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너무 심한것같음.

환경문제까지는 오케이. 그건 진짜 심각하게 다뤄저야하는거 맞긴한데,

동성애, 페미니즘 이런건 진짜 너무 심함..

동성애문제도 나에게만 직접 터치 없으면 노관심.

델프 B1, B2 둘다 봤는데, 구술 쪽지 두개 뽑을때도 꼭 이 주제는 하나 나오는듯. 특히 페미.

그것도 허구한날 나오는게 남녀 임금격차니 여성이 남성에 의해 억압받는게 얼마나 심한지, 여성의 사회참여가 더 장려되야하는거니 뭐니..

아 그래 여성들이 길거리에서 대놓고 성희롱당하고 캣콜링 당하고 치마만 입어도 북아프리카 좆슬림들에 의해 엣헴이나 당하는

프랑스에서는 이게 좀 심각한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국가에 대한 의무조차도 하지 않은채 나라지키는 자국 군인들이나 씹어대며 온갖 역차별에 유리천장이니 페미니 뭐니 떠들어대는

한국의 페미니즘 상황이랑은 너무 극심하게 다른것같음.

최소한 한국에서는 여자들이 프랑스마냥 길거리에서 캣콜링 졸라당하고 어이 이쁜데 한번 떡이나 칠까 이런식으로 대놓고 지랄도 안하잖음.

한강만 나가봐도 밤에 여자들이 돗자리피고 얼마나 삼삼오오 치맥하고있는 이 안전한나라에서.

솔직히 요즘 누가 여자에게 집적대거나 대놓고 차별해. 눈길만 잘못줘도 오체분시급 형벌을 받을지도 모르는 이상황에;;;

델프구술에서도 이런주제나오면 진짜 걍 모래 한웅큼 삼키는 기분으로 한국도 남녀차별이 너무 심하다,

여성이 억압되어있다하면서 오로지 점수를 위해, 델프 감독관들에게 꼬투리 안잡히기위해 모범답안을 말하기는 하지만 내심 불편함.

어떤 언어를 배울때는 그 국가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대해서도 같이 배운다라고는 하지만,

페미같은건 델프에서 너무 대놓고 미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