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하
존아 갑작스럽지만 본김에 후기 남기긔...구냥 기록용이긔

뿡더스 생각보다 윾잼이었긔 즙나오고 그런 정도는 아니고 보면서 동료들도 쭈도 열심히 살았다 싶고 일단 오프더 레코드 모습이니까 볼만했긔 그리고 우리쭈 모든 컷이 다 놈 커여워서ㅜ 근데 쭈피뱅은 또봐도 패고싶어 하고 많은 대리중에 왜 쭈끠뱅이 스크린에 나오냐고ㅡㅡ 그래도 동료들한테 꼽 먹는 것도 커엽고 스트레칭하면서 아무 소리나 하는거 놈 커여워서 좋았긔

근데 보고 나오니까 약간 뿡린이들 사이에서 현타 온것도 있고 쭈 빨러온거 아니라 자기계발서 영상회 본 기분이라 두번은 안볼거긔✋ 그래도 쭈 분량 ㅅㅌㅊ고 다 놈 커여워서 한번쯤은 봐도 괜찮지 싶긔

와중에 뿡린이들 사이에서 외롭게 볼줄 알았는데 진성개독질 열심히해서인지 갑자기 웬 기부천사 만났자너; 팡고 끝날때쯤 옆에 다른 성인단 온냐가 앉더니 혼자 왓냐면서 말걸고 상폐단인거 알더니 픅마 엽서랑 향초줬긔..옆에 앉아있던 뿡린이 두명이 부럽게 쳐다봤는데 그 반응에 0.3초 으쓱했던거 존아 스스로가 한심해서 현타옴

근데 기부천사 온냐가 내 최애는 물어봐놓고 자기 최애 말 안해줌 나혼자 왠지 수치스러워 진성악개줌냐된거 같아서ㅜㅜㅜㅋㅋㅋㅋ 쭈랑단은 아닌거 같고 그냥 뿡올팬이라는데 상영 내내 즙짜서 놈딱 진성 같았긔...존아 무덤덤하게 보던 찌니는 사이보그 된 기분 ㅆㅅㅌㅊ 이 온냐 쭈랑단이었으면 옛날에 고척콘때 쭈카드 모으고 다녔던 그 진성온냐인가 신원조회 해봤을듯 로이 진성 오브 진성..

끝날때 찌니한테 지류티켓 있냐면서 그거 있으면 매표소에서 엽서준대서 옴멤메 하면서 쫓아갔자너...그 와중에 매점이랑 매표소 헷갈려서 매점가서 지류티켓 뽑아달라고 얼레벌레대다 끌려감 씹ㅜㅜㅋㅋㅋ

그 온냐 이름도 나이도 모르고 쿨하게 헤어졌는데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벌었음 좋겠노... 나는 노무 고마운데 줄거 없어서 뿡티 스티커 두장 지갑에 있던거 주섬주섬 줬긔...알줴 뽑을라고 빵 15개 쳐먹고 겨우 나온 알줴 한장 그렇게 떠나보냄 집갈때 더 사갈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