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태국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여성분들 키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아주 작은 편이라는 겁니다

(체감상 여성분들 키 평균 150~160 사이)

그리고 태국여성분들이 저를 볼때 그 시선에서

한국여자에게서 느껴지는 남자를 키나 남성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그런 잣대나 모멸감을 띄는 시선을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초면에 키 지적은 당연히 하기 어려울테니 속내는 알 수 없지만)

키작은 남자에 대해서는 아예 이성으로서 배제해버리는 기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14일 동안 5명을 만나본 결과)

그리고 클럽MD인지는 몰라도 클럽으로 부른 뒤 비싼 술을 사게끔 유도하는

외모가 아주 예쁜 태국 푸잉분들도 있으니 이런 경우는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한국 남자들이 평판이 기대만큼 좋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한국남자는 주로 유흥을 즐기러 태국을 방문하고,

또 호구처럼 홈런을 칠수 있다면 금액을 상관하지 않고 돈을 쓰는

일종의 중국사람과 비슷하게 퉁치는 평가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태국 현지에서 미프나 탄탄 등의 어플을 이용하니

생각보다 쉽고 가볍게 만남이 가능했습니다

헬조선에서는 키때문에 항상 배제되는 경험때문에 남성성을 시험할 기회가 없거나

열등감을 자주 느꼈던 분들이 있다면

태국 푸잉들이 편견없는 시선으로 보듬어줄거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

키못남 여러분에게 태국여행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