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그차가 조금 뒤에 도착! 중간때도 뵙고 2번째 뵙는 사장님들! 반가웠음 매우 ㅋㅋㅋㅋ 아래는 커그차 셋팅사진들 ... 아무리봐도 커그가 커피차중 제일 이쁜듯 

하튼 다 푸시고는 케익셋팅해놓은 자리로 안내해드려서 거기서 식사시작하심 

그리고 날짱 아버님도 같이 오셨더라고 아버님이랑 식사하면서 얘기하시는거는 정중한 요청에 의해 안찍었어 하튼 잘드심 

내배가 차는건가요 날짱배가 차는건가요 

우물우물 코 찡긋하며 밥먹는걸 내가 현눈으로 보고있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엉 ㅠㅠ 

그와중에도 빤히 쳐다보면 실례니까 안보는척 흘끗흘끗만 봤어 ㅠㅠ 

안먹어도 배부른 광경에 감격해하던중 혁횽팀은 저녁을 드시고 오신다는...우리온다는게 전달이 안됐다는...그런 비보를 들었지 하... 

저기요 지금 장난침? 이 사람들 지금 뭐하자는?.... 저기 우리는 진짜 현장에서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니...

우리 건이 묭이 우물우물 밥먹는거 보고싶어서 뜨순 국물 몸에 좋은거 먹이고 싶어서 하는건데 진심 빡쳤지만 어째 ;; 그냥 현장에서 전달이 안됐다는데 ㅋㅋㅋㅋ

우리 넋좀 나감 우리오는거 스케쥴표에도 다 있고 공지됐다는거 같은데 그냥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된거 같아 우리도 자세한 상황은 모름... 하지만 그래도 커피는 드셨어 하튼 나머지 더 쓸게 많으니..

날짱 한창 식사하시는 도중에 혀쿙오심 똑같은 롱롱 푸딩 커플룩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커플아이템은 돋네 ㅋㅋㅋ뭐 이런것도 좋은지 미안 난 덕후니까 

살짝 멀리서 본 실루엣은 역시나 멋지고 ㅠㅠ 오셔서 밥은 안드셨지만 날짱 맞은편 자리에 자리잡고 앉으심 날짱 옆은 아버님자리 

날짱이 드시라고도 권했지만 배가 부르셨나봐 커피차 있다니까 오 마실거는 달라고 그래서 제주 한라봉 차였나..뭐였나..를 드심 ㅋㅋ 

날짱 밥먹을때까지 계속 앉아서 말씀나누심 반정도는 아버님이랑 세분이 같이 얘기하시고 중간에 아버님이 자리 뜨셔서 두분만 계속 말씀나누심 

우리는 준비해간 영상을 그때 틀기시작 

아 참고로 중간때는 커피차 바로 옆에 영상틀어놨었거든 커피주문하고 받으시면서 잠깐씩만 보시는거라 영상만든 횽들이 이렇게 계를 탈줄은 몰랐음을 미리 공지할게!! 

하튼 조금 틀었는데 날짱이 조금 흥미를 보이시는거 같은데 avi파일에서 막혀서 오류로 멈추는거야  내가 이부분은 기억이 날아갔는데 배터리때문인지 파일때문인지 잘 모르겠음 하튼 멈춰서 엄청 안타까워하니까 커그사장님이 이것저것 급하게 구해보시더니 결국 커피차 임시 휴업하고 배터리 연결했나 ? 그래서 영상틀수있었어 ㅋㅋㅋㅋㅋㅋ 

초반에 날짱 아버님이랑 다른 스텝들이 병짤영상보시면서 잘만들었네 누가만들었냐고 - 우리 갤러들이 만들었다고 이런식으로 다른분들이 열심히 보시다가 우리가 병짤영상 한번 보시라고 두분옆에서 외치며 날짱이 보기 시작하며 결국 혀쿙도 보기 시작 

오마마 근데 너무 밝아서 하얀배경아니면 안보이는거야 그랬더니 날짱이 밥먹다 말고 스크린앞까지 나와서 막 보시더라고 

그리고 곶아손 대회 날짱 다보셨단다  

에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팅아주 지대로 하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릉해요 나라짱 

하튼 조명때문에 잘 안보이니까 커그사장님이 전체 조명을 끄는 기지를 발휘 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흥분해서 지금 두분이 어쩌다 화면앞에까지 가서 보게되었는지 중간과정은 머리에 없다 하튼 정신차리고 보니 두분이 화면앞에가서 보고계심..그것도 초 집중해서 보고계심 첨부터 끝까지 거의 다보심

내가 이사진 찍을때 나의 수전증걸린손을 걱정하여 연사해두고 찍었거든.... 근데 찍을려고 보니까 너무 이쁜거야 둘이 ㅠㅠㅠㅠㅠㅠ잘나올거같아서 순간 좀이라도 더 찍고 싶어서 셔터를 너무 오래눌렀지뭐야... 그랬더니 10장인가 ㅋㅋㅋㅋㅋ12장인가 몰라 나중에 한꺼번에 올릴게 이건 어차피 연사라 장면은 똑같아ㅋㅋㅋㅋㅋㅋ 하튼 열몇번이 눌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날짱 혁횽 빵터짐... 

날짱왈 날 죽일셈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심 당황해서 난 제대로 못봤는데 다른스텝들이 본바에 의하면 진짜 진짜 두분다 빵터졌다고 ㅋㅋㅋㅋㅋㅋ 내 한몸 불살라 건묭 웃겨줘서 고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난 쥐구멍에 들어가고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이 활짝 웃고 빵 터지셨다니 영광으로 알고 눈물은 흘리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