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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번역 ] [ 공포 ] 린「거울의 세계」모바일에서 작성

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1.18 23:06:37
조회 1736 추천 24 댓글 9



짤은 이케린

린「거울의 세계」

1: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0:57:05.48 ID:NYx/JXcM0
단편


5: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0:59.02 ID:hOEmT/sgO
마키「알고 있어? 거울에게 말을 계속 걸다보면 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버린대」


하나요「무, 무서워...」


린「무슨 뜻이야?」


마키「마키가 마키가 아니게 되어버린다는 거야」


린「...잘 모르겠다냐」


마키「마키인데 마키가 아닌거야」


린「정말! 수수께끼는 끝ー! 어서 옥상에 올라가는 거다냐!」


마키「그래」
6: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2:22.47 ID:hOEmT/sgO
그 후 카요찡은 무섭다면서 벌벌 떨었다냐


하지만 린은 살짝 호기심이 생겨버렸어


집에 돌아가면 바로 시험해볼거다냐!











린의 앞에 거울을 뒀어


린「거울님...」
7: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3:11.07 ID:hOEmT/sgO
처음엔 조금 부끄러웠다냐


그래도 말을 걸다 보니 조금 즐거워졌어


린「오늘은 마키쨩에게 이야기를 들어서 말을 걸어봤다냐! 거울님!」


린이 웃으니 거울도 웃어



그게 왠지 좀 즐겁다냐
9: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5:00.75 ID:hOEmT/sgO
「린, 이제 자렴ー!」


린「네ー!」


솔직히 이제 눈이 무거워


린「오늘... 은 빨리 잘 것 같아...」





새까만, 칠흑의 장소


하지만 조금 붉어보이는 장소


그곳에서 누군가가 울고있었어


조금 솔직하지 않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순진한 아이


린은 알고있지만 모르겠다냐





*




10: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5:59.98 ID:hOEmT/sgO
린「...라는 꿈을 꿨어! 이상한 꿈이지?」


마키「후훗, 후후후후후」


하나요「왜 그래? 마키쨩」


린「기분나쁜 웃음이다냐ー!」


마키「아무것도 아냐! 후훗」

하나요「오늘은 기운이 좋아 보이네」


마키「그래」
11: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7:27.10 ID:hOEmT/sgO
마키「...린」툭툭


린「왜?」


마키「오늘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린「에? 어째서 린이...」


마키「...부탁이야, 상담할 게 있어」


린「...알겠다냐」


카요찡에게 비밀로 하는 상담이다니 뭘까?


카요찡한테는 미안하지만... 마키쨩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12: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8:09.84 ID:hOEmT/sgO







마키「후훗, 어서와」


린「실례합니다!」


「간식 준비할게」


마키「괜찮아. 내가 이미 준비해 뒀으니까」


「친구가 오는게 기뻤나보구나」


마키「정말...!」
13: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8:51.84 ID:hOEmT/sgO
린「에헤헷... 오늘은 실례하겠습니다」


「편히 쉬다 가렴」


그렇게 말하고 안에 들어간 마키쨩의 엄마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굉장한 미인이다냐...


끼이익


마키「그럼... 아, 차를 잊었네. 잠깐만 기다려줘」


린「아, 응! 고맙다냐」



14: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19:52.83 ID:hOEmT/sgO
후후후, 마키쨩의 방에 수상한 물건이 있는지 체크다냐!


침대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고, 선반에는 학업용품... 성실하다냐.


옷장 안에는...


린「응?」


그곳에는 붉은 천으로 감싸진 무언가가 있었다



15: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0:39.79 ID:hOEmT/sgO
린「거울?」


왠지 아름답다냐...


린「거울님, 린은 오늘 마키쨩의 집에 왔어」


「린... 망...」


린「에...」


거울이 말했다


말을 했다


「도...」


린에게는 왠지 거울님이 같은 편처럼 보였다


「도망쳐」라고 말하고있어
16: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2:09.11 ID:hOEmT/sgO
「도와ㅈ...」


린「...거울님」


슬픈듯이 눈물을 흘리는 거울님을 내버려 둘 수는 없다냐...


마키「린」


「힉... 마, 마키쨩?」


마키「뭘 한거야」


그 때의 마키쨩의 표정은 무서웠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눈으로 노려보고 있었어
17: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2:50.40 ID:hOEmT/sgO
린「미, 미안해 마...」


마키「뭘 한거야」


린「거...」


거울이 말을 했다고 말하면 안돼


그렇게 생각한 린은 살짝 거짓말을 했어


린「마, 마키쨩이 이상한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뭔가가 천에 감싸인채로 있어서 이건 이상해! 라고 생각해서...」
18: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3:31.28 ID:hOEmT/sgO
마키「...그래, 그거라면 괜찮아」싱긋


린「...」


거울님은「도망쳐」라고 말했어


린은 그 말을... 믿고 싶어


마키「그것보다 상담을...」


린「어라!? 지금 몇시야?」


마키「엣... 3시인데...」


린「냐아아아아아아!! 큰일이다냐! 그 한달에 하루밖에 열지 않는 라면가게가 곧 문을 닫을것 같다냐아아!」
19: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4:24.09 ID:hOEmT/sgO
마키「그건... 큰일이네」


린「미안! 오늘은 돌아간다냐!」


마키「아, 나도 같이...」


린「그만두는 편이 좋다냐. 그 가게는 손님들이 무서워... 마키쨩은 견딜 수 없을 지도 몰라」


마키「그래? 그럼 상담은 다음에 하기로 하자」


린「정말 미안! 그럼, 실례했습니다!」
20: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5:25.62 ID:hOEmT/sgO
끼이익


