다 한번씩은 하는듯

징구군이랑 동식이때도 이랬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기뮨 말할때 잘생겼어요 잘생겼어요 하니까
자기 결혼했다고함

다른 날에는 잘생겼어요!!!! 하니까

"알겠다~" 

감독님 인사하는데 반응없으니까
"박수도 안쳐줘.." 하면서 약간 중얼거리다가
"아 박수 쫌! 박수!"
(감독님 가르키면서) "이쪽보고!!! 이쪽!! 이쪽!!"

사람들이 계속 막 소리 지르니까

"가만있어~"

참치 인사하는 타이밍에 존나 크게 "감사합니다!!!" 하고 나가는 척 하면서 장난침

작은담 말할때 어떤분이 험상궂은 목소리로 예뻐여!!!!!!!!!!!! 이러니까
"무섭다!"
참치가 말할때도 그 목소리로 오빸!!!!!!!!! 하니까
"무섭다니까!"

누가 날 가져요 해서

"내 주머니에 들어올 수 있겠어?"

마이크랑 스피커랑 시간차나서 육성으로 인사

그 와중에 "우리 영화 재미없는데~"

(???)
황금같은 주말에 왜 우리 영화를 보냐고도 했음

(???)

관객수 얘기 하다가 음원도 궁금하다며

"제가 음원 1등 하고 싶거든요~"

플카 세젤잘 보고

"세..젤..잘? 무슨뜻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고마워요~"

(참치한테) 얼굴 너무 작아서 안보여요!!!!

"나는 잘보이죠?"

어떤 분이 막 소리질렀는데 잘못알아듣고

"뭐? 임마?"

플카 섹시함의 대명사 라고 되있어서 가리키면서

"예 섹시함의 대명사 기뮨석입니다.. 여기 제 팬분이 그렇게 적으셨더라고요 역겹게 느끼지마시고 그냥 따라서 읽었다고 생각해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