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추억 씹으면서 거상으로 복귀한

거상 15년차 젊은이입니다.

돌아왔을때 거상은 예전처럼 따뜻한 정이 많이 사라진 상태였었고.

초보들의 진입 장벽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게임에 적지 않은 돈을 투하하여 게임을 시작하였고 초보들에게

적지 않은 지원을하면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아이템을 빌려주면서 먹튀도 당하기도 하였고 

수많은 못된 사람과 유저를 이용하려는 악질 유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세종 서버에 기생하고있는 GloryD라는 캐릭터 주인입니다.

몇십억 몇백억 들고 가신분들 아무 말도 안하겠습니다. 그저 지금부터 사이버 수사대에 맡길뿐이며.

지금 부터 돈으로 지원하는것은 멈출것입니다.

 저에게 귓말 전서구로 매일 오천만원 일억씩 받아가시던분들도 그만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이디 돌아가면서 하시는분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그만해주세요)

(저는 도와주려는 의도이지 캐릭터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달 수십 수백억을  초보들에게 나눔하면서 게임을 하였으나 점점 악질처럼 받아가는 유저가 생기기 시작하여 멈춥니다.

그리고 여우비.. 계정 들고가신분 관리해줬으면 아이템은 돌려주고 가셔야죠. 계정은 님껀데 아이템은 님꺼 아니잖아요.

수진이님 개명해서 그 아이템 들고 잘 먹고 따뜻하게 주무십쇼.

(지금 당신이 돌아와 아이템을 준다고 해도 우리는 받지 않습니다.)

다른분들께 부탁드리거나 같이 도우면서 서버를 살리고 좋게 지내봅시다 같은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있는 유저들 게임하다 이제 그만두시는분들 아니면 그냥 하는데 내버려둡시다.

시골서버라지만 혼자 게임 하실거 아니잖아요.?(세종서버 저희 그래도 삶이 넉넉합니다.)

서버에 초보훈련소라는 상단이있습니다. 목적은 순전히 초보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아 뭉쳐서 게임하시라는 의도이며

그래도 서버에 유저는 있어야된다는 생각이듭니다.

초보유저들이 게임하면서 모르는것도 있을것이고 바뀐것도 있을것이니 좋게 넘어가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 대신전합니다.

운영진의 운영법이 날이갈수록 신박해지나 추억가진 유저들은 즐겁게 게임하면 좋겠습니다.

혼자 끄적여봅니다.

쓸모없는 소리가 많으나 시골서버는 여전히 평화롭게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