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이 무슨 1940년대 실버에라 보디빌딩 시절의 머신 비슷한것들이 있고 

특히 케이블도 약간 녹슬어서 빈티지 간지가 나고 

감성의 낭만은 있더라. 

머신은 체스트머신, 랫풀다운, 구식 케이블(두팔이 아니라 한팔씩만 있는 케이블), 레그 프레스 

이렇게만 있고 ㅋㅋㅋ 

가슴운동 체스트 프레스머신이 케이블로 선이있는 머신이 아니라

무슨 존내 두꺼운 고무줄 벨트가 중량바줄에 연결된 머신임. 

한번 미니까 부웅~~부웅~~하면서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는것처럼 

착착 감기는게 의외로 자극도 안흘리고 느낌좋더라.

근데 요즘 최신머신들처럼 와이드에서 조금 안으로 모이는 프레스머신이 아니고 

고전이라 일자로 가슴미는 스트레이트 프레스라서 디테일함은 떨어짐 

그리고 벤치프레스는 약간 바가 녹슬어서 파상풍 빈티지 간지가 역시 있고.

최근 강남의 세련된 최신 헬스장들만 다니다가 시골헬스장 가보니까 존내 정겹네.

글고 노가다 장갑끼고 운동하는 할배들 많더라 ㅋㅋㅋ

확실히 시골감성이 있긴해서 새로운 맛이었다.

그리고 시골사람들이라 그런지 쾅쾅 내려놓는거에 대해서 둔감한듯 ㅋㅋㅋㅋ

이거 좋더라 ㅋㅋ 신음소리만 크게 지르지않으면 기구 쾅쾅소리는 둔감함.

서울사람들은 너무 예민한데 ㅋㅋ 서울사람들은 너무 헬스장을 도서관마냥 조용한게 룰이라 ;;;

게다가 데드할때 바닥에 까는 소음재도 어린이집가면 아기들 놀때 바닥에 까는 그 

조립하는 싸구려 고무소음재고ㅋㅋㅋ

그것도 여러겹 까니까 소음안나고 가성비는 좋더라 ㅋㅋ  

오 근데 시골 어르신들 확실히 헬스하시는분들은 나이60넘어도 몸 좋고 간지할배들이 많음

이래서 남자는 죽을떄까지 웨이트를 해야해.,

동네할매들에게는 킹카들의 장소일듯

서울할배들보다 시골헬스장 할배들이 몸더좋고 간지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