「어머, 벌써 돌아가는거니?」


린「죄송합니다, 할 일이 생각나서...」


「그러니... 다음에도 또 놀려와주렴?」


린「네!」





...엄청 심장이 두근거려


린은 그렇게 거짓말을 잘 했었나


...그래도 오늘은 마키쨩이 무서워서


미안 마키쨩. 오늘은 집에 돌아갈게
21: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6:11.50 ID:hOEmT/sgO





끼익


「어서오렴, 린. 빨리 왔네!」


린「그런가냐ー」


「조금 있다 바로 목욕탕에 들어가렴?」


린「응!」


허둥지둥


끼이익
22: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6:53.65 ID:hOEmT/sgO
거울님이 말하신 대로 했다냐


린「거울님이 뭔가 도와준거야? 고마워... 에헤헤」


그리고 거울도 웃었다


린도 웃음을 돌려주었어


린「...거울 좋아했던걸까」


라고 중얼거려봤다


거울이 살짝 붉어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린「에헤헷... 부끄러워?」


거울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23: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7:50.16 ID:hOEmT/sgO
린「...뭘 하던 거지」


「린ー!! 목욕하러 들어가렴ー」


린「네ー!」


끼이익


목욕탕에 들어가니 왠지 좁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린「으ー음...」


뭔가 잘 모르겠다냐


린「목욕은 기분 좋다냐...」
24: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8:37.89 ID:hOEmT/sgO





끼이익


린「거울님...」


거울...


마키쨩이 말했던 이야기는 정말이었으려나


아냐, 틀리다냐


내가 내가 아니게 되다니 거짓말이야
25: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29:16.57 ID:hOEmT/sgO
린「거울님...」


거울「...」


린「대답해줬으면 좋겠다냐ー」


거울「...」


뭐, 할 리가 없겠지


린「후아암... 이제 졸려」


알람을 설정하고...


린「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
26: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0:34.27 ID:hOEmT/sgO





*





린「좋은 아침ー!」


마키「안녕, 린」


린「그러고 보니 마키쨩은 요즘 니코쨩하고 어때」히죽히죽


하나요「최근 그런 이야기 없어졌지」
27: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1:57.75 ID:hOEmT/sgO
마키「...뭐가?」


하나요「에, 에?」


린「요즘 니코쨩하고 가까워졌다고 하면서 엄청 기운넘쳤는데...」


매일매일 니코쨩의 이야기만 했었는데 말야


마키「...아아, 노력하고있어」


린「그, 그래! 린도 서포트 해줘야하나ー」


그러고 보니 니코쨩의 이야기를 최근 듣지 못했어





린은


눈치채버렸어


「어서 가자」
28: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2:34.97 ID:hOEmT/sgO





*




29: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3:12.91 ID:hOEmT/sgO
린「거울님, 나와줘」


린은 화났어


그 때는 조금 검게 보였다


린「...」


「린ー! 전화는 그만두고 어서 자렴!」


린「...네ー!」
30: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4:26.57 ID:hOEmT/sgO
이걸로 작별이야


린「내가 내가 아니게 되어도 좋아」


분명 모두 그럴거다냐


모두 함께 있다면 린이 아니어도 괜찮아


린「분명 모두 그렇게 될거야」


「그래?」
31: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5:11.84 ID:hOEmT/sgO
린「응, 믿고 있어」


「알겠다냐, 모두 믿는다냐」


린「...나는 그 정도로 냐냐거리지는 않는데」


「그런가」


「그럼, 잘 자」


린은 한 가지의 단서를 남겨두고 잠에 들었어
32: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5:51.17 ID:hOEmT/sgO








린은 행복했어


마키쨩과 만나서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돌았어


마키쨩도 린이 와서 기쁜 것 같아


하지만 울고 있어


카요찡은 웃고 있어


마키쨩은 울면서 웃어


린도, 울면서 웃어
33: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6:25.15 ID:hOEmT/sgO
끼이익


「좋은 아침이다냐ー!」


「왠지 기운 넘치네 린」


하나요「안녕, 린쨩」
34: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7:01.53 ID:hOEmT/sgO
「안녕 하나요쨩!」


하나요「하, 하나요쨩?」


「...불러본 것 뿐이야!」


하나요「아, 그, 그래...!」


그 순간 린은 웃었다


린쨩의 웃음은 기분 나쁘고 무서웠어
35: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8:31.18 ID:hOEmT/sgO
「후훗, 후후후...」


「에헤헤...」


무섭지만


그래도 둘은 상냥하고 귀여운... 하나요의 소중한 친구


하나요「에헤헤...」
36: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39:56.85 ID:hOEmT/sgO
그 순간 나는 눈 앞에 있는 것을 의심했다


「카요찡도」


하나요「갈게」


「그래」
37: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41:05.75 ID:hOEmT/sgO
「있지!」


하나요「응?」


「난 말야, 거울이었어」


하나요「...」


그 순간 나는 눈 앞에 있는 것을 의심했다


「카요찡도」


하나요「갈게」
38: 以下、2015年にかわりまして2016年がお送りします 2016/01/14(木) 01:41:49.74 ID:hOEmT/sgO
하나요「...」





마키「어서 와」


린「카ー요찡!」


하나요「에헤헤... 와버렸다」


둘 다 웃었다


나도 같이 웃었다


이 순간이 행복해서 웃었다


린「바깥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아마도...


하나요「셋 다 즐겁게 웃고 있을거야」









*
이런 시리어스 좋아합니다
마키가 뭘 한거야x2 말하는거에 꽂혀서 바로 번역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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