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폰4는 안왔지만 주변에서 아이폰/아이팟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폰 음악 기능은은 우리가 흔히 쓰는 보통 mp3 플레이어랑은 다르다는걸 알고 있지.
보통 드래그&드랍으로 노래 넣는 플레이어들은
파일명으로 파일들이 정렬 되지만
아이폰/아이팟은 파일명보다 태그정보가 우선순위로 검색되서 정렬된다.
내가 중학생 때부터 다운 받은 음악을 한 번도 안지웠거든?
중간중간에 mp3 파일 수집을 오랫동안 안한적은 있어도 지운적은 없어.
그래서 대충 25기가정도 나온다.
근데 오랫동안 모으다보니 mp3 태그가 완전 중구난방이다.
어떤건 앨범명이 없거나, 가수가 없거나, 제목이 없거나, 아니면 태그 자체가 존재하질 않거나.
그렇다고 25기가를 다 포기하고 태그 정리된 앨범들을 새로 다 다운 받을 순 없자나 ㅠㅠ
그래서 일일히 수동으로 바꾸다가
몇일전에 아갤에서 떡밥을 던졌더니 도움을준 가이들 덕분에 자동태그 정리 프로그램들을 몇개 알게되었다.
분명히 쓸만한 게이들이 있을거 같아서 링크 첨부한다.
필요프로그램들
1. 아이튠즈
2. 태그그루 (태그구루)
3. 태그베어
4. 윈앰프
5. MP3Tag
1- 아이튠즈는 말할 필요없지? 아이폰/아이팟 쓰려면 무조건 필요하다. 뭐 애플 제품 안써도 쓸만한 프로그램이더군.
쓰려면 일단 계정부터 생성해야된다. 어차피 아이폰 쓸 놈이면 미리미리 만들어둬라.
http://www.apple.com/kr/itunes/overview/2- 태그구루는 옹리 아이튠즈로만 연동되는 자동 커버앨범/가사 씌우기 프로그램이다.
이 태그그루는 엠피 파일의 문자화된 태그까지 고쳐주진 않는다. 명심해라. 그냥 가사랑 앨범 이미지만 넣어줄 뿐이야.
http://smile_jiine.blog.me/70087630375 3- 태그베어가 일단 가장 중요한거 같다. 태그구루랑은 다르게 앨범쟈켓 이미지는 물론
앨범명/가수명/노래제목/곡번호 까지 모조리다 찾아서 입혀준다.
단, 프로그램에 검색이 조금 후져서 간혹 헷갈리는 파일이 나오면 여러 앨범을 동시에 보여주고 선택하라고 한다.
즉 완전 자동으로 맡겨놓고 나몰라라 하면 안되 --; 노래 100개 넣고 돌리면 40개는 내가 일일히 선택해줘야하더군.
그리고 완전 쌩뚱맞은 이상한 앨범을 보여줄 때가잇어; 그러면 그냥 스킵하고 넘어가라.
http://windowsforum.kr/1352051 4- 왜 갑자기 윈앰프 타령이니 하겟지; 몰랏는데 윈앰프에 자동태그 기능이 있더라고.
다른 음악플레이어도 같은 기능이 있는거 같은데, 이게 자료는 훨씬 더 많은지 정확도도 거의 99%다.
문제는 커버이미지는 안찾아주더군. 왜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는걸까 쩝.
가깜 unsure 로 뜨는 노래는 못찾는 노래라는 뜻인데, 희귀음악이 많지 않은이상 거의 이건 안뜰거다.
http://nabee.tistory.com/695 5- MP3Tag는 자동으로 태그 완성시켜주는게 아니라 직접 수동으로 편하게 mp3 태그 입력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태그의 제목/가수명이랑 파일명을 동기화 해주는 기능.
예를 들자면 니가 어디 듣보잡 사이트에서 노래를 받아서 파일명이
[벅스3째주] 01. Bad Girl - Miss A 320k.mp3 라고 치자.
보기 존내 드럽자나. 근데 이 파일이 태그만 제대로 먹혀있어서 가수명: Miss A 노래제목: Bad Girl 이렇게 되있으면
파일명하고 동기화 시켜서 저절로 Miss. A - Bad Girl.mp3 로 변환해주는거지.
위에 태그 정리 프로그램들로 한번 돌리고 이기능 돌리면 파일들이 예쁘게 좌롸롹 정렬되더군.
http://blog.naver.com/suskind1211?Redirect=Log&logNo=110047503829 다운은 검색하면 되니까 알아서들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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