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기준 웰부만 먹었을 때

간 신장 계속 씹창나서 나중엔 신장에 통증까지 느껴짐

피로감이 콘서타보다 훨씬 심하고 몸이 되게 힘들었음

효과 자체는 2주차까진 좋았는데 2주차부터 점점 줄더니 4주차엔 없어지다 싶이 함

난 뭐 원래 그런 약인 줄 았았다 콘서타 먹기 전까지

효과없어서 의사한테 증량 좀 해달라하니까 프로작을 넣어줌. 이유는 몰?루ㅋㅋ 의욕을 만들어 줄거래

먹고 세로토닌 증후군(추정)와서 하루종일 공포에 떨고 침대에 김밥처럼 말려있음. 저녁되니까 갑자기 괜찮아짐.

한 4일 그렇게 쳐먹다 아무리 생각해도 프로작 이새기 때문인 거 같아서 약 끊음. 그니까 그 뒤로 안그러더라.

의사한테 먹고 자살충동 들었다 하니까 큰병원 가라더라ㅋㅋ

큰병원가서 25만원치 검사받으니 성인 adhd확진이라고 함

그 뒤로 쭉 콘 36만 먹는데 부작용이 살짝 있긴하지만 지금까지 문제없다 잠못자는 거 빼고

웰부가 더 좋았던 거 한가지는 담배생각이 안나는거 거의 이틀에 한대로 줄었으니까

그거 말곤 웰부는 다시는 안먹고 싶은 약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