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니하니 인기의 시작은 일베에서 시작된게 맞음.

11월 25일 새벽에 일베에서 보니하니에 나오는 여자mc가 이쁘다고 게시판 도배하는 몇놈이 속출함.

그날 오후에 해당글들이 일베 갔고 그 글들을 본 일베놈들이 저녁 6시에 생방보고 질질쌈.

그 결과 25일 저녁부터 29일까지 일간베스트저장소가 아니라 일간보니하니저장소가 됨. (이때 일베간 보니하니 관련 글수만 300개 가까이됨)

그런데 일베는 중계의 개념이 없어서 짤게나 걸게에서 어물쩡 거리던 놈들이 야갤와서 보니하니 중계하기 시작함. 이게 12월 초

마침 아츄 레전드편에 돌려돌려 돌림판 하드캐리로 야갤에서는 킹니갓니로 등극.

현재 야갤에서 보니하니는 고정 중계 프로그램이 됬고,

일베에서는 이미 보니하니 떡밥 버린지 오래.

일베는 원래 뭐든지 떡밥 개념이여서 놈현급으로 부상한 떡밥 아닌이상 일주일정도 확 불사르고 버림.

지금도 간간히 관련글 한두개만 올라올뿐이지 사실상 이제 보니하니하고는 크게 상관없어짐.

그리고 보니하니는 사실 이전부터 성인 마이너 팬층이 존재했었음.

야갤에서 ㅇㅇ가 작년부터 수민이 뜰걸 점찍었었다고 인증한 것처럼 수민이 눈여겨보던 애들이 꽤 있었음.

그러나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가끔 보니하니의 이수민이 이쁘다는 글들이 올라왔다지만 항상 큰 이슈는 되지 못했었고,

결국 11월 25일 일베에서 이슈가 된것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음.

한줄요약. 보니하니는 일베에서 시작해서 야갤에서 흥함.