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누적 우승 횟수 잠입 능가함

2016년 스파5 발매하고 에보 우승 당시 잠입빠들이 우승숫자 무릎보다 많다고 딸치면서 무릎까내렸는데

6년후인 2022년 현재 무릎이 잠입 총 우승숫자 그냥 제껴버림

참고로 CPT가 스파4부터 2012년인가 2013년부터 시작했는데 그 시절 무릎은 해외대회 거의 나가지도 않았음

본격적으로 해외 나가기 시작한건 2018년부터고 제대로 우승하기 시작한게 2018년부터임 즉 4년만에 잠입의 10년 우승숫자 넘겨버림

2.누적 우승 상금 잠입 능가함

스파판의 상금풀은 철권보다 '압도적' 으로 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릎이 잠입의 누적상금을 넘기고 다이고의 턱밑까지 쫓아옴

이건 무릎이 철권에서 얼마나 꾸준하게 성적을 냈는지를 증명하는 지표임

3.에보 커리어

잠입의 에보커리어는 자체는 무릎보다 뛰어난게 팩트

허나 분명히 과장되어 있는것도 있음 이거 예전에 잠입 한창 욕먹을때도 지적당한건데

잠입 빠들은 5,6 타임 에보챔피언이라면서 추앙함

이렇게 들으면 잘 모르는 사람은 마치 잠입이 스파판에서만 에보 6번 먹은줄 알고 착각하게 됨

허나 실상은 스파로 에보 먹은건 3번이고 나머지 에보는 경쟁이 상대적으로 치열하지 않은 스대철, 사쇼에서 가져온것임

단순 에보 우승숫자 많다고 철권에서만 경쟁했던 그것도 5년도 채 안한 무릎보다 커리어가 좋다고 보긴 무리임

4.WCG

무릎은 WCG를 우승했으나 잠입은 우승 WCG커리어가 없음

5.사실 철권판 스파판 다 보는 사람은 알수 밖에없다

프로 게이머로서의 근본자체가 두 사람은 너무 차이남

내가 무릎이 언제가 됐든 잠입 확실히 제낄거라는건 이 이유 때문임

무릎의 승부욕, 포기할줄 모르는 근성, 프리겜이고 대회고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전부 가리지않고 도전하고 결과를 이뤄내는 능력

이런거 모두 잠입한테 없는거고 기대조차 할수 없는거임

대회에서 2선승,3선승이면 무릎이든 잠입이든 누구한테도 죽창맞고 질수 있음

허나 최근에 열린 10선 1:10 으로 쳐발리는 경우는 무릎이면 일어날수가 없는 일임

이런 작다면 작다고 할수 있는 승부 하나에서도 두 사람의 게이머로서의 근본의 차이를 알려주지

축구로 따지면 무릎은 펠레 메시급 인물이고 잠입은 레반도프스키나 수아레즈 딱 그정도 급인거임

둘다 그 판에서 세계적인 선수이지만 역대 1인자를 논할때 무릎은 들어가고 잠입은 못 들어감

한마디로 벽 하나의 차이가 있는 것임

그것은 실제 데이터로도 나타난다

잠입의 2012~2022년과 무릎의 2018년~2022년에 이룬 성과를 비교해서 보고

현재 두 사람의 판 내에서의 위상과 폼을 보면 더욱 이해가 쉬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